주체104(2015)년 4월 11일 로동신문

 

수령님 모시고 천만년 살리

 

무르녹는 봄빛에 몸도 마음도 한껏 부풀어오르는 계절이다.

이 세상 온갖 잡것들을 쓸어버리고 승리의 봄을 불러오는 백두의 칼바람을 폭풍쳐 일구며 10월의 대축전장으로 천군만마의 기상으로 달리는 백두산대국의 앞날을 축복하는가 저 하늘의 태양이 억만 해살로 쏟아져내리는 4월,

유치원마당이 좁다 하게 뛰여노는 귀염둥이들을 바라보면 그속에 꼬마들을 무릎에 앉히신 어버이수령님께서 행복에 겨워 계시는것만 같고 아지랑이가 아물거리는 농장포전을 바라보면 허리에 손을 얹으신 어버이수령님께서 그 인상적인 호방한 걸음새로 금시라도 이랑을 타고 오실것만 같아 천만의 가슴에서 뜨거운것이 격랑치는 4월,

날로 밝아지는 위대한 태양의 빛발로 나날이 더 화창하고 약동하는 내 조국의 4월이 아니던가.

조국과 혁명에 대한 책임감으로 한평생 심장을 불태우시며 동서대륙을 누비고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방방곡곡에 창조와 건설의 거룩한 자욱을 끊임없이 찍으시였으며 한없이 따사로운 정과 열로 만민을 사랑하고 극진히 보살펴주신 영원한 우리 수령 김일성동지

그 은혜로운 태양의 품에 안겨 수령님의 노래를 높이 부르며 창조와 번영의 력사를 장엄히 펼치고 사회주의강성대국에서 살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일편단심과 더불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

 

* *

 

세상에서 가장 훌륭하고 아름다운 노래는 인민을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친 위대한 애국자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노래,영원한 칭송의 노래이다.

지나온 력사에는 인민대중의 운명개척과 세계정치사에 흔적을 남긴 이름있는 정치가와 위인들이 많았다.

하지만 우리 수령님처럼 10대의 어리신 나이로부터 80고령에 이르기까지 오랜 세월 탁월한 사상과 령도,고매한 덕망으로 인민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속에서 20세기를 반제자주위업,사회주의위업의 승리의 세기로 빛내이신 걸출한 수령,절세의 애국자,위대한 혁명가로 영생하시는 위인,인민을 위대한 존재로 존대하고 높이 내세우신 인민의 수령,그 인민을 위하여 력사의 만고풍상을 다 겪으시여 인민의 마음속에 길이 빛나시는 애국자는 일찌기 없었다.

륭성번영하는 조국,커가는 인민의 행복을 가꾸시는것을 가장 큰 락으로 삼으시고 인민을 위한 사랑의 길을 쉬임없이 걸으신 우리 수령님에 대한 노래는 빨찌산 김대장을 못 잊어 낮이나 밤이나 파도치는 백두밀림의 설레임마냥 오늘도 선군으로 휘황찬란한 내 조국의 하늘가에 끝없이 메아리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의 한생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고 사상과 령도에 구현하여 현실로 꽃피우신 인민적수령의 숭고한 한생이였다.》

남에게 수모받지 않고 제 나라,제땅에서 자유롭고 존엄있게 살아보았으면 하던 민족의 세기적갈망,로동자는 자본가없는 공장에서,농민은 지주없는 땅에서,녀성들은 남녀차별없는 세상에서 활개치며 살아보았으면 하던 인민의 념원을 풀어주신 우리 수령님이시다.

인민대중은 나의 스승,나는 인민의 충직한 아들!

고생은 나에게,기쁨과 행복은 인민에게!

이것이 우리 수령님의 한생을 관통한 인생관이였다.

인민들속으로 들어가는것으로부터 혁명활동을 시작하시였으며 위대한 한평생 인민이라는 대지우에 사랑의 씨앗을 뿌리시며 다함없는 정과 열을 다하여 가꾸어오신 우리 수령님,

우리 당과 혁명이 걸어온 전력사적로정은 우리 수령님의 위대한 인생관이 미증유의 현실을 펼친 불멸의 로정이다.

우리 수령님의 위대한 한평생은 조국을 위하여,인민을 위하여 력사에 류례없는 가장 훌륭하고 방대한 사업,가장 위대한 업적을 혁명사에 찬연히 기록한 절세의 애국자의 영웅서사시적인 행로이다.

인민을 한품에 안으시고,인민의 념원을 가슴깊이 새기시고 헤쳐오신 우리 수령님의 위대한 한평생은 인민에 대한 류례없는 사랑의 력사이다.

우리 수령님께 있어서 인민성은 천품이였고 생명이였으며 핵이였다.

인민성을 떠나서 우리 식의 사회주의라는 훌륭한 집을 상상할수 없고 사회주의의 종국적승리를 담보할수 없다는것이 우리 수령님의 확고한 신념이였다.

수령님의 품에서 행복이란 무엇이고 삶의 보람이란 무엇인지 비로소 알고 수령님의 손길따라 이 땅에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운 우리 군대와 인민이 그 하늘같은 은공 어이 잊을수 있으랴.

우리 수령님의 심중에는 오직 인민밖에 없었다.기뻐하시고 마음쓰라려하신것도 오직 인민을 위해서이시였다.

현지지도의 길에서 로동자들의 생활을 료해하시다가 가마안에 넣어둔 밥그릇과 국그릇을 보시고 한손에 솥뚜껑을 드신채 흰쌀밥에 생선국이구만라고 하시며 인민들의 살림이 펴이여가는것이 너무 기쁘시여 만면에 환한 웃음을 담으신 우리 수령님,

현지지도의 어느 무더운 날 협의회를 지도하시면서 내 나이 50이 되도록 인민들에게 고기를 풍족하게 먹이지 못하는것이 한스럽소라고 못내 가슴아픈 어조로 뇌이시여 장내를 울리신 우리 수령님,어느 한 로동자들의 살림집구획의 남새문제가 걱정되시여 거듭 당부하시고 심을 자리도 잡아주시고 가꾸는 법도 가르쳐주시였으며 그해 겨울 어느 추운 날에는 부루와 쑥갓,오이와 풋고추를 차에 싣고 다시 오시여 이제는 로동자들에게 겨울남새를 먹이자고 뜨겁게 이르신 우리 수령님…

인민의 어버이의 한없이 인자하신 모습과 더불어 우리의 가슴에서 뜨거운것이 솟구쳐오르게 하는 이런 감동깊은 이야기들을 어찌 다 전할수 있으랴.

우리 수령님은 나라의 령도자이시기 전에 인민이 먹고 입고 사는 문제로 자나깨나 걱정이 많으신 나라의 호주이시였다.

땅이 질면 걸어서라도 가보자고 하시며 험한 감탕길을 앞장서 헤치신 비단섬 갈밭에 대한 이야기는 누구나 알고있지만 인민들의 입는 문제를 위하여 수령님께서 저택정원에 갈을 심으시고 그 생물학적특성을 20년이상이나 연구하신 사실은 누구도 알지 못한다.

포연에 그슬린 불모의 언덕에서 오늘의 과일나무동산을 그려보시며 전선길에 차를 멈추시였으며 산비탈의 몇그루의 사과나무를 통하여 온 나라 과일동산을 내다보시고 가랑비에 옷자락을 적시며 북청의 산발을 타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쓸모없던 광포를 보시고도 인민들의 푸짐한 밥상을 그려보신 우리 수령님,

하늘땅도 인민을 위하여 있어야 한다는 우리 수령님의 그 위대한 인민관에 의하여 버림받던 북방의 대지가 가슴을 헤쳐 풍요한 수확을 주는 기름진 대지로 전변될수 있었고 앙상하던 석회석산이 비날론을 주는 보배산으로 될수 있었으며 비바람에 설레이던 갈밭도 비단섬이 되는 천지개벽의 력사가 이 땅에 생겨나지 않았던가.

좀해서는 볼수도 없고 알수도 없는 인민들의 생활의 구석구석,인민들의 속마음까지도 우리 수령님께서만은 다 살펴보시고 헤아려주시였다.

아이들이 뛰여놀다가 궁금하여 손을 내밀 때 쥐여줄것이 있었으면 하는 부모들의 심정도 우리 수령님께서는 알아주시였고 오래간만에 딸자식의 집을 찾아가며 렬차에서 외손자에게 줄 간식을 찾을 할머니의 심정도 우리 수령님께서는 다 알아주시였다.

벌목공을 만나시면 신발걱정부터 하시였고 제사공을 만나시면 손부터 만져보신 우리 수령님,

소여물냄새가 꽉 들어찬 방안에 수령님을 모시는것이 송구하여 몸둘바를 몰라하는 일군들에게 소여물냄새? 그게 얼마나 구수한거요,소여물냄새가 풍기는 이런 온돌방에 앉아 모임을 가져야 농민들이 마음이 편해서 흉금을 다 털어놓소,어서 들어가기요라고 하시면서 성큼 방안에 들어서신 우리 수령님!

그 소여물냄새가 들어찬 방안,농장원들이 꽉 들어찬 좁은 방안에서 밤 12시가 다될무렵까지 농장일을 의논해주신 우리 수령님이시다.

너무도 한 양복을 오래동안 입고계시기에 다른 옷을 지어입으셨으면 하는 일군들에게 이 양복이 어쨌다고 그러오? 난 일없소,우리 인민들의 옷차림이 아직 변변치 못한데 나만 좋은 옷을 해입겠소라고 끝끝내 사양하시며 늘 입으시던 그 양복을 손질해 입으시고 머나먼 현지지도의 길을 떠나신 우리 수령님!

인류와 더불어 시작된 사랑의 력사,

과연 어느 시대,어느 갈피에 이런 가슴뜨거운 력사가 기록되였던가.

진정 우리 수령님의 한생은 세계정치사가 알지 못하는 위대한 평민의 한생이였다.

한평생 인민들을 친혈육보다 더 아끼고 사랑하시였으며 한치라도 절대로 인민과의 간격을 허용하지 않으신 바로 여기에 우리 수령님의 인민에 대한 사랑의 진정한 위대성이 있다.

우리 수령님께서 굳이 물어주신 국수값에 대한 이야기는 세월이 흘러도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에서 정녕 지울수 없다.

오래전 어느 한 지방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에 계시던 우리 수령님께서 점심식사로 한 농가에서 국수를 드시였다.

떠나시기에 앞서 수령님께서는 동행한 일군에게 국수값을 물었는가고 물으시였다.급히 떠난 길이여서 일군의 수중에는 돈이 없었다.차가 발동을 건 상태여서 일군은 후에 꼭 돈을 가져다 물겠다고 수령님께 말씀올렸다.

수령님께서는 일군에게 빨리 차를 가지고가서 돈을 가져다 국수값을 물고 가자고 이르시였다.

차는 즉시 평양으로 떠나고 수령님께서는 그 집 마당에서 차를 기다리시였다.

평양으로 갔던 일군이 돈을 가지고 왔다.

집주인은 당황하였다.수령님께 국수값을 받다니…

집주인은 일군에게 처음에는 사양하였고 다음에는 사정하였으며 나중에는 화를 내였다.

그 싱갱이를 지켜보시던 수령님께서 진정으로 이르시였다.

국수값을 꼭 받아야 한다고,넉넉치 못한 생활에 우리가 페를 끼친것만도 미안한데 국수값을 받지 않으면 되겠는가고.

집주인의 얼굴에서는 눈물이 줄줄이 흘러내리고있었다.

장군님,제발 이러지 마십시오.제가 어떻게 장군님께 국수값을 받을수 있겠습니까.그러면 제가 천벌을 받습니다.…

애원하는 그의 심정을 충분히 헤아리신 수령님께서 간곡히 이르시였다.

장군도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사람입니다.그런데 장군이라고 해서 국수를 먹고 돈을 물지 않으면 되겠습니까.어서 돈을 받으십시오!

끝끝내 집주인의 손에 돈을 쥐여주시고서야 마음이 가벼워지신 수령님께서 비로소 환한 미소를 지으시며 차에 오르시였다.…

우리 수령님의 이런 열화같은 인간사랑의 세계를 체험한 사람이 천인지 만인지 헤아릴수 없다.

우리 수령님은 바로 이런분이시였다.

력사와 더불어 위인들은 수많은 일화를 남기였지만 이런 전설같은 이야기는 남기지 못하였다.

인민에 대한 우리 수령님의 사랑은 병든 자식일수록 더욱 마음을 쓰며 위해주는 어머니사랑이였다.

여기에 우리의 가슴에 뜨겁게 새겨진 하나의 감동깊은 이야기가 있다.

전화의 나날 원쑤들에게 붙잡혀 치욕스러운 생활을 강요당하지 않으면 안되였던 검덕땅의 한 로동자가 수령님앞에 머리를 들지 못하고 나섰을 때였다.

그의 그늘진 마음을 들여다보시며 수령님께서 절절한 음성으로 교시하시였다.

누가 차별하겠는가.자기 조국인데… 자기 어머니품안에 돌아왔는데 어머니가 어찌 자기 아들을 차별하겠는가.어머니는 자기 아들이 아무리 나쁘다고 해도 차별하지 않는다.당이라는것은 곧 어머니이다.누가 차별하겠는가.절대로 안한다.어머니는 자기 아들을 차별하지 않는다.

그날의 갈리신 음성 오늘도 우리 천만군민의 가슴에서 쩡쩡 메아리치며 수령님을 목메여 찾게 하고있다.

우리 수령님은 진정 우리 인민모두의 친어머니,친아버지이시였다.

인민전체의 념원으로부터 한사람한사람의 생활과 소망까지도 다 헤아려주시고 다 풀어주시려니 수령님의 로고는 얼마나 컸으랴.

낮과 밤이 따로 없었고 쉬는날,생신날이 따로 없으시였다.

나라의 새벽문도 자신께서 열어야 하는것을 당연한 일로 간주하시고 나라의 저녁문도 자신께서 닫아야 하는것을 응당한 일로 여기신 우리 수령님이시다.

온 나라 인민,그 한가정한가정의 일로부터 혁명과 건설의 전반을 돌보셔야 하시였으니 얼마나 분망하시였으랴.생신날을 잊으실 때,너무나도 일감이 많으시여 그 뜻깊은 생신날마저 인민을 위해 바치신적도 허다하시였다.

어느해 4월 15일,겨우내,봄내 가물던 땅에 첫비가 내리였다.

온 나라 인민이 수령님 생각에 가슴뜨거워할 때 수령님께서는 현지지도의 길에서 4월 15일 아침을 맞으시였다.

동무들이 생일생일 하는데 비가 오니 생일보다 더 기쁘오.아,비가 오니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소.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구만!

수령님께서는 너무 기쁘시여 그날도 여느날과 마찬가지로 종일 인민을 위해 일하시였다.

혁명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기나긴 세월 인간이 당할수 있는 모진 슬픔과 괴로움을 다 겪으시면서도 오직 혁명과 인민만을 생각하시였으며 혁명의 승리를 위하여,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묵묵히 새기시며 헌신적복무의 력사를 수놓아오신 우리 수령님!

오로지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이 숭고한 목적에 바쳐진것으로 하여 우리 수령님의 한평생은 그렇듯 위대하고 그렇듯 불멸할 력사로 가장 광휘롭게 빛나는것 아니던가.

눈비는 내리고 내려 땅에 잦아들기마련이다.

하지만 우리 수령님께서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맞고맞으신 그 많고많은 헌신의 눈비,더없이 고귀한 사랑의 력사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에서 절대로 잦지도 잊혀지지도 않는다.

날이 갈수록 강렬한 우리 수령님에 대한 천만군민의 그리움을 한가슴에 안으시고 이 땅에 은혜로운 사랑의 력사가 끝없이 흐르게 해주신분은 태양의 력사를 만대로 빛내여주는 세계사적인 위업을 이룩하신 또 한분의 태양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이시다.

황량하던 이 땅에 인간만세의 대화원을 펼쳐주신 우리 수령님을 영원한 수령으로 더 높이 받들어모시고 수령과 인민의 혼연일체를 완벽하게 이룸으로써 력사상 처음으로 수령의 영생시대를 연 조국으로 우리 나라를 세계만방에 떨쳐주신 위대한 장군님!

우리 장군님께서 계시여 이 땅우에 성스러운 태양의 력사가 영원히 흐르게 되였다.

자주적근위병이 되느냐,또다시 노예가 되느냐 하는 력사의 분기점에서 백두산대국의 무궁번영을 위하여,우리 수령님께서 영원히 인민과 함께 계시게 하기 위하여 조국수호의 선군길에 나서신 우리 장군님,

어버이수령님을 천년만년 높이 받들어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을 완성하려는것은 나의 의지이다.누구도 나의 이 의지를 꺾지 못할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온 나라 대가정의 어버이로 천만년 받들어모실 력사적과제를 정치철학,정치리념으로 내세우시고 그 성스러운 력사적위업의 길에서 자신을 초불처럼 불태우시며 혁명의 위대한 수령이 인민과 더불어 어떻게 영생하는가 하는 진리로 세계를 진감시키신 우리 장군님!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을 당의 강령으로 틀어쥐시고 그 관철에로 전당,전군,전민을 산악같이 불러일으키신 우리 장군님!

모든것을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관철의 길에 바치신 우리 장군님의 견인불발의 강행군길을 떠나 생각할수 없는것이 우리 조국의 희한한 오늘이다.

혁명을 위하여,인민을 위하여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헌신하신 수령님의 모습을 자나깨나 그리시며 수령님께서 걸으신 인민사랑의 길우에 자신의 발자욱도 합치시며 인민의 행복과 존엄을 위해 헌헌히 선군길을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계시여 우리 수령님께서는 인민의 마음과 더 가까와지시였고 인민의 마음속에 더 위대하게,더 친근히 자리잡게 되시였다.

우리 인민의 보다 큰 행복도,후손만대의 번영도 오직 우리 수령님들의 축복속에 이룩될수 있다는것,수령님들의 품속에 영원히 살려는것,바로 이것이 날이 갈수록 더욱 강렬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사상감정이다.

세상에 오직 우리 인민만이 간직한 이 열화같은 숙원을 이룩해주시는분은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무궁번영을 위하여 하늘이 낸 절세의 애국자,불세출의 령장,만민의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이시다.

주체조선의 100년사는 우리 당과 인민의 위대한 수령들이신 김일성동지김정일동지의 존함과 불멸의 혁명업적으로 빛나는 가장 성스럽고 영광스러운 력사이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김정일동지를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고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물려주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가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혁명적의무이고 숭고한 도덕의리이다!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자기 단위에 깃든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령도업적을 빛내이고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여 수령님과 장군님의 생전의 뜻과 념원을 현실로 꽃피워야 한다!

이것이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께서 높이 추켜드신 후손만대의 번영을 담보하는 계속혁명의 기치이다.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이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에 의하여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상이 선군으로 존엄높은 이 강산에 더욱 눈부시게 빛난다.

우리 수령님들께서 뜨거운 정과 열로 아끼고 사랑하시였으며 전인미답의 헌신으로 영광과 존엄의 상상봉에 올려세워주신 우리 군대와 인민,그 군대와 인민이 사는 이 땅에 인민의 락원을 보란듯이 일떠세우시기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위대한 충정의 최절정에서 만민의 다함없는 신뢰를 받고계시는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은혜로운 사랑의 장정속에 위대한 수령님들의 인민사랑의 력사는 끝없이,끝없이 흐른다.

본사기자 량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