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존함으로 빛나는 조선로동당으로

온 나라에 １０월의 대축전을 혁명적대경사로 맞이할 열의가 더욱 세차게 굽이치는 속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조선로동당 제１비서로 높이 추대되신 ３돐을 맞이하고있다.

지금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갈 충정의 맹세가 용암처럼 끓어넘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그이의 사상과 령도를 받들어나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영광과 행복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비길수 없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동지의 당,바로 여기에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는 우리 당의 모습이 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당을 위대한 수령님의 당,위대한 장군님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여 우리 인민에게 혁명하는 인민의 존엄과 영예를 안겨주시고 백두에서 시작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할수 있는 만년초석을 더욱 다져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을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주체의 태양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힘있게 다그쳐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뜻대로 이 땅우에 존엄높은 사회주의강성국가,백두산대국을 일떠세워야 합니다.》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조선혁명을 이끌어온 우리 당의 백승의 행로에는 당을 창건하고 강화발전시켜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당건설사상과 업적이 력력히 어려있다.

우리 당을 위대한 태양의 존함과 더불어 영원히 빛을 뿌리는 존엄높은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기 위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이어오신 령도의 나날은 천만군민의 마음속에 뜨겁게 간직되여있다.

조선로동당 제４차 대표자회를 며칠 앞둔 주체１０１(２０１２)년 ４월 어느날이였다.

우리 당력사에서 또 하나의 거대한 사변적의의를 가지는 당대표자회준비사업으로 바쁘신 속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수령님의 후손들이며 장군님의 전사,제자들인 우리가 어떤 신념과 의지,도덕의리심을 가지고 자기 수령을 받들어모시고 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어떻게 떨쳐나섰는가를 뚜렷이 보여주어야 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순간 일군들은 감동을 금할수 없었다.위대한 수령님들을 어떻게 하면 하늘땅 끝까지 영원히 높이 모시겠는가 하는데 대하여 오래도록 생각하여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고결한 충정의 세계가 어려와 일군들은 가슴이 뜨거웠다.

이윽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선로동당의 력사는 당의 창건자이신 수령님의 위대한 혁명활동력사이며 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계승하여오신 장군님의 위대한 혁명활동력사이라고 힘있게 선언하시였다.

그이의 말씀을 들으며 일군들의 감동은 삽시에 격정의 파도로 변하였다.

달아오른 가슴을 진정하지 못하고 설레이는 그들을 바라보시며 말씀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음성은 더욱더 격조높이 울리고있었다.

그이께서는 우리 당이 지닌 높은 권위와 불패의 위력,혁명과 건설에서 이룩한 위대한 업적은 수령님과 장군님의 존함과 결부되여있으며 수령님과 장군님의 존함은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더불어 영원불멸할것이라고,조선로동당은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을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신 김일성,김정일동지의 당이라고 강조하시였다.

력사에 길이 빛날 뜻깊은 자리에서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은 일군들에게 귀중한 철리를 새겨주었다.

인류력사는 당이 출현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을 이끌어온 수많은 당들을 기록하고있다.하지만 옳바른 령도자를 모시지 못하고 후계자를 잘못 만난탓에 자기 존재를 마친 당은 얼마이고 한때는 그리도 강했던 당들이 시대밖으로 밀려난 례는 또 얼마이던가.

절세의 위인들을 모시여 우리 당은 장구한 기간 그 어떤 로선상착오나 편향도 없이 혁명과 건설을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억세게 전진시켜오면서 자주시대의 혁명적당으로 높은 존엄과 권위를 지니였다.우리의 모든 승리와 영광,존엄의 상징인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폭에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의 모습이 어려와 일군들의 마음은 더욱 뜨거웠다.

우리 당을 영원히 김일성,김정일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여 조선의 앞날은 얼마나 밝고 창창한것인가.

우리 당을 영원히 김일성,김정일동지의 당으로！

이것은 가장 고결한 충정과 숭고한 도덕의리를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절대적인 신념이였고 확고한 의지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１００돐을 앞둔 주체１０１(２０１２)년 ４월 １１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는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４차 대표자회가 성대히 진행되였다.

당대표자회에서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실데 대한 결정을 채택하였으며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당이며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라는것을 당규약에 명문화하였다.

뜻깊은 당대표자회가 끝난 후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선로동당 총비서는 우리 당을 백전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장군님의 절대적인 권위를 상징하는 성스러운 직함으로서 오직 우리 장군님의 존함과만 결부하여 부를수 있다고 하시면서 조선로동당의 총비서는 영원히 우리 장군님이시라고 결연히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다》,《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자》를 비롯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은 태양의 존함으로 우리 당을 영원히 빛내이시려는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의 선언이였다.

세상에 조선로동당처럼 세기를 이어 자기의 창건자,령도자의 존함으로 빛나는 혁명적당은 없다.

우리 당의 력사가 영원히 태양의 력사로 흐르도록 하시려 기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끝없는 사색과 로고,헌신의 세계를 무슨 말로 다 전할수 있으랴.

언제인가 일군들과 담화하시던 기회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선로동당의 지도사상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이라고,조선로동당은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지도사상으로 하고 그 실현을 위하여 투쟁하는 영광스러운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이라고 명명백백하게 천명하시였다.

지금도 우리 천만군민의 가슴속에서는 조선로동당 제４차 세포비서대회에서 우리 당의 지도사상인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라고 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음성이 끝없는 메아리를 일으키며 울리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랑과 정을 인민들에게 영원토록 이어주시려 우리 당의 지도사상에 대한 새로운 정식화도 내려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은 대회참가자들만이 아닌 온 나라 인민을 세찬 격정으로 끓어번지게 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평생 걸으신 인민사랑의 길을 꿋꿋이 이어가실 의지를 안으시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온 나라 인민들의 친어버이가 되시여 끝없는 사랑과 헌신의 길을 이어오시였고 그 로정에서 당과 인민의 혈연적관계는 더욱 공고해졌다.

대국상의 나날 추운 겨울밤 추위속에서 인민들이 떨고있다는것을 아시면 우리 장군님께서 가슴아파하신다는것을 명심하고 인민들의 편의를 최우선,절대적으로 보장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에 의하여 펼쳐졌던 가지가지 사랑의 이야기들은 오늘도 사람들의 눈굽을 적셔주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날마다 펼치시는 인민사랑,후대사랑의 화폭들에서 누구나 페부로 절감하는것은 무엇이였던가.

한평생 인민사랑의 길을 쉬임없이 걸으시던 위대한 수령님들의 자애로운 모습이였고 순간도 떨어져 살수 없는 당의 품이였다.

태양의 존함으로 존엄높은 위대한 우리 당이 인민이라는 대지속에 억센 뿌리를 내리고 가장 공고한 대중적지반을 가진 불패의 당으로 날로 강화발전되고있는 현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지난 ２월에 열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는 위대한 장군님을 백두산대국의 태양으로,영원한 수령으로 천세만세 높이 우러러모시고 장군님의 유훈을 빛나게 실현해나가려는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를 또다시 과시한 력사적계기로 되였다.

당건설과 당활동을 철두철미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의도대로 진행해나가도록 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우리 당은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태양의 존함으로 빛날것이다.

본사기자 한영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