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4월 12일 로동신문
위대한 중앙보고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오늘 우리는 전당,전군,전민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에 따라 경애하는 경애하는 지금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대를 이어 누리는 수령복,장군복을 심장깊이 절감하며 경애하는 동지들! 경애하는 우리 혁명에서 지난 3년간은 당과 혁명의 전도와 관련되는 관건적인 문제들이 수없이 제기된 중대한 시기였습니다. 경애하는 세계정치사는 경애하는 경애하는 일찌기 만경대에 시원을 두고 세대와 세기를 이어 전진하여온 태양의 위업을 끝까지 완성하는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내세우신 경애하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금수산태양궁전을 수령영생의 대기념비로,태양의 성지로 더욱 훌륭히 꾸려주시고 전국각지에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과 태양상을 정중히 모시도록 하심으로써 천만군민의 심장속에 억년 드놀지 않는 태양민족의 정신적기둥,신념의 기둥을 튼튼히 세워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을 경애하는 복잡다단한 세계정치의 탁류속에서 추호의 흔들림도 없이 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100% 계승하며 수령의 생전의 뜻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하여 하실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해나가시는 바로 여기에 경애하는 경애하는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하늘처럼 여기신 우리 인민을 수령님들의 영상으로 정히 새겨안고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인민을 받들어나가는것이 경애하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당도 정권도 군대도 인민을 위해 필요하며 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 숭고한 인민관을 지니시고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절대시하는 원칙에서 로선과 정책을 작성하시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으로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고계십니다. 전체 인민을 사랑과 정으로 품어주고 키워주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친어버이품속에서 온 나라는 화목한 대가정을 이루었으며 우리 당의 인민사랑,후대사랑의 결정체들인 만년대계의 창조물들이 하늘높이 솟아올랐습니다. 나라의 방방곡곡에서 울려퍼지는 로동당만세소리,《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는 진정 인민존중,인민중시의 정치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온 나라 인민의 다함없는 칭송과 매혹의 분출입니다.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불변의 신조로 간직하신 경애하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인민대중에게 의거하면 이 세상에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도 깰수 있다는것을 지론으로 삼으시고 혁명적사상공세의 포문을 일제히 열도록 하신것은 우리 당사상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는 중요한 계기로 되였습니다. 주체의 사상론을 만능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혁명의 천사만사를 해결해나가시는 천출위인께서 우리 당과 혁명을 이끄시기에 이 땅에서는 《마식령속도》,새로운 조선속도와 같은 놀라운 속도가 끊임없이 창조되고있으며 적들의 비렬하고 악랄한 반공화국모략책동도 물거품으로 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오늘 우리 당과 국가가 나라의 자주적존엄과 최고리익을 굳건히 수호하며 자기가 선택한 길을 따라 혁명과 건설을 배심있게 밀고나가고있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지니신 백두의 혁명정신과 기질을 떠나 생각할수 없습니다. 경애하는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감히 건드리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에게 종국적멸망을 선고하며 숨돌릴새 없이 다불러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공격형의 정치는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는 필승의 신심을 주고 원쑤들에게는 준엄한 철추가 되고있습니다. 오늘 국제사회계가 우리 당의 정치를 《결심이 확고하고 결단성이 있는 정치》,《신념과 배짱으로 하는 초강경의 정치》,《한다면 무조건 하는 빈말을 모르는 정치》라고 높이 격찬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하지 않습니다. 필승의 신념을 지니시고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위업을 확신성있게 이끄시는 경애하는 경애하는 일찍부터 정치,군사,경제와 문화의 모든 분야에 정통하시고 현대과학기술로부터 세계 여러 나라들의 문물에 이르기까지 전문가들도 견줄수 없는 해박한 지식을 지니고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빛나는 예지로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부문,모든 단위들이 나아갈 길을 뚜렷이 밝혀주시고 대변혁이 일어나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시였습니다. 하기에 과학기술부문과 농산,축산,수산,경공업과 건설부문을 비롯하여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의 손길이 가닿는 곳마다에서 전진의 돌파구가 열리고 1년이면 강산이 변하는 놀라운 기적이 창조되고있습니다. 강성국가건설의 전투장마다에서 최상의 문명을 최대의 속도로 창조하도록 하시는것은 경애하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어 단숨에 도약하는 혁명적대담성과 언제나 중심고리를 틀어쥐고 끝장을 볼 때까지 내미는 완강한 실천력,시대의 표준,본보기를 창조하여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련대적혁신이 일어나게 하는 비범한 수완으로 온 나라에 최첨단돌파전의 열풍,집단적경쟁열풍이 료원의 불길처럼 타번지게 하시였습니다. 참으로 희세의 정치가이신 경애하는 경애하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진군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백과전서적인 사상리론적지침을 마련해주신것은 경애하는 경애하는 《선군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 자주,선군,사회주의의 길로 나갈데 대한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과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로선, 백두산대국이 영원히 승승장구할수 있는 강력한 정치,군사,과학기술적힘을 백방으로 다져주신것은 경애하는 경애하는 경애하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주체혁명위업계승의 중대한 력사적시기에 전당과 온 사회에 대한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확립하신것은 주체혁명의 명맥을 굳건히 수호하신 특출한 업적으로 됩니다. 경애하는 한몸의 위험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최전방초소들과 포연서린 화선들에 불멸의 자욱을 남기시며 인민군지휘관들의 작전지휘능력과 전략전술적안목도 틔워주시고 전군에 명사수,명포수운동의 불길을 지펴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군력강화에서 새로운 전성기가 펼쳐졌습니다. 전군에 박력있는 화선식정치사업이 공세적으로 진행되고 일당백기상이 나래치는 빨찌산식훈련열풍과 군인생활개선을 위한 힘찬 투쟁속에서 인민군대의 모든 대대,중대들이 수령결사옹위정신을 체질화한 최정예전투대오로,당중앙위원회의 뜨락과 잇닿아있는 병사들의 정든 고향마을,고향집으로 전변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과학기술이라는 기관차를 앞세우고 최첨단돌파전을 벌리는 벅찬 투쟁속에 인민경제의 주체화,현대화,과학화,정보화가 힘있게 추진되고 새 세기 산업시설의 본보기,표준으로 되는 수많은 공장들과 현대적인 생산기지들이 지식경제강국,문명국의 체모에 맞게 훌륭히 일떠섰습니다. 우리 당의 과학중시,인재중시정책에 의하여 인공지구위성 제작 및 발사국,핵보유국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는 첨단과학기술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였으며 국보적인 명곡창작과 자랑찬 체육성과들로 온 나라가 부글부글 끓어번지고있습니다. 참으로 지난 3년간의 하루하루는 경애하는 끝없는 환희와 격정이 넘쳐나는 뜻깊은 이 자리에서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주체혁명의 명맥을 꿋꿋이 이으시며 백두산대국의 존엄과 국력을 만방에 떨쳐주시는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위대한 령도자 동지들! 경애하는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우리의 운명이시며 삶의 태양이신 경애하는 우리 당과 국가를 영원히 영광스러운 경애하는 모든 부문,모든 단위들에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와 당중앙위원회,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를 높이 받들고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관철하기 위한 사업을 제1차적인 과업으로 틀어쥐고나가며 수령의 유훈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제일기수인 인민군대의 투쟁기풍과 일본새를 따라배워 당의 방침과 지시를 끝까지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완강하게 밀고나가야 하겠습니다. 각급 당조직들과 인민정권기관,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뜻깊은 올해를 혁명적대경사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려 산림복구전투와 세포지구 축산기지,과학기술전당건설을 비롯한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역에서 세상을 놀래우는 대비약,대혁신을 창조하여야 하겠습니다. 전체 인민군장병들은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최대의 격동상태를 유지하며 근위부대운동의 불길높이 싸움준비완성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우리 인민군대를 무적필승의 백두산혁명강군으로 더욱 강화하여야 하겠습니다. 우리의 자위적국방공업을 첨단과학기술에 의거하여 더욱 발전시키고 온 사회에 군사중시기풍을 철저히 세워 전국을 난공불락의 요새로 전변시키며 전민이 조국의 안전을 결사수호하여야 하겠습니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선군의 위력으로 내외분렬주의세력의 악랄한 도전을 짓부시고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기어이 열어나갈것이며 우리의 자주권을 존중하고 우호적으로 대하는 모든 나라들과의 친선협조관계를 확대발전시키고 세계의 평화와 안전,인류공동의 번영을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입니다. 모두다 경애하는 위대한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최고령도자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만세!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