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4월 13일 로동신문

 

혁명일화총서 《김일성일화집》 제6권 출판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혁명일화총서 《김일성일화집》 제6권을 출판하였다.

도서에는 주체34(1945)년 8월부터 12월까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해방된 조국에서의 건당,건국,건군의 3대과업을 수행하기 위한 투쟁을 조직령도하시면서 아로새기신 혁명일화들이 4개의 장에 편집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심오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국과 인민,시대와 혁명앞에 불멸의 업적을 남기신 가장 걸출한 수령,희세의 정치원로이시다.》

제21장 《조국개선》에는 《새 조국건설의 리정표》,《동북으로 떠나보내신 항일의 전우들》,《새 전구로 파견된 투사들》을 비롯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해방된 조국에서의 당,국가 및 무력건설에 대한 방침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사업을 령도하시는 나날에 있은 감동깊은 일화들이 서술되여있다.

《〈김일성빨찌산부대 정치위원입니다〉》,《공장의 주인이 된 로동자들》,《만경대방문을 뒤로 미루신 사연》 등은 인민들속에 들어가시여 그들이 새 조국건설에 한결같이 떨쳐나서도록 이끄신 절세위인의 한없이 겸허하신 인민적풍모를 보여주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당창건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고 조국개선연설을 하신 후에야 꿈결에도 그립던 고향 만경대를 찾으시여 일가분들과 감격적으로 상봉하신 이야기를 《력사적인 1945년 10월 10일》,《금수강산을 진감시킨 환호성》,《〈이게 꿈이냐 생시냐?〉》를 비롯한 일화들이 가슴뜨겁게 전하고있다.

제22장 《단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에는 해방된 조선의 앞길을 밝혀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인민의 새 나라를 세우기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내용을 담은 일화들인 《옳바른 길을 찾은 종교인들》,《3,7제와 〈대동단결〉》 등이 수록되여있다.

《〈오늘 우리 세상은 인민의 세상이요〉》,《펼쳐주신 종합대학창설구상》을 비롯한 일화들에는 봉건적질곡과 일제의 악랄한 민족문화말살책동의 후과를 가시기 위한 사업을 현명하게 이끄신 민족재생의 위대한 은인의 업적이 서술되여있다.

제23장 《인민의 새 나라를 세우자》에는 《현지에서 정해주신 평양학원터전》,《철도경비대의 창설》,《민경대 대장이 받아안은 새 임무》를 비롯하여 해방후 정규무력건설을 위한 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으신 건군의 어버이의 불멸의 선군업적을 전하는 일화들이 수록되여있다.

《지덕체와 삼흥중학교》,《깨우쳐주신 의사들의 사명》 등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민족교육이 나아갈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고 보건사업에도 깊은 관심을 돌리신 내용을 담고있다.

제24장 《당의 공고화를 위하여》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당의 통일과 단결을 강화하며 기층당조직들의 기능과 역할을 높이도록 하신 사실을 전하는 일화들인 《분파주의에 울린 경종》,《당은 당원수로 인정하는것이 아니다》,《제련소복구의 비결》 등이 편집되여있다.

《강선의 첫 쇠물》,《새롭게 변모된 남포항》 등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현지지도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며 일제가 혹심하게 파괴한 공장,기업소들을 하루빨리 복구하도록 군중을 불러일으키신 이야기를 서술하고있다.

도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우리 혁명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어버이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의 성스러운 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가는 투쟁에서 우리 일군들과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의 훌륭한 교과서로 될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