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4월 13일 로동신문

 

세기를 이어 누리에 만발하는 태양의 꽃

김일성명명후 세계적으로 90여차의 축전,전시회 개최,

김일성에 국제적인 박람회,전시회들에서 8차례 최고상 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존함을 모신 불멸의 꽃이 세상에 태여난 때로부터 50년이 되였다.

세계의 그 어느 꽃에도 비길수 없이 볼수록 생기롭고 우아함을 주는 매혹적인 꽃 김일성는 주체의 광휘로운 빛발로 시대의 앞길을 환히 밝히시고 인류자주위업실현에 불멸의 공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우러러 진보적인민들이 삼가 드린 최상의 영광과 칭송의 영원한 상징이다.

세계화초재배력사상 처음으로 절세위인의 존함을 모신 김일성는 지난 50년간 한 나라의 지경을 벗어나 끝없이 흐르는 태양의 력사와 더불어 온 누리에 아름다운 빛을 뿌리였다.

우리 나라와 여러 나라에서 90여차에 걸쳐 김일성축전,전시회가 진행되여 세계를 태양칭송의 열기로 끓어번지게 하였다.

정계,사회계,경제계를 비롯한 세계의 각계 인사들과 원예가들의 커다란 관심속에 열린 국제적인 박람회,전시회들에서 태양의 꽃은 8차례나 최고상을 수여받아 세계최고의 명화로서의 존엄을 과시하였다.

열대식물인 김일성가 사계절 조선의 각지에서,유럽과 대양건너 아메리카대륙에 이르기까지 그 어디에나 피여난 이 경이적인 사실은 인류문명사와 세계화초계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다.

시대와 인류의 지향과 념원,지성에 떠받들려 태양의 꽃이 온 누리에 만발하고있는것은 사상과 정견,인종과 민족,지역과 언어의 차이를 초월하여 절세위인에 대한 흠모심이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더욱더 강렬해지고있음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일성는 주체의 해발로 세계인민들이 나아갈 길을 밝혀주신 우리 수령님의 위대성을 상징하는 태양의 꽃이며 자주시대 인류의 마음속에 피여난 위인칭송의 꽃입니다.》

김일성는 어버이수령님의 천출위인상에 완전히 매혹되고 그이의 사상과 령도에 공감한 인도네시아공화국 초대대통령이였던 수카르노의 발기에 의해 명명되였다.

인도네시아를 방문하신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모시고 주체54(1965)년 4월 13일 《인도네시아꽃밭》으로 소문난 보고르식물원을 찾은 대통령은 자기 나라의 식물학자가 새로 육종한 류달리 아름다운 꽃에 수령님의 존함을 모시려 한다고 정중히 말씀드리였다.

이것은 세계인민들의 열렬한 칭송을 받고계시는 위대한 수령님께 최상의 영광을 드리려는 이 나라 국가수반과 인도네시아인민의 한결같은 념원을 반영한 숭고한 감정의 토로였다.

김일성가 세상에 태여난것은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세계의 저명한 인사들과 인민들의 매혹과 신뢰의 표시였고 순결하고도 열렬한 존경과 칭송의 찬가였다.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가장 고결한 충정을 지니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열대지방에서 자라난 김일성를 우리 나라의 기후풍토에 적응시켜 대대적으로 번식시키기 위해 강력한 연구집단을 무어주시고 필요한 모든 조건을 보장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세심한 지도밑에 김일성원종장으로서의 사명을 다할수 있는 현대적인 김일성온실과 조직배양실이 꾸려짐으로써 태양의 꽃에 대한 연구와 재배보급에서 전환이 일어났다.

김일성명명 40돐을 맞으며 위대한 장군님의 고전적로작김일성는 자주시대 인류의 마음속에 피여난 불멸의 꽃이다》가 발표된것은 위인칭송의 꽃 김일성를 대대손손 길이 전해가는데서 력사적계기로 되였다.

태양의 꽃을 피워가려는 우리 인민의 열의속에 각지에서 김일성온실건설이 힘있게 추진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90돐을 맞으며 풍치수려한 대동강기슭에 태양의 꽃재배와 보급선전의 중심기지인 김일성김정일전시관이 일떠섰다.

조직배양실과 콤퓨터조종체계를 갖춘 천수백㎡의 재배온실과 1만 4 000여㎡의 전시관에서는 해마다 많은 꽃모를 생산하여 전국각지와 세계 여러 나라들에 보급하고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숭고한 충정에 의해 이 땅우에 수령영생위업의 새 력사가 개척되던 주체84(1995)년 4월 평양에서 열린 김일성전시회는 태양의 꽃축전의 시원으로 되였다.

1999년 제1차 김일성축전이 성대히 진행된 때로부터 국가적기념일들을 맞으며 16차례의 김일성축전과 8차례의 전시회가 열렸다.

2007년에 이르러 축전과 전시회들에 전시된 김일성는 모두 6만여상에 달하였으며 참가단위수는 630여개,참관자수는 391만여명에 달하였다.

주조 인도네시아공화국대사관에서는 1차축전때부터 지금까지 특별히 마련한 수백상의 김일성를 전시하여 축전장을 더욱 이채롭게 하였다.

2009년 제11차 김일성축전에는 19개 주조 외교 및 국제기구대표부와 네팔,몽골,필리핀,오스트랄리아,인디아,일본,뜌니지,단마르크,뻬루 등 30여개 나라 친선단체들과 외국의 벗들의 명의로 된 수많은 김일성가 전시되여 축전분위기를 한층 돋구었다.

어버이수령님 탄생 100돐을 맞으며 열네번째로 열린 김일성축전에는 축전사상 가장 많은 2만 7 600여상이 전시되여 세인을 경탄시켰다.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흠모의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는 속에 제16차 김일성축전에는 100여개 주조 외교 및 국제기구대표부들,외국단체들과 개별인사들,해외동포들의 명의로 된 수많은 불멸의 꽃이 전시되였다.

김일성재배보급과 축전,전시회와 더불어 흘러온 력사는 우리 군대와 인민이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철석의 신념을 간직하고 수령님의 숭고한 뜻과 념원이 꽃펴나는 주체의 강성국가건설위업을 힘있게 다그쳐온 긍지높은 나날이였다.

절세위인에 대한 매혹과 흠모가 온 행성에 끝없이 굽이쳐 흐르는 속에 김일성의 재배보급이 국제적판도에서 활발해졌다.

위대한 수령님 탄생 70돐이 되는 1982년 4월 수카르노대통령의 아들에 의해 김일성가 국제란과계통의 학회에 정식 학명으로 등록됨으로써 세계가 공인하는 명화로서의 자기의 지위를 확고히 차지하게 되였다.

만민이 사랑하고 칭송하는 꽃 김일성가 대륙과 대양을 넘어 아시아,아프리카,유럽,아메리카의 여러 나라에서 광범히 재배되고있다.

기네에서 열린 20여차례의 김일성전시회에는 온 세계자주화위업실현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절세위인에 대한 이 나라 인민들의 흠모심이 력력히 비껴있다.

태양의 꽃 수천상을 정성을 다해 키우고있는 인도네시아에서는 2007년부터 김일성전시회를 진행하는것을 전통화하고있다.

당과 국가,과학연구기관들이 태양의 꽃재배와 보급에 커다란 관심을 돌리고있는 기네에서는 2009년 태양절을 맞으며 김일성온실이 국가적인 행사로 성대히 개관된데 이어 김일성전시회가 20여차에 걸쳐 진행되였다.

여러 나라에 지부를 둔 김일성김정일보급후원회와 아메리카김일성김정일협회,기네김일성김정일협회,인도네시아김일성연구소조가 결성되였다.

재중동포들과 중국인민들속에서 태양의 존함으로 온 누리에 빛을 뿌리는 김일성의 재배보급사업과 전시회들이 활기있게 벌어지고있다.

위인칭송의 꽃을 활짝 피운 해외동포들과 외국의 벗들은 김일성전시회들을 앞을 다투어 열었다.

2012년 태양절을 맞으며 우리 나라에서 성대히 진행된 김일성축전과 때를 같이하여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도 전례없는 규모에서 태양의 꽃전시회가 펼쳐져 만사람을 무한히 격동시켰다.

인도네시아의 쟈까르따에서 진행된 태양절경축 김일성전시회장에는 활짝 핀 꽃바다가 펼쳐졌으며 말리와 세네갈,시에라레온,꼬뜨디봐르 등 여러 나라 대표들의 참가하에 열린 김일성주석 탄생 100돐경축 서아프리카지역 김일성전시회도 전체 아프리카인민들의 깊은 관심을 끌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혁명사적이 깃든 길림육문중학교에서 개막된 태양절경축 중국 길림김일성김정일전시회장과 대련과 단동의 전시회장들에도 천출위인들을 우러르는 흠모의 대하가 물결쳤다.

김일성,김정일가 전시된 제14차 중국국제화초 및 원예전람회장을 찾은 참관자들의 가슴마다에 위대한 김일성동지김정일동지는 불멸의 꽃들과 더불어 인류의 마음속에 영생하실것이라는 철리를 깊이 새겨주었다.

세계가 《김일성의 출현은 20세기 원예사에 특기할 사변》,《세상에 둘도 없는 꽃》,《국제화초중에서 명성이 제일 높은 꽃》,《세계적인 명화》,《진귀한 꽃》이라고 격찬하는 속에 김일성는 세계원예박람회와 전시회들에서 최고상을 수여받았다.

2006년 세계 20여개 나라의 원예 및 화초전문조직,단체들에서 재배육종한 수많은 화초들과 관상용식물들이 전시된 세계원예박람회에서는 김일성에 최고상인 금상이 수여되였다.

진귀하고 아름다운 김일성에 매혹되여 련일 성황을 이룬 조선전시대를 참관한 수는 1 000여만명에 달하였다.

우리 나라와 타이,일본,스웨리예,스위스 등 여러 나라와 지역의 수많은 단위가 참가한 2011서안세계원예박람회에서는 김일성에 국제란꽃경쟁최고상인 금상이,제7차,제8차 중국화초박람회에서는 최우수전시품상,최고전시품상이 수여됨으로써 세계인민들을 감동시켰다.

불멸의 꽃이 《원림도시,아름다운 정원》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제9차 중국(베이징)국제정원박람회와 제8차 중국(삼아)국제란꽃박람회,2014청도세계원예박람회들에서 련이어 특별전시상,특별상,금상을 수여받은것은 세계적으로 태양흠모의 열기가 얼마나 강렬한가를 잘 보여주고있다.

아메리카김일성김정일협회 회장은 김일성를 미국의 곳곳에 보급하기 위한 사업을 줄기차게 벌리였으며 그 과정에 김일성의 분류학적위치와 생물학적특성을 서술한 론문을 내놓음으로써 김일성재배를 보다 광범히 진행하게 하는데 기여하였다.

도이췰란드의 베를린 달렘식물원에서는 창립 100돐기념 국제과학토론회장의 중심에 활짝 피여난 김일성김정일를 전시하여 수십개 나라에서 온 수백명의 식물학자들과 베를린시민들의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만민의 자애로운 어버이들에 대한 흠모의 마음을 안고 스위스의 시계제작자들은 여러가지 색갈의 아름다운 화초들로 장식된 천연색꽃시계의 제일 웃부분에 김일성김정일를 피워 올림으로써 만사람의 눈길을 끌었다.

활짝 피여난 김일성를 배경으로 환하게 웃으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영상을 모신 수정구를 비롯하여 도자공예 《3대장군위인상》,유리공예 《김일성의 영원한 빛발》,액틀식수예 《21세기의 태양을 우러러》 등 절세위인들께 삼가 올린 선물들에도 불멸의 꽃들이 부각되여있다.

기네김일성김정일협회 위원장은 《자주시대와 더불어 아프리카대지에 만발할 불멸의 꽃이여!》라고 새긴 돌표식판을 우리 나라 김일성김정일전시관에 보내여왔다.

김일성김정일보급후원회 명예회장은 김일성가 활짝 피여날수 있은것은 위대한 김일성주석에 대한 김정일각하의 고결한 도덕의리심과 자기 수령에 대한 조선인민의 흠모심이 강렬하기때문이라고 말하였다.

일조음악예술교류회 회장은 인자하신 김일성주석의 환하신 미소는 세월이 흘러도 영원할것이다,태양이 있어 자연의 무궁한 봄이 있듯이 김일성가 있어 인류의 아름다운 봄은 더더욱 화창할것이다고 강조하였다.

국제수목학회 회장은 김일성는 조선인민의 존엄과 영광의 상징일뿐아니라 인류공동의 재보이다,한생을 식물학계에 바쳐오는 나로서는 우주에서 꽃축전이 열린다면 명실공히 천하일품 절세의 명화 김일성를 출품하고싶다고 마음속진정을 터치였다.

국제원예생산자협회 총재는 이 세상 가장 아름다운 불멸의 꽃에 대한 만민의 칭송은 김일성각하이시야말로 위인중의 위인이시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고 격찬하였다.

정녕 김일성는 우리 인민에게 위대한 태양민족의 자부심을 안겨주는 선군조선의 국보이며 온 세계자주화위업의 승리를 약속해주는 인류공동의 재보이다.

지난 50년간 위대한 수령님의 존함을 모신 김일성가 인류의 지성에 받들려 세기를 이어 세계5대륙 그 어디에서나 활짝 피여나 명화중의 명화로 찬연히 빛을 뿌리고있는것은 태양조선의 더없는 영광이며 자랑이다.

태양의 꽃 김일성김정일와 함께 인류가 낳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천출위인상과 불멸의 업적을 만대에 길이 전하며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심장속에 더욱더 아름답게 만발할것이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