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4월 15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위대한 수령 대회장인 평양체육관은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장구한 기간 조국과 인민을 위한 전인미답의 초행길을 헤치시며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을 백승에로 이끄시여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존엄과 승리,번영을 위한 만년초석을 굳건히 다져주신 위대한 대회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 만세!》,《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라는 구호들이 대회장에 나붙어있었다. 주석단배경에는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을 상징하는 혁명의 성산 백두산모형과 《태양절경축》이라는 글발이 걸려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영남동지,황병서동지,박봉주동지,최룡해동지,최태복동지,리영길동지,양형섭동지,리용무동지,오극렬동지,김원홍동지,김양건동지,곽범기동지,김평해동지,조연준동지와 김영대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당,무력기관,내각,근로단체,성,중앙기관 일군들,영웅들,접견자들,당의 선군혁명위업수행에서 모범적인 일군들,공로자들이 주석단에 나왔다. 남승우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부의장,윤길상 재미동포전국련합회 회장이 주석단에 자리를 잡았다. 대회에는 당,무력,정권기관,사회단체,성,중앙기관 일군들,조선인민군,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평양시내 기관,공장,기업소 일군들,혁명렬사유가족들과 로력혁신자들이 참가하였다. 태양절경축 재일본조선인대표단을 비롯한 해외동포대표단들과 동포들,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가 대회에 참가하였다. 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과 국제기구대표들,무관들,외국손님들이 대회에 초대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최태복동지가 중앙보고대회 개회를 선언하였다. 《 대회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대회는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대회는 《수령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시네》노래주악으로 끝났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