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4월 29일 로동신문
론설 위대한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수령의 유훈을 강령적지침으로 삼고 주체혁명의 한길로 힘차게 나아가고있다.혁명의 앞길에 어떤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여도 수령의 전사,제자들인 조선혁명가들의 신조는 하나이다. 위대한 지난 3년은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유훈교시가 안고있는 진리의 힘이 우리 조국을 눈부신 비약과 문명에로 떠밀어온 성스러운 나날이였다. 위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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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수령의 뜻이고 의지이다.수령의 혁명사상으로 인민대중을 의식화,조직화하고 그 요구대로 자연과 사회를 개조해나가는것이 인민대중의 혁명위업,사회주의위업의 전진과정이다.따라서 그 진로와 승리의 근본담보는 수령의 사상과 로선을 철저히 계승하고 실현해나가는데 있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혁명은 한두세대에 끝나는것이 아니다.세대와 세대를 이어 완성되여나가는 혁명투쟁에서 수령의 유훈은 백승의 지침으로 된다.수령의 유훈에는 혁명의 원리와 요구,그 수행방도가 제시되여있으며 인민의 지향과 의지,사회발전의 합법칙성이 집대성되여있다.혁명투쟁의 조건과 환경이 어떻게 달라져도 수령이 가리키는 길로만 나아가는데 사회주의위업의 줄기찬 전진이 있고 혁명의 최후승리가 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된 때로부터 3년이 지나갔다.이 기간은 류례없이 복잡다단한 정세와 극적인 사변들이 엇갈린 격동의 나날이였다.피눈물의 언덕을 넘어선 우리앞에는 초미의 정치적문제들과 거창한 변혁적과제들이 나섰다.다른 나라들같으면 열백번도 정책변화를 하였을 중대한 시기에 우리는 수령의 유훈에 끝까지 충실할것을 맹세다졌다.이것은 우리 혁명의 력사적필연이였고 천만군민의 철석같은 신념이였다. 조선혁명은 수천년민족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한 걸출한 위인들을 수령으로 모시고 승리와 영광만을 수놓아왔다.여기에서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령도사는 특출한 자리를 차지한다. 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굳건히 계승해나가는것은 조선혁명의 본태이며 생리이다.지난 3년간 우리 군대와 인민은 모든것을 위대한 장군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장군님식대로 해나가고 장군님의 유훈관철전에 총력을 기울이며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한해한해를 조국청사에 특기할 불멸의 영웅서사시로 아로새기였다. 경애하는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은 지난 3년간 총비서동지의 유훈대로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의 길을 굳건히 이어왔으며 영웅적인 투쟁을 벌려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승리와 변혁을 이룩하였습니다.》 지난 3년은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이 위대한 일심단결은 혁명의 천하지대본이며 최강의 무기이다.대를 이어 계속되는 혁명에서 단결을 강화하는것보다 더 큰 중대사는 없다.특히 령도의 대가 바뀌는 시기일수록 이것은 더욱더 사활적인 요구로 나선다. 주체혁명위업의 새로운 전환기가 펼쳐진 지난 3년간 우리 조국땅에서는 령도의 계승,단결의 계승이 최상의 높이에서 보장되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생전에 전당,전군,전민이 세계적으로 정권이 교체될 때마다 진통을 겪는것은 상례로 되고있다.그러나 우리 나라에서는 지난 3년간 정치적안정이 확고히 보장되고 일심단결의 새로운 경륜이 펼쳐졌다.위대한 장군님께서 일찌기 온 사회의 혁명의 대는 곧 단결의 대이며 일심단결의 공고성과 위력은 그 중심의 확고부동성에 있다.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갈수 있게 하는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이 있는것으로 하여 우리는 전당과 온 사회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확립하고 령도자를 중심으로 하는 당과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을 가장 순결하게,가장 견고하게 다질수 있었다.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유산인 일심단결을 옹호고수하고 주체혁명의 명맥을 굳건히 이어놓은것은 선군조선의 승리와 번영을 위한 결정적담보로 된다. 지난 3년은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이 위대한 승리의 력사와 전통은 수령의 사상과 업적의 줄기찬 계승속에 이어진다.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에는 한세대에 두 제국주의강적을 때려부시고 백전백승의 전통을 마련하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갈데 대한 문제로부터 혁명군대와 국방공업,민간무력강화를 위한 문제에 이르기까지 반제반미투쟁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원칙적문제들이 다 밝혀져있다.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절대로 변할수 없는 혁명투쟁의 진리가 새겨져있고 선군조선이 세기를 이어 승리만을 떨쳐나갈수 있는 사상과 리론,경험과 업적이 집대성되여있는 여기에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의 영원한 생명력이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반세기이상에 걸쳐 준엄한 선군혁명의 폭풍우를 헤치시며 반제반미대결전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시였다.장구한 이 나날에 위대한 장군님께서 제시하신 선군혁명의 원리와 원칙,선군정치리론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지난 3년간 나라의 군력강화에 총력을 기울일수 있게 한 조국수호의 기치였으며 장군님께서 마련하신 풍부한 반제투쟁경험과 강위력한 전쟁억제력은 적들의 위험천만한 새 전쟁도발계획들과 핵선제공격기도를 물거품으로 만들게 한 만능의 보검이였다. 사실상 지난 3년간의 반미대결전은 력사에 류례없는 간고한 투쟁이였다.우리 공화국은 단독으로 미제를 괴수로 하는 세계제국주의련합세력과 맞서 자주와 정의,사회주의를 수호하지 않으면 안되였다.세계의 여론이 제2차 조선전쟁,조선반도에서의 열핵대전의 발발에 대하여 떠들면서 그 피해상황까지 선전한것은 결코 우연하지 않다.그러나 수십성상 위대한 장군님을 따르며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법을 배우고 제국주의와의 그 어떤 정치군사적대결에서도 백승을 떨칠수 있는 무진막강한 힘을 다져놓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배심은 든든하였다.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이 어린 자주,선군,사회주의의 길로 나아가는것을 백년대계의 전략으로 내세우고 장군님께서 안겨주신 담력과 배짱으로 적들의 도발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며 승리의 한길만을 걸어온 우리의 성스러운 3년이다. 승리의 월계관은 바란다고 하여 그 누구에게나 차례지는것이 아니다.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으로 하여 주권국가가 하루아침에 류혈참극의 란무장으로 변하는 세계의 현실이 이것을 잘 말해주고있다.승리는 위대한 수령의 유훈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사회주의조선의것이다.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내 나라,내 조국의 푸른 하늘가에 영원한 평화와 번영의 미래를 펼쳐주시고 백전백승의 전통을 대를 이어 빛내여갈수 있게 하여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더욱더 심장깊이 절감하고있다. 지난 3년은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이 위대한 강성국가건설은 우리 당이 내세운 총적투쟁목표이다.이 웅대한 구상은 지난 3년간 비상히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 희한한 현실로 펼쳐졌다.우리의 사회주의건설력사에서 오늘과 같이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어 10년을 1년으로 압축하는 놀라운 비약과 혁신이 일어난 때는 일찌기 없었다. 우리 조국땅우에서 날에날마다 이룩되고있는 경이적인 성과들은 하늘이 준 우연도 아니며 빈터에서 마련된것은 더욱 아니다.위대한 장군님께서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불철주야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며 뿌려놓으신 만복의 씨앗들이 있고 모든 부문,모든 분야에 마련해주신 비약의 지름길이 있기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활력에 넘쳐 최대의 속도로 최상의 문명을 창조해나가는 사회주의조선의 위력을 만방에 떨칠수 있었다.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들은 선군시대의 요구,지식경제시대의 요구를 구현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지난 3년간 커다란 변혁을 안아왔다.우리 인민군장병들은 혁명의 주력군,강성국가건설의 핵심부대로 내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불가능을 모르는 혁명강군의 위력을 더욱 힘있게 떨치며 이르는 곳마다에 천지개벽의 새 력사를 펼쳐놓았다.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2호기가 대지를 박차고 우주로 솟구쳐올라 나라의 종합적국력을 과시한 대경사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무르익히신 우주강국건설구상의 빛나는 승리이며 과학기술의 힘에 의거하여 인민경제의 주체화,현대화,과학화를 보다 높은 수준에서 실현해나가는 자랑찬 현실도 장군님께서 제시하신 새 세기 산업혁명방침의 빛나는 구현이다.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조선속도창조의 불길높이 문수물놀이장과 마식령스키장,위성과학자주택지구와 연풍과학자휴양소,평양육아원과 애육원,평양시버섯공장을 비롯한 수많은 기념비적창조물들과 본보기단위들을 단숨에 일떠세울수 있게 한 원동력이였다.철령아래에 사과바다가 펼쳐지고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밝은 전망이 열리고있는것도 인민의 꿈과 리상을 꽃피우기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헌신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반만년민족사에서 3년은 순간에 불과하다.그러나 지난 3년은 우리 혁명의 광명한 미래를 담보하는 이 위대한 진리를 새겨놓은것으로 하여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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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의 유훈은 꺼질줄 모르는 투쟁의 홰불이 되여 혁명의 전진과 더불어 영원한 생명력을 발휘한다.수령의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견결히 고수하고 구현해나가는 당과 혁명은 필승불패이다. 위대한 오늘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생명선으로,주선으로 틀어쥐고 그 관철을 위한 전당적,전국가적,전인민적인 총공세를 벌려나가고있다.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1㎜의 편차도 없이 끝까지 관철하여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을 이 땅우에 현실로 꽃피우고 장군님의 혁명력사가 세세년년 흐르게 하려는것은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의 확고한 의지이다. 경애하는 《우리는 장군님의 유훈을 강령적지침으로 틀어쥐고 한치의 드팀도 없이,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여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을 빛나게 실현해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은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있어서 의무이기 전에 량심이고 의리이며 가장 신성한 혁명임무이다.우리 군대와 인민의 심장은 언제나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뜻으로 불타야 하며 우리의 혁명시간은 장군님의 유훈관철로 흘러야 한다.모든것을 위대한 장군님께서 의도하신대로,장군님식대로 해나가는 여기에 장군님의 전사,제자로서의 본분을 다하는 길이 있고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승리와 번영이 있다. 위대한 자주는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다.우리 혁명에 있어서 자주성을 고수하는것은 추호도 드틸수 없는 근본립장,근본원칙으로 된다.제국주의렬강들의 강권과 전횡이 더욱 우심해지고 온갖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이 극도에 달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자주이자 정의이고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라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자주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간직하고 구현해오신 혁명신조였고 혁명방식이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백두의 산악과 같은 투철한 신념과 그 어떤 뢰성벽력에도 끄떡하지 않는 강철의 의지를 지니시고 혁명령도의 전기간 자주적대를 확고히 견지해오시였다.우리 혁명앞에 최악의 시련이 닥쳐왔던 1990년대에 나에게서 그 어떤 변화를 바라지 말라고 선언하시며 선군의 기치높이 주체의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신 장군님의 견결한 자주정신은 오늘도 세상사람들을 경탄시키고있다.《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보라!》,《분발하고 또 분발하여 위대한 당, 혁명과 건설의 전 행정에서 자주의 신념,자력의 원칙을 지킨다는것이 결코 간단한 일이 아니다.세상에는 시국이 좋을 때는 주의주장을 내세우다가도 대국들의 압력에 눌리워 정치신조를 굽힌 정치가들이 적지 않다.하지만 우리 장군님처럼 한평생 맞받아나가는 공격정신으로 온갖 광풍을 길들이며 승리만을 떨쳐온 자주정치의 거장,신념과 의지의 제일강자를 력사는 알지 못하고있다. 령도자가 자주성이 강하면 당도 군대도 인민도 자주성이 강하다.주체성과 독창성,창조성으로 일관되여있으며 우리 식의 혁명방식과 투쟁방식,자력갱생의 철리가 새겨져있는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불변의 진리로 간직한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는 어디서 어떤 바람이 불어와도 남의 식을 본따거나 남의 도움을 바라는 일이 절대로 있을수 없다.우리의 전진을 가로막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이 아무리 악랄하고 끈질겨도 위대한 장군님께서 열어주신 자주의 한길로 억세게 나아가려는 천만군민의 혁명적의지는 절대불변이다. 위대한 우리 당은 인민을 위하여 투쟁하는 당이며 우리 공화국도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사회주의국가이다.인민의 요구와 리익실현을 떠난 혁명과 건설이란 있을수 없다.우리가 선군을 하고 강성국가를 건설하는것도 다 인민의 행복을 지키고 꽃피우기 위해서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고 그것을 사상과 령도에 구현하여 현실로 꽃피우신 인민적수령의 한생이였다.위대한 장군님에 의하여 우리 당과 국가,군대가 명실공히 인민을 위하여 투쟁하고 복무하는 어머니당,인민의 나라,인민의 군대로 더욱 강화발전되게 되였으며 인민대중을 가장 존엄있고 힘있는 존재로 떠받드는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숭고한 경지가 펼쳐지게 되였다. 선군시대 당건설과 국가건설,군건설로부터 경제건설과 문명국건설,인민생활향상에 이르기까지 위대한 장군님께서 밝히신 사상리론들에는 인민이 하늘이며 세상에서 가장 귀중하고 전지전능한 존재라는 인민존중,모든것의 첫자리에 인민을 놓고 인민을 위하여서는 타산을 아끼지 않는 인민중시,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절대시하고 인민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돌우에도 꽃을 피우는 인민사랑이 관통되여있다.이 땅우에 일떠선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야말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인민행렬차의 기적소리를 높이 울리시며 오로지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천만고생과 맞바꾼것이다. 오늘 우리 당은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할것을 바라고있다.당의 뜻대로 인민을 위대한 수령님들을 모시는것처럼 받든다는것은 장군님의 유훈에 충실한다는것이며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에게 하루빨리 가장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준다는것은 장군님의 유훈을 빛나게 실현한다는것이다.당사업도 경제사업도,일군들의 사업기풍과 일본새도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관,유훈을 철저히 구현하는것으로 일관될 때 이 땅 그 어디에나 사회주의만복이 차넘치게 되며 천만군민의 심장속에서 로동당만세소리,사회주의만세소리가 높이 울려나오게 된다. 위대한 나라의 강성부흥을 이룩해나가는 사업은 대단히 어렵고 복잡한 사업이다.새로운 시대적과제들,방대한 변혁적과업들이 수시로 제기되고 혁명투쟁의 조건과 환경이 끊임없이 변하는것만큼 그에 대처해나갈수 있는 옳바른 방략과 방법론을 구사하여야 혁명과 건설전반에서 대고조를 일으킬수 있다. 우리에게는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솟구쳐오를수 있고 복잡하게 얽힌 문제들도 단번에 풀수 있는 명안이 있다.그것은 천리혜안의 선견지명과 비범한 령도예술로 불가능을 가능으로,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며 사회주의건설의 끊임없는 앙양기를 펼쳐오시는 나날에 위대한 장군님께서 창조하신 혁명적인 사업방법이다.여기에는 모든 사업에서 종자를 옳게 골라잡고 실리를 보장하는 원칙에서 사업을 설계하고 작전하며 조직전개하는 방법,혁명적원칙을 확고히 견지하면서 급변하는 정황에 능동적으로,령활하게 대처하여 모든 사업을 환경과 조건,실정에 맞게 창조적으로 해나가는 방법,중심고리에 힘을 집중하여 사업전반을 추켜세우기 위한 돌파구를 열며 사업을 널어놓지 않고 섬멸전의 방법으로 하나하나 모가 나게 해제끼는 방법,일단 시작한 일은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내밀어 결실을 내고야마는 사업기풍들이 있다.이런 방법론들과 투쟁기풍이 뚜렷이 밝혀져있는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들은 오늘의 시대에도 거대한 견인력과 생활력을 발휘하고있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가르쳐주신 주체의 사업방법이 얼마나 귀중한 재보인가를 실생활체험을 통하여 뼈속깊이 새기고있다.시대를 대표할만 한 전형단위,본보기단위들이 창조되고 그 모범이 적극 일반화되고있는 자랑찬 성과들과 황금산,황금벌,황금해의 새 력사가 펼쳐지고 새 재료,새 에네르기,우주기술,핵기술을 비롯한 첨단과학기술분야에서 이룩되고있는 눈부신 변혁들은 다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전의 빛나는 결실이다.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틀어쥐고나가면 극복 못할 난관,점령 못할 요새란 있을수 없다. 위대한 군대와 인민은 혁명의 2대기둥,2대력량이다.군민이 정치사상적으로,정신도덕적으로 튼튼히 준비될 때 혁명은 실패와 좌절을 모르고 승승장구해나가게 되며 웅대한 강국의 리상도 현실로 앞당겨지게 된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의 슬하에서 혁명하는 법,투쟁하는 법을 배우며 자라난 영웅적인 군대와 인민이다.어버이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에 무한히 충실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고결한 풍모에서 혁명적수령관을 신념화,체질화한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이고 조국의 풀 한포기,나무 한그루도 뜨거운 열과 정으로 품어안으신 장군님의 불같은 애국헌신에서 숭고한 애국의 세계를 심장깊이 간직한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이다.주체의 사상론의 기치높이 일찍부터 혁명전통교양의 된바람을 일으키시고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심어주시였으며 혁명적군인정신에 기초하여 군대와 인민의 사상과 투쟁기풍의 일치를 실현하도록 정력적으로 이끄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를 떠나서 오늘과 같이 사상과 신념,정신력의 강자로 존엄떨치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모습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세상에 타고난 혁명가나 영웅이란 없다.혁명의 불구름을 헤쳐온 인민일지라도,혁명선렬들의 피를 이어받은 새 세대일지라도 자신들을 부단히 혁명적으로 단련하지 않는다면 값높은 삶을 빛내일수 없다.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신념을 허물고 우리 내부를 변질와해시키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이 극도에 달하고있는 조건에서 혁명의 대,애국의 대를 이어나가는것은 오늘날 더욱 절실한 문제로 나선다.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은 혁명적인간완성의 고귀한 지침이다.우리 장군님의 유훈을 자자구구 새기느라면 혁명의 대성인이신 장군님의 절세의 위인상이 뜨겁게 안겨온다.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에는 주체의 혁명관과 인생관,견결한 반제계급의식과 사회주의신념,숭고한 애국관을 비롯하여 주체형의 혁명가들이 대를 이어 심장깊이 간직하여야 할 사상정신적풍모와 인생의 철리가 담겨져있다.우리 군대와 인민은 시련의 나날에나 영광의 나날에나,기쁠 때나 어려울 때나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생애에서 힘과 용기를 얻고 장군님의 유훈에서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을 가다듬으며 혁명의 한길로 억세게 나아갈것이다. 오늘 위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더하지도 덜지도 말고 100% 고수,100% 관철하여 장군님께서 구상하고 념원하신 주체의 강성국가를 반드시 일떠세우려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필생의 신조이다.지난 2월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는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빛나게 실현하는것을 생명선으로,주선으로 틀어쥐고 장군님의 유훈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키려는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의 철석같은 신념을 만천하에 과시하였다. 위대한 경애하는 김정수,오수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