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3월 31일 로동신문

 

《공무원년금개악 중단하라!》,《국민생존권 지켜내자!》

서울에서 남조선 전지역의 공무원,교원 8만여명 반《정부》투쟁 전개

 

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에 의하면 전국공무원로동조합,전국교직원로동조합,공무원로동조합총련맹 등 공무원,교원단체 50여개로 구성된 공적년금강화를 위한 공동투쟁본부가 28일 서울에서 괴뢰패당의 공무원년금개악책동을 규탄하는 대규모집회를 가지였다.

남조선 전지역에서 모여온 공무원,교원 8만여명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박근혜《정권》이 가뜩이나 적은 로임을 받는 공무원들의 년금을 더 줄이게 하는 공무원년금개혁을 끝끝내 강행하려고 발악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정부》가 공무원년금개혁을 위한 실무기구를 조작하고 여기에 공무원,교원단체들이 참가할것을 강요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권력에 추종하는 이런 기구는 인정할수 없으며 절대로 참가하지 않을것이라고 언명하였다.

《새누리당》을 비롯한 보수집권세력이 저들의 부정부패와 부자감세정책으로 부족되는 자금을 공적년금을 삭감하는 방법으로 충당하려 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박근혜때문에 로동자들의 삶이 끝장나는것을 보고만 있을수 없다고 하면서 비장한 각오를 가지고 떨쳐일어나 현 《정권》심판투쟁을 벌려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반《정부》투쟁으로 한줌도 안되는 보수집권세력과 재벌들을 청산하고 국민의 생존권을 지켜내자고 호소하였다.

집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국민생존권 지켜내자!》를 비롯한 구호판 등을 들고 시위행진을 벌리면서 박근혜패당의 반인민적악정을 규탄단죄하였다.

시위자들은 《공적년금 강화하라!》,《공무원년금개악 중단하라!》,《정권이 획책하는 재벌감세,기업감세 철회하라!》고 웨치며 자기들의 요구가 실현될 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을것이라고 선언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