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4월 20일 로동신문
[정세론해설] 반인민적악정에 항거하여
반인민적악정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항거가 있기마련이다. 지금 온 남조선땅은 근로대중의 초보적인 생존권마저 무참히 유린말살하고 파쑈독재를 일삼는 괴뢰보수패당을 반대하는 각계층 인민들의 대중적투쟁으로 부글부글 끓고있다. 얼마전 민주로총은 충청북도에서 집회를 열고 괴뢰당국의 반인민적악정을 끝장내기 위한 총파업에 나설것을 결의하였다. 모임에서는 재벌과 한짝이 되여 로동자들의 생존권을 벼랑끝으로 내몰고있는 반역《정권》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가 끝없이 울려나왔다. 발언자들은 당국이 민주적인 로동운동을 짓밟고 친재벌정책을 실시하며 로동자들을 공격하고있다고 하면서 이에 더이상 밀린다면 일자리와 로조를 지켜낼수 없다고 주장하였다.그러면서 그들은 짓밟힌 로동자들의 분노를 모아 서민을 살리고 민중의 권리를 되찾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갈것을 호소하였다. 그들은 현장에서 작업을 멈추고 로동자들을 최대규모로 불러일으켜 《정권》과 자본에 직접적타격을 주는 위력적인 4.24총파업을 반드시 성사시키며 여기서 로조핵심들이 앞장에 설것을 다짐하였다. 이날 모임에서는 로동자들이 서로 손을 굳게 잡고 싸우면 반드시 승리할것이라고 하면서 민주로총의 총파업으로 박근혜《정권》을 끝장낼 투쟁방향과 목표들이 토의되였다. 참가자들은 각 도,시들과 작업장들에서 투쟁을 강도높이 벌려나감으로써 반역무리를 몰아내고 로동자,민중이 잘사는 세상을 열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민주로총 강원지부도 16일 춘천시에서 조합원결의대회를 가지고 24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편 진보세력말살을 노린 괴뢰당국의 파쑈폭압소동에 항거하는 남조선인민들의 목소리도 높이 울려나오고있다. 남조선의 한 인터네트신문은 진보세력을 무차별적으로 탄압하는 파쑈악법의 페지를 주장하는 사설을 싣고 괴뢰당국의 광란적인 폭압소동으로 남조선이 파쑈독재가 살판치는 암흑천지로 되고있는 현실을 개탄하였다.사설은 2008년 2월 파쑈당국이 폭압무리를 내몰아 경상남도의 한 교원의 집과 사무실을 강제수색하고 《보안법》에 걸어 유죄를 선고하기 위해 미쳐날뛰였다고 폭로하였다. 사설은 대법원이 그의 소지물이 《자유민주주의의 기본질서》를 위협하는것으로 될수 없다고 인정하고 무죄판결을 내렸다고 밝혔다.그러나 지난 7년간 보수세력은 무죄판결이 확정되였음에도 불구하고 항소놀음을 벌리다 못해 그에게 심리적압박을 가하는것과 함께 가족들에게 모진 고통만을 들씌워왔다고 규탄하였다.이 사건으로 평화통일을 위한 그의 교육활동이 저해를 받았다고 하면서 이것이 바로 파쑈악법이 란무하는 가혹한 현실이라고 하였다.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에서 《보안법》페지를 주장하였지만 보수세력의 집권이후 더욱 기승을 부리였다고 단죄하면서 사설은 력사는 이미 《보안법》에 사형선고를 내렸으며 모든 민중이 악법페지투쟁에 떨쳐나서자고 강조하였다. 본사기자 김향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