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4월 27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생존권사수투쟁 전개

각계층 군중 10만여명 참가

 

25일 남조선각지에서 공무원,교원,로동자,농민,빈민,청년,녀성,장애자 등 350여개 시민사회단체 10만여명의 참가하에 생존권사수를 위한 반《정부》투쟁이 전개되였다.

서울의 시청앞광장에서는 박근혜《정권》의 년금개악책동을 반대하는 민중집회가 있었다.

집회에는 《멈추라 공무원년금개악》,《년금을 년금답게,공무원년금 사수하자》 등의 글이 적힌 선전판을 든 각계 단체 성원 4만여명이 참가하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박근혜《정부》의 년금개악은 재벌들의 배만 불리는 년금민영화정책이라고 단죄하였다.

공무원년금을 개악하기 위해 《세금폭탄》을 운운하고있다고 하면서 《정부》는 민중의 안정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정치권이 년금개악을 달성하기 위해 세대갈등,사회갈등을 부추기고있다고 비난하고 당국의 간교한 책동에 넘어가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투쟁만이 살길이라고 하면서 적극적인 련대활동으로 공적년금강화를 위해 싸워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각계가 《정부》의 반복지,반서민정책에 맞서 투쟁할데 대해 호소하였다.

이날 부산과 대구,광주에서도 년금강화를 위한 민중집회들이 일제히 진행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