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4월 29일 로동신문
사랑과 믿음으로 최정예강군을 키우신 천출명장
백두의 수림속에서 창건을 장엄하게 선포했던 우리의 혁명무력이 자기의 탄생 83돐을 뜻깊게 기념하였다.돌이켜보면 우리 인민군대가 걸어온 로정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손길아래 무적의 혁명강군으로 존엄과 위용을 떨친 자랑찬 승리와 영광의 나날이였다. 《유일초대국》으로 뽐내는 제국주의우두머리도 함부로 건드리지 못하는 무적필승의 대오 백두산혁명강군! 뜻깊은 건군절을 맞이한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혁명무력건설에 바쳐진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다시금 뜨겁게 돌이켜보면서 불면불휴의 로고와 헌신으로 백두산혁명강군의 최전성기를 펼쳐가고계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경애하는 《우리는 위대한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군력강화에 계속 큰 힘을 넣어 조국의 안전과 나라의 자주권을 믿음직하게 지키며 지역의 안정과 세계의 평화를 수호하는데 기여하여야 합니다.》 만능의 주체전법과 백승의 경험을 소유하고 현대적인 타격수단과 방어수단을 다 갖춘 백두산혁명강군! 우리의 혁명무력이 지닌 무적의 군력은 결코 저절로 이루어진것이 아니다.그것은 위대한 최고사령관과 병사들사이의 사랑과 믿음,충정과 보답의 정이 낳은 력사의 필연이다. 우리 인민군대를 백번 싸우면 백번 다 이기는 무적필승의 최정예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키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지금도 우리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몸소 이어가신 선군의 산악 오성산에로의 전선시찰의 길을 잊을수 없다. 주체102(2013)년 6월 적진까지의 거리가 불과 350m밖에 되지 않는 위험천만한 까칠봉초소를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우리 병사들 얼마나 뜨거운 격정의 눈물을 흘리였던가. 조국의 최전연초소를 지켜선 미더운 군인들을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동무들의 뒤에는 고향으로 가는 길이 있고 고향에는 사랑하는 부모형제들이 있다고,언제나 이것을 잊지 말라고 그리고 이곳은 결코 외진 초소가 아니라고,최고사령관이 동무들과 늘 함께 있다고 하시며 오성산에 자주 찾아오시겠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경애하는 원수님의 이 숭고한 사랑은 우리 인민군군인들을 펄펄 나는 일당백의 싸움군들로 자라나게 한 정신적자양분이였고 힘의 원동력이였다. 인민군군인들과 함께 있을 때가 제일 기쁘다고 하시며 그들을 찾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위대한 선군령장의 전선길은 그대로 병사들을 위한 사랑과 믿음으로 수놓아진 천만리길이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일촉즉발의 서남전선 최남단의 장재도방어대와 무도영웅방어대를 찾으시였을 때에도,월내도방어대를 시찰하실 때에도 먼저 알아보신것은 군인들의 건강상태였고 깊이 관심하신것도 군인들의 생활문제였다. 적들이 도사리고있는 대연평도가 지척에 바라보이는 장재도방어대를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병실,교양실을 돌아보시면서 물보장,전기보장상태 등을 료해하시고 풍력발전기와 태양전지판을 설치하여놓고 그 덕을 톡톡히 보고있는데 대해 그리도 기뻐하시며 잠자리가 뜨뜻하고 식탁이 푸짐해야 군인들이 초소를 자기들의 정든 고향집처럼 생각하게 된다고 말씀하시였다.그리고 군인생활개선이자 싸움준비라는 유명한 사랑의 명제까지 내놓으시였다. 인민군부대들을 찾으실 때마다 꼭꼭 돌아보시는 침실,식당,세목장,부식물창고,야외휴식장에도 경애하는 원수님의 열화와 같은 사랑이 깃들어있고 몸소 알려주신 이닦기방법과 한증 및 목욕방법에도 인민군병사들을 그 누구보다 아끼고 사랑하시는 그이의 다심한 은정이 어려있다. 병사들에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과 믿음을 어찌 한두마디의 말이나 글로 다 표현할수 있겠는가.병사들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이라도 따와야 한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사랑,그 믿음은 우리 인민군대가 그 어떤 적들도 단매에 쓸어버릴수 있는 천하무적의 혁명강군으로 되게 한 근본비결이였다. 우리가 믿는것은 대포나 로케트를 비롯한 그 어떤 현대적인 무장장비들이 아니라 사랑하는 병사들이며 바로 그들을 위하여 지휘관들이 있고 최고사령관이 있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전우애에 떠받들려 우리 인민군대는 선군혁명의 한길에서 피와 정을 나누고 생사운명을 같이하는 전우부대로 되였다. 얼마전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전투비행사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 성원들을 만나시고 고무격려해주신것도 그들의 심장마다에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을 더욱 깊이 새겨주시려는 크나큰 믿음이고 사랑이였다. 하기에 우리의 인민군장병들은 항일혁명선렬들의 맥동이 살아높뛰는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라》는 신념의 글발을 심장마다에 쪼아박고 절해고도에서 굶어죽고 얼어죽는다 해도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만을 믿고 따르는 길에서 추호의 변절과 배반을 모르는 신념의 인간,최고사령관동지와 맺은 정을 절대로 팔지도 버리지도 않는 량심과 의리의 인간이 되겠다고 굳게 맹세하고있는것이다. 당장 하늘이 무너진다 해도 끄떡없고 천만대적이 달려들어도 두려움없이 맞받아나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배짱과 기질은 바로 이렇게 자라고 억세여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령도자가 위대하면 군대와 인민은 그이의 풍모를 닮기마련이다.결사옹위의 노래 높이 부르며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사랑과 정으로 뭉치고 천겹만겹의 성새를 이루며 힘차게 전진해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앞길을 가로막을자 이 세상에 없다. 천하제일명장 경애하는 우리 인민군장병들이 높이 추켜든 총대마다에 이런 필승의 신념과 의지가 서리발치고있다. 희세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본사기자 심철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