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4월 2일 로동신문
반제자주화위업의 앞길에 빛나는 사상리론적업적
위대한 수령님께서 민족수난의 비극이 짙게 드리운 추녀낮은 초가집에서 주체의 태양으로 높이 솟아오르신 그날로부터 한세기가 넘는 세월이 흘렀다. 제국주의자들과 지배주의세력의 강권과 전횡이 기승을 부리는 속에서도 자주와 정의가 막을수 없는 시대의 흐름으로 도도히 굽이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결코 우리 수령님의 빛나는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비범한 사색과 탐구,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민족해방과 계급해방,사회주의혁명과 건설,세계혁명과 인류의 자주위업수행에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명을 주시고 위대한 혁명실천으로 력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것으로 하여 우리 수령님은 인류의 마음속에 영생하신다. 경애하는 《수령님께서는 위대한 혁명실천을 통하여 자주는 력사의 정의이고 혁명의 승리이며 공정한 국제관계발전의 기초이라는것을 확증하시였으며 20세기 력사의 흐름을 자주의 길로 이끄시여 인민대중이 지배와 굴종에서 벗어나 자기 나라 혁명을 자주적으로 해나가는 자주의 새 력사가 펼쳐지게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10대의 나이에 《제국주의를 타도하자》,《조선혁명의 진로》,《일제를 반대하는 무장투쟁을 조직전개할데 대하여》와 같은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조선혁명이 나아갈 길을 뚜렷이 밝혀주시였을뿐아니라 인류의 자주위업실현을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불멸의 사상리론들을 제시하시였다. 《조선공산주의자들의 임무》,《조국광복회10대강령》을 비롯하여 천고밀림속 밀영의 등잔불밑에서,행군과 전투의 짧은 쉴참에 사색과 탐구를 거듭하시며 한자한자 써나가신 우리 수령님의 로작들은 조선혁명을 완수하고 온 세계의 자주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의 강령적지침이였으며 사상리론의 보물고를 풍부히 하는 고귀한 재부였다.이 로작들에 의하여 이 시기에 벌써 세계혁명의 최종목적과 그 실현의 기본방도가 독창적으로 밝혀지게 되였으며 세계혁명수행에서 견지해야 할 원칙과 전략전술들이 천명되게 되였다.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그를 구현하시여 민족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진보적민주주의에 대하여》,《오늘의 정치정세와 우리들의 새로운 임무》,《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의 정강》 등을 비롯한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세계무대에서 진보와 반동,민주세력과 반민주세력사이의 대립과 투쟁이 첨예화되고있던 시기 전반적국제정세와 세계정치력량관계를 혁명의 편에 유리하게 전변시키며 세계혁명의 주체를 강화해나갈수 있는 사상리론적무기를 마련하시였다. 이러한 사상리론적업적으로 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때에 식민지민족해방투쟁의 구성으로,반제자주위업실현의 걸출한 수령으로 만민의 공인과 흠모를 받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1950년대와 1960년대에 이르는 기간에도 세계혁명에 관한 주체의 리론과 원칙적문제들을 독창적으로 밝히시여 반제자주위업을 힘있게 추동하시였다.이 시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미제국주의자들의 무력침공을 단호히 물리치자》,《프로레타리아국제주의와 조선인민의 투쟁》,《사회주의국가들의 친선과 단결》,《반제반미투쟁을 강화하자》,《5대륙의 진보적기자들은 혁명의 필봉을 높이 들고 미제를 준렬히 단죄하자》를 비롯한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였다. 로작들은 미제를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전쟁도발책동이 더욱더 로골화되고 국제정치정세가 매우 복잡하던 당시의 력사적조건에서 평화와 민주주의,민족적독립과 사회주의를 위한 세계 진보적인류의 투쟁을 힘있게 추동하는 지도적지침으로 되였다. 1970년대와 1980년대를 이어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우리 수령님께서 벌리신 사상리론활동의 폭과 깊이는 그 어느 력사의 위인도 따를수 없는것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쁠럭불가담운동은 우리 시대의 위력한 반제혁명력량이다》,《제국주의의 침략과 전쟁책동을 짓부시고 평화와 독립을 수호하자》,《쁠럭불가담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남남협조를 확대발전시키자》,《인민대중의 역할을 높이는것은 자주위업의 승리를 위한 담보》,《쁠럭불가담공보는 인민들의 자주위업에 이바지하여야 한다》를 비롯한 수많은 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세계자주화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기 위한 무기들을 마련하시였다. 실로 위대한 수령님의 고전적로작들은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투쟁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올려세우고 모든 나라,모든 민족들이 자주성에 기초한 국제관계를 수립하고 세계자주화운동을 힘있게 떠밀어나갈수 있게 한 불멸의 강령이다. 20세기 조선혁명의 장구한 로정과 인류자주위업의 전진과정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이 안고있는 진리의 힘이 남김없이 발휘된 사상전의 력사이다.위대한 수령님의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과 탁월한 령도가 있어 쁠럭불가담운동을 비롯한 반제자주력량의 단결과 련대성이 더욱 강화되고 제국주의자들의 날로 로골화되는 침략과 전쟁도발책동을 짓부셔버리는데서 빛나는 성과들이 이룩되였으며 반제자주화운동은 자기의 궤도를 따라 더욱 줄기차게 전진할수 있었다. 정녕 우리 수령님이시야말로 인류가 나아갈 길을 걸음걸음 밝혀주고 이끌어주신 불세출의 사상리론가,인류해방의 영원한 태양이시다.하기에 근 200년간에 걸치는 제국주의자들의 식민지통치를 끝장내고 나라의 완전독립을 이룩한 력사적인 사변을 선포하는 대회의 연단에서 모잠비끄초대대통령은 이렇게 웨쳤다. 《위대한 영웅이신 그렇다.온 세계가 우리 수령님을 《20세기가 낳은 사상의 천재》,《위대한 스승》,《세계 피압박인민들의 밝은 태양》이라고 높이 받들어모신것은 영원한 사상리론적재부를 안겨주신 주체의 태양에 대한 다함없는 신뢰심의 분출이다. 오늘도 진보적인류는 위대한 수령 이 세상 그 어느 위인도 견줄수 없는 걸출한 사상리론활동으로 20세기 력사의 흐름을 반제자주의 길로 이끄시여 인민대중이 온갖 지배와 예속에서 벗어나 자기 운명의 주인,력사의 주체로 되게 하신 우리 수령님의 위대한 업적은 오늘도 래일도 영원불멸할것이다. 본사기자 리철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