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4월 15일 로동신문

 

온 세계를 경탄시킨 위인의 권위

 

이 세상에는 제노라 권위를 뽐내며 위신을 차리던 정치가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력사는 우리 수령님과 같이 전인류의 다함없는 흠모와 절대적인 신망을 받으신 대성인을 알지 못한다.

1980년대 위대한 수령님께서 유고슬라비아사회주의련방공화국(당시)을 방문하시였을 때였다.

당시 유고슬라비아를 40명이 넘는 국가 및 정부수반들과 200여개의 대표단과 대표들,각국의 정계,사회계인사들을 비롯한 수많은 인물들도 방문하였다.

하지만 온 세계의 이목은 우리 수령님께만 쏠려있었다.

프랑스신문 《몽드》는 《쁠럭불가담운동의 견결한 옹호자이신 김일성주석의 참석은 특별히 주목된다.》고 하였고 미국 《뉴욕 타임스》는 유고슬라비아에 도착하는 국가수반들에 대한 보도에서 우리 수령님의 영상을 제일 첫자리에 모시였다.

유고슬라비아의 지도자들은 동서방의 지도자들이 수많이 모여 진행하는 행사들에서 우리 수령님을 제일 중심에 모시였고 다른 나라 국가수반들은 모두 계단에 서있도록 하면서도 우리 수령님께서만은 맨 앞줄 중심에 놓여있는 걸상에 앉아계시도록 하였다.

이 사실에 접하고 일본의 한 기자는 격정에 넘쳐 이렇게 말하였다.

김일성주석의 유고슬라비아방문은 전세계적인 파문을 일으키고있다.정말 경이적인 큰 사변이다.김일성주석은 위대한분이시며 아시아의 자랑이다.》

우리 수령님의 자기 나라 방문을 체험하면서 유고슬라비아공산주의자동맹 중앙위원회 상무위원회 집행비서는 《저는 많은 국가수반들이 존경하는 주석동지를 만나뵙기 위하여 줄을 서는것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큰 나라 수반들이 주석동지의 가까이에 있었지만 여러 나라 수반들은 그들한테는 관심이 없이 모두 주석동지께 인사를 드리려고 찾아갔는데 저는 그 화폭을 통해 김일성주석동지이시야말로 만사람의 다함없는 존경과 흠모를 받고계시는 위대한 지도자이시라는것을 깊이 느끼게 되였습니다.》라고 자기의 심정을 토로하였다.

정녕 온 세계가 우리 수령님께 매혹되였고 그이의 위인상과 권위에 머리를 숙이였다.

하기에 이 사실을 보고받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수령님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권위를 지니시고 최대의 존경을 받고계신다고,수령님께서 위대하시기때문에 우리 조선도 빛나는것이라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정녕 우리 수령님이시야말로 온 세계가 흠모하고 우러러따른 가장 위대한분,인류의 태양이시다.

해와 달이 흘러 열광의 환호성과 흠모심으로 끓어넘치던 력사의 순간순간들은 아득히 지나갔지만 오늘도 위인칭송의 메아리는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

시대와 력사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성스러운 혁명생애는 승리적으로 전진하는 반제자주위업의 앞길에 영원히 빛날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