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백두의 칼바람으로 침체를 불사르고
문학예술의 전성기를 열어나가자

제９차 전국예술인대회가 진행된 때로부터 １년이 지났다.

지난 １년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비약적인 전진이 이룩되고 창조와 변혁의 눈부신 현실이 펼쳐졌다.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공격전을 벌려나가고있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투쟁과 생활은 문학예술부문에서 사상적대,정책적대가 확고히 서고 오늘의 격동적인 시대의 숨결이 맥박치고있으며 대중의 심금을 쾅쾅 울릴수 있는 명작들이 그 어느때보다 더 많이 쏟아져나올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

모란봉악단 창작가,예술인들을 비롯한 당에 충직한 혁명적문학예술인들은 제９차 전국예술인대회이후 한해동안 높은 창작예술성과로 들끓는 시대의 기수,혁명의 나팔수로서의 사명을 다하였다.

그러나 문학예술부문에서는 아직도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제자리걸음을 하고있는 현상들이 없어지지 않고있으며 당과 혁명,시대와 인민의 요구를 충족시킬 좋은 명작들이 꽝꽝 쏟아져나오지 못하고있다.

１０월의 대축전장을 향하여 천만군민이 노도처럼 질풍쳐 내달리고있는 지금이야말로 문학예술부문이 제９차 전국예술인대회정신으로 다시한번 분발하여 새 세기 문학예술혁명의 포성을 하루빨리 힘차게,드높이 울려야 할 때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문학예술부문을 추켜세워 문학예술발전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발기와 지도속에 진행된 제９차 전국예술인대회는 주체문학예술발전에 새로운 리정표를 세우고 우리 문학예술발전에 힘찬 맥동과 활력을 부어준 의의있는 력사적대회였다.

대회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서한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주체적문학예술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자》는 새 세기 문학예술혁명의 강령적지침이고 백과전서적인 교과서이다.오늘날 우리 문학예술인들의 당에 대한 충정도,조국에 바치는 애국심도,인민에 대한 사랑도 다름아닌 경애하는 원수님의 서한에 제시된 과업관철투쟁에서 쌓은 실적으로 평가된다.

지난 ４월 조선인민군 제５차 훈련일군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공연무대에서 울려퍼진 《가리라 백두산으로》,《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자》,《인정의 세계》,《내 마음》,《천리라도 만리라도》,《행복의 래일》과 같은 모란봉악단의 새 노래들,모란봉악단이 또다시 펼친 참신하고 특색있는 공연은 우리 문학예술인들이 경애하는 원수님과 사상도 뜻도 감정정서도 어떻게 같이해나가야 하는가를 심각히 깨우쳐주고있다.

모란봉악단처럼 당이 준 과업을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당이 요구하는 높이에서 결사관철하자,이런 각오를 지니고 문학예술부문의 모든 창작가,예술인들은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야 한다.

들끓는 현실은 백두의 칼바람에 돛을 달고 １０월의 대축전장으로 질풍같이 전진하는 총진군대오의 맨 앞장에서 우리 문학예술인들이 진격의 나팔소리를 높이 울리며 힘차게 내달릴것을 바라고있다.

문학예술부문의 전체 일군들과 창작가,예술인들은 백두의 칼바람으로 침체를 쓸어버리고 하루빨리 명작폭포를 안아옴으로써 최후승리를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주체문학예술인의 본분을 다해야 한다.

오늘날 문학예술부문에서의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전,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은 곧 제９차 전국예술인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서한에 제시된 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결사전이다.

문학예술부문의 일군들과 창작가,예술인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일단 과업을 주시면 그 어떤 불리한 조건에서도 최단기간내에 최상의 수준에서 무조건 집행해내고야마는 인민군군인들의 결사관철의 정신,모란봉악단의 투철한 창조정신으로 원수님의 서한에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력사적인 서한의 사상과 정신으로 철저히 무장하기 위한 학습열풍을 다시한번 드세차게 일으켜 명작창작의 돌파구를 열어야 한다.

당정책의 철저한 체현자가 되여야 투철한 관철자가 될수 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서한에는 우리 당의 주체적문예사상과 리론,새 세기 문학예술발전의 고귀한 지침이 집대성되여있으며 우리 문학예술을 하루빨리 사회주의문명강국의 높이에 올려세우시려는 드팀없는 의지가 어려있다.모든 일군들과 창작가,예술인들은 서한의 구절구절을 깊이 학습하여 그 기본정신과 내용을 뼈와 살로 만들어야 한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로작을 몇번 외우고 문답식학습경연을 한두번 했다고 하여 서한의 정신으로 무장했다고 말할수 없다.문학예술부문 책임일군들로부터 예술단체의 마지막종업원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경애하는 원수님의 서한을 언제 어디서나 학습하고 자자구구 새겨야 한다.

문학예술부문의 모든 단위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의 서한에 제시된 과업들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다시한번 총궐기해나서야 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력사적서한에서 문학예술부문의 모든 단위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인 과업들과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주체적문학예술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방도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영화부문,문학부문,무대예술부문 등 문학예술부문의 모든 단위에서는 서한의 사상에 비추어 지난 １년간 창조사업정형을 하나하나 따져보고 결정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력사적인 서한에는 문학예술부문의 일군들과 창작가,예술인들이 오늘의 시대의 요구에 맞게 어떻게 살며 투쟁해야 하는가가 명명백백히 제시되여있다.

문학예술부문의 일군들과 창작가,예술인들은 사상관점에서부터 근본적인 전환을 일으켜야 한다.

오늘 문학예술부문의 침체는 사상적침체이며 예술창조에서의 제자리걸음은 사상적안일성의 표현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그토록 관심을 돌리시고 우리 군대와 인민이 안타깝게 기다려도 시대를 대표할만 한 걸작,인민의 심금을 울리는 명작이 나오지 못하는 예술창조의 침체는 문학예술부문의 일군들과 창작가,예술인들의 사상적침체에 원인이 있다.명작이 나오면 좋고 안 나오면 할수 없다는 패배주의적인 사상관점을 결정적으로 털어버리지 않고서는 언제 가도 명작을 내놓을수 없다.

문학예술부문의 책임일군들부터가 정신을 번쩍 차리고 잡도리를 단단히 하여 명작창작을 위하여 뛰고 또 뛰여야 한다.

모든 사업의 성패여부는 일군들의 사상관점에 달려있다.

가능하면 하고 힘들고 어려우면 할수 없다는 식의 패배주의관점을 가지고서는 오늘의 문학예술혁명에 불을 지피고 기관차가 되여 이끌고나가야 할 지휘성원이라고 할수 없다.지난 시기 세계를 놀래운 주체문학예술혁명의 앞장에는 당과 수령,조국과 인민앞에 끝없이 충실하였던 일군들이 있었다.

문학예술부문의 일군들은 주저앉아 우는소리,조건타발만 하는 사람은 우리 대오에 설자리가 없다는것을 명심하고 각성하고 분발하여야 한다.

문학예술부문의 일군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관철하기 위해 목숨도 서슴없이 바치는 인민군대 지휘성원들처럼 결사관철의 선봉투사가 되여야 한다.자기 부문,자기 단위의 사업은 자신이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관점을 가지고 명작창작을 위한 투쟁에 제일먼저 앞장서야 한다.벅찬 현실을 보지 못하고 책상머리에 앉아서 작품건수나 따져보며 추궁이나 할것이 아니라 창작가,예술인대중속에 들어가 사업을 혁신적으로 전개하고 명작창작에로 지향시켜야 한다.

문학예술부문의 창작가,예술인들은 새 세기 문학예술혁명의 직접적담당자라는 자각을 깊이 새기고 명작창작의 된바람을 일으켜야 한다.

우리 당이 바라는 명작폭포는 창작가,예술인들의 결사관철정신의 폭발이다.시대의 명작은 재능과 실력의 산물이기 전에 령도자와 인민,시대와 혁명의 부름에 창작실적으로 보답하겠다는 투철한 정신력의 분출이며 결정체이다.

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과 지칠줄 모르는 열정을 안고 당이 준 과업을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당에서 요구하는 높이에서 무조건 관철해내고야마는 모란봉악단과 공훈국가합창단의 창조정신,창조기풍은 그것을 잘 보여주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불철주야의 로고를 바치시며 황금해의 력사를 펼쳐주시면 《바다 만풍가》와 같은 명곡을 내놓고 원수님께서 백두산에 오르시면 백두산에 대한 명작을 창조하는 그런 결사관철의 충정이 곧 당과 혁명이 바라는 우리 시대 예술가의 실력이고 재능이다.

조국땅에 수놓아지는 전변의 모습을 아름답게 노래하면서 천만군민의 심장마다에 혁명의 불,투쟁의 불을 세차게 지펴가는 모란봉악단과 공훈국가합창단의 불같은 창조의 세계는 온 나라를 투쟁열,혁명열로 부글부글 끓게 하고있다.온밤을 새우면서 창작의 펜을 달리고 손끝이 갈라터지면서도 악기를 놓지 않는 이들의 결사관철의 창조기풍은 언제나 새로운 공연무대를 펼치고 훌륭한 명곡들을 낳고있다.

지난 ２월부터 막을 올렸던 예술공연 《추억의 노래》의 출연자들이 발휘한 진할줄 모르는 예술활동은 오늘날 우리 새 세대 창작가,예술인들에게 위대한 장군님 시대 혁명적예술인들의 투쟁정신과 창조기풍을 똑똑히 보여주었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직접 발기하시고 구체적으로 지도하여주시여 완성된 뜻깊은 예술공연무대에 나선 출연자들속에는 ７０,８０나이의 년로한 예술인들도 있었지만 충정의 일편단심과 불같은 열정을 안고 ７０여회의 공연을 보장함으로써 전례없는 성과를 거두었다.１９７０년대의 창조정신,창조기풍이 어떤것인가를 말로만 들어오던 새 세대 창작가,예술인들은 그 공연을 보면서 정신을 번쩍 차리였고 공연을 본 수많은 일군들과 당원들,군인들과 근로자들이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을 위한 투쟁에 한몸 다 바칠 충정의 결의를 다지였다.

예술적재능이나 왕성한 혈기를 뛰여넘어 당과 인민의 기대에 결사관철,멸사복무로 대답해나서는 모란봉악단,공훈국가합창단의 창작가,예술인들과 예술공연 《추억의 노래》의 출연자들의 정신세계는 오늘 우리 창작가,예술인들모두가 지녀야 할 귀감이다.

들끓는 현실을 무대로 삼고 광범한 군중속에 뛰여들어 명작의 종자,소재를 찾아내야 한다.

창작가,예술인들은 공장과 농촌,어촌들에 내려가 기름내,흙내,바다향기를 맡으며 로동자,농민,어로공들과 같이 일도 하고 고락도 함께 나누면서 시대의 전형들과 명작의 주인공들을 진실하게 그려내야 한다.자신들이 창작창조하는 모든 작품을 경애하는 원수님께 기쁨을 드리고 군대와 인민의 절찬을 받을수 있게 최상의 수준에서 창작하는것을 목표로 내세우고 이악하게 실천하여야 하며 명작창작으로 원수님의 사상과 령도를 받들어나간다는 혁명적각오로 열백밤을 패고 수백번을 고쳐서라도 완전무결한 걸작을 내놓는 결사관철의 선구자가 되여야 한다.

문학예술부문의 당원들과 근로자들모두가 명작창작을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예술창조사업은 전문창작가,예술인들만이 하는 사업이 아니다.예술부문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가 오늘날 새로운 문학예술혁명의 주인공이며 참전자이다.

인민군대 수산부문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혁명전우라는 자각을 안고 모두가 제일전초병이 되고 어로공이 되여 황금해의 새 력사를 안아왔다.

오늘날 새 세기 문학예술혁명의 벅찬 투쟁에서는 명작을 창작하는 창작가,예술인이 따로 있고 보장성원과 관리성원이 따로 있는것이 아니다.문학예술부문의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오늘의 명작창작전투의 당당한 성원이라는 긍지를 안고 있는 힘과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나가야 한다.

문학예술부문의 모든 당조직들은 명작창조사업에 당사업의 모든것을 총집중하여야 한다.

문화성 당위원회를 비롯한 문학예술부문의 모든 당조직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서한의 사상과 정신으로 일군들과 창작가,예술인들,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철저히 무장시키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문학예술발전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철저히 옹호고수하고 빛내이며 자기 부문,자기 단위에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문학예술부문에 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과 당의 문예정책관철을 생명선으로,주선으로 틀어쥐고 당사업의 모든 계기와 공정이 그것으로 일관되도록 하여야 한다.

당사업결과를 자기 단위의 명작창작실적을 놓고 총화짓는다는 관점에서 당적지도를 실속있게 하여야 한다.당일군들은 명작을 창작하여야 한다고 말로만 외우지 말고 예술창작창조사업을 창작가,예술인들과 같이 책임진다는 립장에서 사상예술성이 높은 훌륭한 명작들을 많이 창작하도록 하는데 모든 력량을 집중하며 창작가,예술인들속에 들어가 그들에게 창작조건,생활조건을 원만히 보장해주고 작품창작에 대한 평가사업을 잘하여야 한다.창작가,예술인들속에서 사상교양사업을 더욱 강화하여 그들이 당성,혁명성을 끊임없이 높여 오직 당의 사상과 의도대로 살며 투쟁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창작가,예술인들속에 들어가 그들의 심장에 불을 지피고 정신력을 발동하여 명작창작에 모든 지혜와 열정을 다 바치도록 하여야 한다.

《가리라 백두산으로》,《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자》와 같이 백두의 칼바람소리가 장쾌하게 울려나오는 작품,《인민은 부르네 친근한 그 이름》,《인민의 환희》,《인정의 세계》와 같이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러 인민이 터치는 흠모와 격정이 절절히 굽이치는 작품,《내 마음》,《천리라도 만리라도》,《행복의 래일》과 같이 시대와 인민의 앙양된 기세에 불을 걸수 있는 작품이 바로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이 바라는 명작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불철주야의 로고로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이끌어나가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우리 군인들과 인민들,청년들에게 훌륭한 명작을 안겨주시기 위하여 누구보다 마음쓰고계신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사람들을 교양하고 사회에 들끓는 분위기를 세우며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는데서 영화부문이 차지하는 몫이 대단히 크다고 하시면서 몸소 조선４.２６만화영화촬영소를 찾으시여 영화혁명의 불씨를 심어주시였으며 창작가,예술인들이 가사는 어떤 식으로 엮고 선률은 어떤 상으로 써야 하는가도 세심히 가르쳐주시면서 문학예술부문 사업을 정력적으로 지도하고계신다.

문학예술부문의 일군들과 창작가,예술인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시간과 발걸음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고 전진의 보폭을 따라세우며 백두의 칼바람으로 침체를 쓸어버리고 하루빨리 문학예술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야 한다.

지난 １９７０년대에 문학예술부문에서는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우리 식의 예술창조정신인 만수대정신이 창조되였고 대극장의 불빛이라는 시대어가 태여났다.창작가,예술인들은 열백밤을 패고 몇백번을 고쳐서라도 기어이 경애하는 원수님께 기쁨을 드리고 인민의 기대에 보답하겠다는 결사관철의 정신,멸사복무의 각오를 가지고 순간순간을 참답게 살며 투쟁하여야 한다.

예술단체들과 창작가,예술인들은 １０월의 대축전장에 훌륭한 명작창작성과를 안고 떳떳하게 들어서기 위한 창작경쟁,실력경쟁,집단적혁신의 열풍을 일으켜야 한다.시대의 명작은 모란봉악단이나 공훈국가합창단과 같은 몇몇 단체들에서만 창작한다는 관념을 털어버리고 모든 단위,전체 창작가,예술인들이 저저마다 훌륭한 작품을 내놓기 위한 경쟁열풍을 드세차게 일으켜야 명작폭포를 안아올수 있다.

오늘 문학예술부문에 대한 당의 믿음과 기대는 대단히 크며 군대와 인민은 우리의 명작들을 손꼽아 기다리고있다.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은 문학예술부문의 모든 일군들과 창작가,예술인들이 명작창작의 불길드높이 당의 선군령도를 충직하게 받들리라는것을 확신하고있다.

승리의 경축광장이 눈앞에 있다.

전체 문학예술부문의 일군들과 창작가,예술인들이여,

백두의 칼바람으로 침체를 쓸어버리고 결사관철의 창조적투쟁으로 마련한 뜻깊은 선물을 안고 １０월의 대축전장에 자랑스럽게,떳떳이 들어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