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5월 17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2차 전국청년미풍선구자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2차 전국청년미풍선구자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황병서동지,최룡해동지,리일환동지,전용남동지가 여기에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는 크나큰 행복으로 하여 참가자들의 가슴은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촬영장에 도착하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가 터져올랐다.

참가자들은 제2차 전국청년미풍선구자대회를 마련해주시고 오늘은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남녀청년들이 온 나라 청년들의 한결같은 충정의 마음을 담아 꽃다발을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기념사진촬영에 앞서 당과 수령에 대한 지극한 충정,조국과 인민을 위한 헌신적인 복무정신,혁명선배들과 동지들에 대한 고결한 의리심,아름다운 도덕기풍을 발양하는데서 특출한 모범을 보인 김동철,최금주,함영호,김은심,박정금,김준철,조봄향,장정화,안명국,안경희,리은별,리종철,리경심,리은성,김경애,김광일,송윤희,김광성동무들을 만나시고 그들의 소행을 하나하나 들어주시면서 따뜻이 고무격려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과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우리 식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고 빛내이는데서 선구자가 되고있는 청년들의 사상정신적풍모와 미풍은 진주보석에도 비길수 없는 소중한것이라고 하시면서 인생의 귀중한 청춘시절을 당과 수령,조국과 인민을 위해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는 전국의 청년미풍선구자들과 청년들에게 뜨거운 인사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과 조국을 위하여 목숨까지도 서슴없이 바칠줄 알고 인간을 뜨겁게 사랑하는 청년들의 소행은 온 나라가 화목한 대가정을 이룬 우리 나라에서만 찾아볼수 있다고 하시면서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으로 위용떨치며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신심드높이 나아가는 선군조선의 미래는 끝없이 창창하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제2차 전국청년미풍선구자대회는 우리 청년들을 사회주의미풍의 창조자로 키워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청년들을 혁명적인생관을 지닌 시대의 선구자,핵심들로 더욱 튼튼히 준비시킴으로써 강성국가건설의 돌격대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가도록 적극 추동하는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고 하시면서 대회를 성과적으로 진행한 참가자들을 열렬히 축하하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기념촬영이 끝나자 또다시 《만세!》의 환호와 《김정은 결사옹위!》구호의 함성이 터져올라 천지를 진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따뜻이 손을 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청년들은 우리 식,우리의것에 대한 애착과 아름답고 고상한 도덕품성을 지니며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좋은 일을 더 많이 찾아하는 선군시대의 훌륭한 젊은이가 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모든 청년들이 당과 수령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쳐 싸운 혁명선렬들처럼,당의 부름이라면 산으로,바다로,새로운 개발지로 앞을 다투어 달려나간 아버지,어머니세대들처럼 부강조국건설의 전구들마다에서 자랑찬 위훈을 세움으로써 조선청년의 영웅적기개와 슬기를 남김없이 떨쳐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빛내이기 위한 보람찬 투쟁에서 사회주의미풍을 더 높이 발양해나가며 당의 믿음직한 척후대,익측부대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갈 불타는 결의를 다지였다.

본사정치보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