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5월 1일 로동신문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에서 선군조선 중앙보고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오늘 우리는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이 경애하는 이날에 즈음하여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그리고 반미자주화와 사회의 민주화,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려나가고있는 남녘의 근로자들과 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해 헌신하고있는 해외동포들에게 뜨거운 인사를 보냅니다. 반제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정의롭고 평화로운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해 싸워나가는 전세계근로자들과 이 자리에 참석한 여러 나라 외국손님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보냅니다. 5.1절은 위대한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해 신심드높이 전진해나가는 로동자,농민,지식인들을 비롯한 선군조선근로자들의 혁명적기상과 전투적위력을 만방에 힘있게 떨치며 자본의 철쇄를 마스고 민주주의적자유와 권리,자주적삶을 위하여 투쟁하는 전세계근로자들과 국제적련대성을 강화하는 뜻깊은 명절입니다. 지금 우리 선군조선의 전체 근로자들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을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고 대를 이어 수령복,장군복을 누리며 힘차게 전진하여온 자랑찬 승리와 영광의 로정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면서 경애하는 동지들! 조선혁명은 류례없이 간고하고 험난했으나 위대한 수령,위대한 령도자를 모시였기에 우리 근로자들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사회주의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자기의 숭고한 력사적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여올수 있었습니다. 위대한 수령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수행에서 로동계급을 비롯한 광범한 근로대중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에 언제나 커다란 의의를 부여해오신 위대한 수령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후 그처럼 어려웠던 시기에 강선의 로동계급을 찾으시여 집단적혁신운동인 천리마운동의 불길을 지펴주시고 사회주의제도가 수립된 새로운 환경에 맞게 청산리정신,청산리방법을 창시하시여 대중령도에서 혁명적전환을 가져오도록 하시였으며 혁명과 건설의 매 시기,매 단계마다 우리 근로자들이 사회주의건설에서 기적과 혁신을 떨치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여주시였습니다. 한평생 인민행렬차를 타시고 근로하는 인민들속에 계시면서 로동자,농민,지식인들을 가장 혁명적인 근로자,부강조국건설의 담당자로 키워주시고 근로인민대중의 무한대한 정신력을 불러일으켜 이 땅우에 자주,자립,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시였으며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실현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 위대한 수령 위대한 령도자 위대한 위대한 위대한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불철주야의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며 온 나라에 혁명적대고조의 새 력사를 펼쳐주신 위대한 위대한 수령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승리의 한길로 빛나게 이끌어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성스러운 혁명령도사는 오늘 경애하는 경애하는 경애하는 경애하는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구호를 제시하시고 위대한 수령님들을 받들어모시는것처럼 우리 인민을 받들고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시는 경애하는 경애하는 경애하는 경애하는 경애하는 우리 나라가 우주강국,핵강국의 지위에 확고히 올라서서 백두산대국의 존엄과 기상을 높이 떨치고있으며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는 비약적인 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고있는 오늘의 자랑찬 현실은 근로인민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부강조국건설위업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승리와 영광으로 수놓아진 조선혁명의 년대기마다에는 위대한 수령,위대한 당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마치와 낫과 붓으로 당과 혁명,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투쟁하여온 우리 근로자들의 영웅적위훈이 값높이 새겨져있습니다. 해방직후의 빈터에서,전후의 재더미속에서 솟구쳐오른 우리 조국이 정치군사강국의 불패의 위용과 최첨단을 돌파한 우리 식의 CNC기술,선군시대를 대표하는 웅장화려한 기념비적건축물들과 주체적인 생산체계들,현대적인 생산기지들,희한한 사회주의선경들을 자랑하며 세계를 향하여 당당하게 나아가고있는 긍지높은 성과들은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는 선군조선근로자들의 위대한 정신력과 창조력을 뚜렷이 보여주고있습니다. 세계에는 나라도 많고 민족도 많지만 우리 선군조선의 근로자들처럼 희세의 천출위인들의 품속에서 인간의 자주적존엄을 떨치며 보람차고 긍지로운 삶을 누리는 근로자들은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참으로 온 세계가 인류의 태양으로 우러러 칭송하는 위대한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인 5.1절 125돐을 기념하는 이 뜻깊은 자리에서 온 나라 근로자들의 다함없는 흠모와 열화같은 충정의 마음을 담아 이 땅우에 인민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고있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시고 끝없이 빛내여오시였으며 세계자주화위업실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위대한 오늘 우리앞에는 경애하는 경애하는 우리는 위대한 위대한 경애하는 전체 근로자들은 백두에서 뿌리내린 수령결사옹위의 고귀한 전통을 이어 경애하는 항일혁명선렬들이 피와 넋으로 새긴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라!》는 신념의 구호를 심장마다에 쪼아박고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일편단심 경애하는 모든 근로자들은 우리 당의 혁명사상,위대한 투철한 대적관념과 반제계급의식을 지니고 우리 제도를 좀먹는 이색적인 사상과 퇴페적인 생활풍조를 쓸어버리기 위한 사상공세를 강도높이 벌려 적들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과 심리모략전을 단호히 짓부셔버려야 하겠습니다. 모든 근로자들은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정신과 당중앙위원회,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를 높이 받들고 수령의 유훈관철전,당정책옹위전에 산악같이 떨쳐나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집단적경쟁열풍으로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대혁신,대비약을 이룩함으로써 선군조선근로자들의 영웅적기상을 다시한번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하여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인민군대를 적극 원호하고 당의 새로운 병진로선을 철저히 관철하여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국방력을 끊임없이 강화하며 선군조선의 자랑인 군민대단결을 철통같이 다져나가야 하겠습니다. 모든 근로자들은 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언제나 긴장되고 동원된 태세를 견지하며 미제와 괴뢰패당의 도발적인 북침전쟁연습소동과 반공화국대결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려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조국해방 일흔돐과 당창건 일흔돐을 맞는 뜻깊은 올해에 《모두다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공격전에 떨쳐나서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인민생활향상과 경제강국건설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켜야 합니다. 농산과 축산,수산에 힘을 집중하여 하루빨리 식량문제,먹는 문제를 해결하며 인민들의 식생활수준을 더욱 높이기 위한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져나가야 하겠습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로고와 심혈이 깃들어있는 현대적인 축산기지들과 양어기지,과일생산기지들에서 생산을 늘이며 온실남새와 버섯생산,집짐승기르기를 이르는 곳마다에서 적극 벌려나가야 하겠습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마련해주신 경공업토대와 잠재력을 최대로 활용하고 원료의 국산화비중을 높여 생산을 정상화하며 제품의 질을 높이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인민생활향상에서 큰걸음을 내짚어야 하겠습니다. 자강도와 성강,함남을 비롯하여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단위들이 우리 당의 원대한 강성국가건설구상을 맨 앞장에서 받들어온 훌륭한 전통을 이어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시대의 본보기가 되고 기수가 되여야 하겠습니다. 전력과 석탄,금속,화학공업,철도운수를 비롯한 인민경제의 선행부문,기초공업부문의 근로자들은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경제강국건설의 돌파구를 앞장에서 힘있게 열어나가며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집단적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높은 생산적앙양을 일으켜야 하겠습니다. 건설부문에서 조선속도창조의 열풍을 고조시켜 과학기술전당과 미래과학자거리,세포지구 축산기지와 청천강계단식발전소,고산과수농장을 비롯한 중요건설대상들을 훌륭히 완공하여 10월의 대축전장을 빛나게 장식하여야 하겠습니다. 모든 근로자들은 우리는 과학기술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전민과학기술인재화실현에 앞장서며 교육과 보건,문학예술부문에서 새로운 결정적인 전환을 가져옴으로써 사회주의문명국건설에서 대비약,대혁신을 일으켜야 하겠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제7차 전국체육인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서한을 높이 받들고 온 나라에 체육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 체육강국건설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하겠습니다. 북과 남,해외의 모든 근로자들은 《조국해방 일흔돐이 되는 올해에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6.15북남공동선언의 기치밑에 삼천리강토우에 존엄높고 번영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하여 더욱 힘차게 떨쳐나서야 할것입니다. 우리 공화국의 전체 근로자들은 자주와 민주,조국통일을 위한 남조선근로자들의 정의로운 투쟁에 적극적인 지지와 굳은 련대성을 보냅니다. 우리 근로자들은 앞으로도 자주,평화,친선의 리념밑에 자본의 착취와 억압을 반대하고 참다운 민주주의적권리와 사회적진보를 위하여 투쟁하는 전세계근로자들과의 련대성을 더욱 강화해나가며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고 인류공동의 번영을 이룩해나가는데서 자기의 력사적사명을 다해나갈것입니다. 위대한 모두다 백두산대국의 태양이시며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위대한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만세!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 5.1절 만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