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5월 22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명제해설

《자력갱생은 우리의 힘,우리의 자원,우리의 기술로

온 세계에 앞서나가는 민족자존의 정신이며
최첨단돌파의 정신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 명제는 오늘의 자력갱생에 대한 정식화이다.여기에는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자력갱생의 위력을 최대로 분출시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철석같은 의지가 맥박치고있다.

자력갱생이란 말그대로 남에게 의존하지 않고 제힘으로 살아나가는것이다.나라와 민족의 자주적운명개척에서 자력갱생,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은 더없이 귀중하다.자기 힘을 믿고 자기 식대로 전진하면 천하를 얻을수 있지만 남의 도움을 바라거나 남의 풍에 놀아나면 혁명도,나라와 민족의 운명도 망쳐먹게 된다는것이 력사가 새겨주는 진리이다.

지금 우리는 선군조선의 새 력사를 창조해나가는 중대하고도 책임적인 시기에 살고있다.새로운 주체100년대진군은 전인미답의 생눈길을 헤치며 백두산대국의 필승의 위용과 강성번영의 기상을 높이 떨쳐나가는 성스러운 투쟁이다.이 장엄한 진군에서 우리가 승리의 전통을 빛내이며 대비약,대혁신을 일으켜나가자면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더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

오늘의 자력갱생은 우리의 힘과 우리의 자원,우리의 기술에 철저히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켜나가는 민족자존의 정신이다.

민족적자존심은 자기 민족이 다른 민족보다 못하지 않으며 더 우월하다는 신념에 기초하여 발현되는 민족자주정신이다.

민족적자존심이 없으면 제정신을 가지고 자주적으로 살수 없고 민족의 존엄을 지킬수 없으며 간고한 혁명투쟁에서 승리할수 없다.민족적자존심과 혁명적자부심이 강한 민족은 불패이지만 그렇지 못한 민족은 쇠퇴하기마련이다.

민족자존의 정신은 중요하게 자기의것을 귀중히 여기고 빛내여나가는데서 표현된다.우리가 잘살고 강해지는것을 바라지 않는 온갖 적대세력들의 극악한 제재와 봉쇄책동으로 하여 엄혹한 시련이 가로놓여있는 오늘날 자력갱생한다는것은 결코 말처럼 쉽지 않다.그렇다고 하여 남의 도움과 원조에 기대를 거는것과 같은 어리석은 일이 우리에게는 추호도 있을수 없다.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자기 운명을 자기 손에 틀어쥐고 제힘으로 개척해나가야 보람도 있고 나라와 민족의 진정한 부강번영도 이룩해나갈수 있다.

모든것을 자체의 힘과 기술,자원에 철저히 의거하여 풀어나가고 만들어내는 민족자존의 정신이 바로 오늘의 자력갱생이다.주체적력량을 믿지 않고 남을 우상화하는것,제힘을 보지 못하고 남의것만 쳐다보는것,손쉽게 다른 나라의것을 사다쓰는것 등은 자존심이 없는 민족허무주의나 같다.

오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공장,기업소들을 현지지도하실 때마다 수입병을 철저히 없애고 원료,자재의 국산화를 실현하며 현대화도 어디까지나 우리의 력량과 기술,우리의 자재에 의거하여 진행할데 대하여,다른 나라의 좋은것을 받아들이는 경우에도 주체성과 민족성을 살릴데 대하여 강조하고계신다.여기에는 우리의 힘과 우리의 기술,우리의 자원에 철저히 의거하여 자력갱생하여야 한다는 강한 민족자존의 정신이 담겨져있다.

오늘의 자력갱생은 우리 식으로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으며 온 세계를 앞서나가는 최첨단돌파의 정신이다.

지금 세계적으로 국력경쟁이 치렬하게 벌어지고있다.더우기 첨단기술을 독점하고 세계의 경제와 과학기술의 명맥을 틀어쥐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이 날로 우심해지고있다.이런 형편에서 남들의 뒤를 따라만 가서는 급속도로 발전하는 현시대의 후진국으로 아득히 떨어지고만다.

온 세계가 부러워하는 천하제일강국건설은 우리의 리상이고 투쟁목표이다.현실은 남들이 걸어온 길을 따라갈것이 아니라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높이 최첨단을 향하여 대비약적혁신을 이룩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모든 면에서 세계적인 패권을 쥐는 바로 여기에 강성국가건설의 지름길이 있고 자력갱생의 보람과 긍지가 있다.

천지윤활유공장의 전변이 이것을 잘 말해주고있다.공장에서는 최근 7년동안에만도 3단계의 비약이 일어났는데 이것은 세계적인 발전속도를 압도하는 놀랄만 한 성과이다.현대적인 윤활유생산공정이 일식으로 완비된데 이어 2차에 걸쳐 생산능력이 확장되여 수백종의 윤활제를 꽝꽝 생산하고있다.생산공정의 현대화수준도 첨단의 높이에 확고히 올라섰다.공장이 이렇듯 눈부신 발전로정을 걸어올수 있은 비결은 세계와의 경쟁력을 키우고 윤활유생산에서 남들을 디디고 올라서려는 최첨단돌파정신에 그 원천을 두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명제야말로 우리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확고한 신조로 삼고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할 자력갱생의 철리이다.

김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