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5월 28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의 감사문을 받아안은
당일군들과 청년동맹일군들의 반향

 

청년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에서 새로운 전환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청년들을 고상한 정신과 미풍을 지닌 시대의 선구자들로 키워낸 당조직들과 청년동맹조직들에게 보내주신 감사문은 온 도를 격정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당의 청년중시사상을 충직하게 받드는 길에 오만자루 품을 아낌없이 바치면서 미덕의 화원을 정성다해 가꾸어가고있는 우리의 당일군들과 청년동맹일군들을 높이 평가해주시며 조선로동당 제1비서의 이름으로 뜨거운 감사와 동지적인사를 보내주시였다.

뜨거운 감사와 동지적인사!

이것은 우리 당조직들과 청년동맹조직들에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하늘같은 믿음이고 뜨거운 사랑이다.우리는 그 사랑,그 믿음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감사문에서 밝혀주신대로 청년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오겠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각급 당조직들은 청년사업을 당사업 못지 않게 중시하고 청년동맹조직들을 적극 내세워주며 동맹조직이 자기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다하도록 힘껏 떠밀어주어야 합니다.》

청년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에서 새로운 전환이 일어나도록 하기 위하여 우리는 당책임일군들부터가 청년교양에 항상 머리를 쓰고 품을 들이며 청년동맹조직들의 자립성과 창발성을 높이는데 주목을 돌리겠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감사문에서 청년동맹일군들은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무거운 임무를 한시도 잊지 말고 사상단련과 학습,도덕수양을 심도있게 하여 청년들을 교양개조하고 조직동원하는 유능한 혁명학교 교원이 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청년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실속있게 하자면 우리 당일군들부터가 먼저 유능한 혁명학교 교원이 되여야 한다고 본다.도안의 모든 당일군들이 청년동맹조직들과 청년들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과의 사업을 마음과의 사업,감정과의 사업으로 더욱 심화시켜나가는것을 체질화하도록 하겠다.

우리는 절세위인들의 청년중시사상으로 더욱 튼튼히 무장하고 청년동맹일군들을 당이 바라는 혁명학교의 당당한 교원들로 키우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겠다.청년동맹조직들에서 혁명학교과정안을 잘 만들어 도안의 모든 청년들을 당이 바라는 참된 인간,선군시대의 훌륭한 젊은이들로 키우도록 하겠다.

5대교양을 틀어쥐고 사상교양사업을 청년맛이 나게 참신하게 공세적으로 벌리며 정의감이 강하고 아름다운것을 열렬히 지향하는 청년들의 심리적특성에 맞게 긍정적소행들을 적극 찾아내고 일반화하여 청년미풍선구자대렬을 계속 늘여나가겠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도안의 모든 당조직들과 청년동맹조직들이 청년들의 순결하고 피끓는 심장을 당중앙위원회의 뜨락에 이어놓고 청년대중의 무궁무진한 정신력을 비상히 분출시키도록 함으로써 당창건 일흔돐을 맞는 올해에 당사업과 청년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는데서 우리 도가 맨 앞장에 서겠다.

함경북도당위원회 책임비서 전승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