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5월 12일 로동신문

 

[정세론해설]

전승절을 뜻깊게 기념한 로씨야

 

로씨야에서 위대한 조국전쟁승리 70돐을 성대히 경축하였다.로씨야의 전국각지는 환희와 격정으로 차넘쳤다.

전승절을 맞으며 주요기관들에 국기가 게양되고 거리와 마을들이 명절일색으로 단장되여있었다.이르는 곳마다에서 전시가요와 애국주의주제의 노래들이 울려나오고 전쟁로병들이 훈장과 메달들을 단 군복을 입고 경축행사들에 참가하였다.

로씨야사람들의 가슴가슴은 지난 조국전쟁시기 파쑈도이췰란드를 반대하여 영용하게 싸워 자랑찬 승리를 이룩하고 조국의 영예를 떨쳐온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으로 충만되여있었다.

지난 9일 수도 모스크바의 붉은광장에서는 위대한 조국전쟁승리 70돐경축 열병식이 성대히 진행되였다.

로씨야의 뿌찐대통령과 메드베제브수상,여러 나라 국가 및 정부수반들,전쟁로병들이 주석단에 자리를 잡았다.주석단 맞은편에는 《1941년》,《1945년》,《전승 70돐》을 새긴 전광판이 설치되여있었다.

오전 10시 크레믈리종소리가 울리는 속에 《정의의 싸움》주악에 맞추어 승리의 기발과 로씨야국기가 입장하고 로씨야국방상이 열병종대를 사열하였다.열병식에서 뿌찐대통령이 연설하였다.

뿌찐대통령은 연설에서 히틀러의 모험주의는 전세계에 있어서 비극적인 교훈으로 되였다고 하면서 붉은군대는 베를린에 대한 섬멸적공격으로 히틀러도이췰란드와의 전쟁에서 승리를 이룩하였다고 말하였다.그는 70년이 지난 오늘도 전승의 력사는 우리에게 승리의 그날을 잊지 말것을 호소하고있다고 하면서 파쑈도이췰란드를 반대하여 함께 싸워온 여러 나라의 인민들에게 사의를 표하였다.

그는 전체 행사참가자들에게 전쟁시기의 희생자들을 추모하여 묵상할것을 제의하였다.

계속하여 그는 새 세대들이 승리의 전통을 유지하며 로씨야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례포가 발사되는 속에 로씨야국가가 주악되고 《정의의 싸움》,《승리의 날》,《까츄샤》 등 전시가요들에 맞추어 열병행진이 진행되였다.

이번 열병식은 지난 조국전쟁승리 60돐때의 열병식보다 더 큰 규모에서 진행된것으로 하여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1만 6 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력사와 현대 두 부분으로 진행되였다.

먼저 로씨야국기,승리의 기발,로씨야무력 군기,조국전쟁시기 명성을 떨친 전선군 군기들을 든 기발종대가 열병식의 력사적인 장을 펼쳐놓았다.지난 조국전쟁시기의 군복을 입고 무기를 든 군인들,로씨야련방무력의 각급 군사학교학생들과 륙해공군,항공륙전군,철도군 등 각 군종,병종부대군인들의 열병종대들이 붉은광장을 행진하였다.

열병종대들의 뒤를 이어 《T-34》땅크들을 비롯하여 조국전쟁시기 위훈을 세운 전투기술기재들이 레닌의 초상기를 앞세우고 등장하였다.

현대부분에서는 장갑차,반땅크로케트종합체 《꼬르네뜨-Д》장갑수송차 등 약 200대의 무장장비들이 광장을 지나갔으며 전투기,전략폭격기,급유기 등 140여대의 각종 군용기들이 붉은광장 상공을 헤가르며 자기들의 위력을 남김없이 시위하였다.

공군장비시위마감에 수자 《70》을 형상한 대형을 지은 비행기혼성편대가 지나가고 《Су-25》 6대가 로씨야국기를 형상한 3색연기를 내뿜으며 날아갔다.열병식은 《승리의 날》주악으로 끝났다.

또한 로씨야대통령의 참가밑에 크레믈리에서는 전승 70돐에 즈음하여 성대한 경축연회가 진행되였다.연회에서 뿌찐대통령은 위대한 전승절을 열렬히 축하하고 조국전쟁에서의 승리는 세계를 개변시킨 중요한 계기였으며 커다란 사변이였다고 하면서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로씨야는 승리자들의 세대에 영원한 존경을 표시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로씨야의 붉은광장에서는 경축시위가 진행되였다.

시위참가자들은 조국전쟁에 참가했던 부모들과 친척들의 사진을 들고 행진하였다.뿌찐대통령도 나치스트들로부터 조국을 수호한 자기 아버지의 사진을 들고 사람들과 함께 시위에 참가하였다.

로씨야의 전국각지와 해외에서도 전승절을 축하하는 경축집회와 시위행진들이 진행되였다.

이날 모스크바의 붉은광장을 비롯하여 영웅도시들과 기타 주요도시들에서는 위대한 조국전쟁승리 70돐경축 예술공연들이 진행되였으며 축포가 발사되였다.

로씨야 원동의 울라지보스또크로부터 서부의 깔리닌그라드에 이르기까지 로씨야의 전국각지에서 지상열병식,해군열병식,비행시위,조국전쟁전사자기념비들에 대한 화환진정,경축시위,로병축하모임,경축공연,축포야회 등 다양한 경축행사들이 진행되였다.

전승 70돐에 즈음하여 로씨야의 TV방송들은 특별편집물들을 내보내였으며 전국각지에서 진행된 전승절경축행사소식과 전쟁물영화,전시가요,애국주의가요들을 집중적으로 내보내면서 명절분위기를 한층 돋구었다.

로씨야는 전승절을 맞으며 진행한 다양한 경축행사들을 통해 쏘도전쟁시기 갖은 역경속에서도 동요와 비관을 모르고 승리에 대한 신심과 락관으로 파쑈도이췰란드침략자들을 쳐부셨던 그때의 그 정신으로 인민들을 사상정신적으로 무장시키고있으며 력사를 외곡하려드는 신나치스트들의 온갖 반력사적,반인륜적책동들을 물리치고 위대한 애국전통을 견결히 옹호고수해나가고있다.

전국적인 범위에서 성대히 진행된 전승절경축행사는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비롯한 로씨야인민들에게 로병들의 영웅적투쟁정신과 위훈을 깊이 새겨주고 강력한 국가건설을 위한 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추동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