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명떨치는 파쑈독재자

남조선의 박근혜패당은 선임독재《정권》들을 무색케 하는 파쑈폭압집단이다.

최근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과 생존권을 요구하는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을 야수적으로 진압한 괴뢰패당의 반인륜적만행이 이를 낱낱이 고발하고있다.

박근혜패당은 지난 ４월 １일부터 ５월 １일까지 벌어진 각계층의 집회와 시위투쟁현장에 방대한 경찰병력을 내몰아 물대포와 최루액을 무차별적으로 사용하여 리명박역적패당의 집권시기인 ２０１０년이후 최고기록을 냈다.

５.１절을 맞으며 서울에서 근 ２０만명에 달하는 로동자들과 《세월》호참사유가족들을 비롯한 각계층 군중이 《끝내자 박근혜》 등의 투쟁구호를 내걸고 거세찬 항의투쟁을 전개하였다.청와대를 향한 시위대오가 종로구 안국동 네거리에 들어서자 괴뢰경찰은 물대포들로 군중을 향해 마구 사격을 가하였는데 그때 뿜어져나온 액체량은 무려 ４만L에 달하였다.

이에 앞서 ４월 １８일 《세월》호참사진상규명을 위한 각계층 인민들의 투쟁때에도 괴뢰경찰은 무려 ３만 ３ ２００L의 물대포를 쏘아댔다 한다.

뿐만아니라 서울의 곳곳에서 전개된 대규모투쟁장소들에서도 이러한 만행은 계속되였다.

２０１０년이후 물대포사용에서 가장 많은것이 ２０１１년 １１월 ２２일의 ２만 ４ ８００L라는 사실을 놓고볼 때 현 괴뢰당국의 폭압만행은 상상을 초월한다.

물대포의 사용량만큼 최루액의 사용량도 늘어났다.

온 남녘땅에 차넘치는 반박근혜함성을 억누를 목적으로 괴뢰경찰은 인체에 극히 해로운 강한 독성물질인 최루액을 물대포에 섞어 무자비하게 쏘아댔다.

투쟁이 치렬하게 전개되였던 ４월 １１일과 １６일,１８일에 사용된 최루액만도 모두 ５００L에 달하였다.이를 비롯하여 괴뢰경찰은 ５차례의 집회와 시위때 모두 ７２０L의 최루액을 사용하였다.

이것은 지난해 총사용량의 ３.７배에 해당되며 특히 １８일 하루동안에 사용된 량은 지난해 총사용량의 ２.５배에 이른다. 현 《정권》하에서의 최루액사용은 이번에 갑자기 증가된것이 아니다.공개된 자료에 의하더라도 집권 첫해인 ２０１３년 한해동안의 최루액사용량은 약 ４８５L로서 ２０１０년이후 가장 많이 사용되였던 ２０１１년보다 ２배이상에 달한다.

물대포와 최루액사용량이 리명박통치시기를 훨씬 릉가하고있는 현실은 현 괴뢰당국의 야만성을 똑똑히 보여준다.

자주,민주,통일의 함성을 짓누르기 위해 물대포와 최루탄의 무차별적인 사용으로 악명떨친 《유신》독재자의 파쑈통치가 그 후예와 잔당들에 의해 오늘날 그대로 되풀이되고있다.

파쑈폭압에 명줄을 건 현 괴뢰집권자야말로 인권유린의 왕초이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