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부정협잡선거로 조작된 불법《정권》

현 괴뢰집권자는 쩍하면 자기 《정권》의 그 무슨 《도덕성》에 대해 떠들어왔다.하지만 전 괴뢰국무총리,청와대의 전,현직 비서실장 등 핵심측근 ８명의 부정부패행위로 엮어진 성완종사건으로 그가 내걸었던 《도덕성》간판은 땅바닥에 완전히 처박히고말았다.

성완종사건에 의해 제１８대 《대통령》선거가 보수패거리들이 불법적으로 숱한 자금을 탕진하며 치른 사상 최악의 부정협잡선거라는것이 드러나고있는것이다.

며칠전 남조선의 《KBS》방송은 전 경남기업 회장 성완종이 지난 《대통령》선거를 앞둔 ２０１２년 １０월 현금 ６억원을 １억원과 ２억원,３억원으로 나누어 가방 ３개에 넣고 그것을 《새누리당》 인사들을 비롯한 유력정치인들에게 전달했다는 어느 한 인사의 증언을 보도하였다.이로 하여 성완종사건의 기본초점은 《대통령》선거자금문제에로 다시금 집중되고있다.

보도된바와 같이 성완종은 죽기 이틀전날에 자기의 측근인물에게 지난 ２０１２년 《대통령》선거당시 수십억원을 《새누리당》에 선거자금으로 바쳤다고 말한바 있다.그는 《경향신문》 기자와의 통화에서 《새누리당》소속 의원인 홍문종에게 현금으로 ２억원을 전달했다고 증언하였다.그리고 자살전에는 《홍문종 ２억,류정복 ３억,부산시장 ２억》이라고 쓴 글쪽지도 남겼다.홍문종의원과 류정복 인천시장,서병수 부산시장은 ２０１２년에 있은 《대통령》선거당시 각각 《새누리당》선거대책위원회 조직총괄본부장,직능총괄본부장,당무조정본부장을 맡았던자들이다.이 사실만으로도 그들에게 들어간 돈이 현 남조선집권자의 《대통령》선거비용으로 사용되였다는것을 능히 짐작할수 있다.

그런데 지금 보수패당은 저들만 알고있는 사실을 누가 알랴 하고 시치미를 떼고있다.홍문종은 전혀 사실과 맞지 않는 《황당무계한 소설》이라느니,단돈 １원이라도 받았으면 《정계은퇴》를 하겠다느니 하며 제편에서 큰소리를 치고있다.

하지만 진실은 밝혀지기마련이다.성완종은 눈곱자기만 한 의리도 없이 은혜를 원쑤로 갚는 현 집권자와 《새누리당》패거리들을 복수하기 위해 자살의 길을 택한 사람이다.그는 목숨을 끊기 전에 《경향신문》 기자와의 통화를 통해 대화내용을 록음하고 세상에 꼭 알려달라고 수차례나 당부하였으며 자기가 정치인들에게 준 비밀자금의 조성경위와 전달방법,자기 주장을 립증하는 증거물들을 은밀하게 보관시켰다.남조선언론들은 성완종이 죽기 전에 보다 치명적인 《비밀무기》를 준비해두었다고 보도하였다.

비록 성완종은 죽었지만 그가 폭로한자들의 부정부패범죄는 언제인가는 반드시 드러나고야말것이다.

남조선언론들이 성완종사건과 관련한 새로운 자료들을 계속 보도하고있는 속에 《대통령》선거자금사건이 소문이 아니라 사실로 확인되고있다.언론보도에 의하면 검찰은 자금추적을 진행하여 ２０１２년 １０～１１월사이에 경남기업에서 수억원이 현금으로 전환된 사실을 확인하였다.경남기업의 《금고지기》로 불리우는 전 부사장은 검찰조사에서 ２０１２년 《대통령》선거가 있기 직전에 성완종의 지시로 ２억원가량을 마련하여 그가 《지명한 인물에게 전달했다.》고 진술하였다.성완종의 수행비서와 경남기업의 전 상무도 성완종이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정치인들에게 《선거자금을 지원했다.》고 고백하였다.

《대통령》선거자금사건의 륜곽이 날로 뚜렷해지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며칠전 남조선의 한 언론은 서병수 부산시장이 ２０１２년 《대통령》선거당시 현 집권자의 공식선거사무소외에 비밀리에 불법선거사무소들을 운영한 사실을 폭로하는 기사를 실었다.남조선의 《공직선거법》 ６１조는 선거사무소는 하나만 둘수 있으며 신고하지 않은 사무소를 운영하는것은 불법이라고 규정하고있다.그런데 한 주민이 폭로한데 의하면 《새누리당》은 공식선거사무소인 여의도사무소를 내놓고도 무려 １２～１３개의 사무실들을 선거사무소로 리용하였다.그 주민이 사무실들을 제공하였다고 한다.

언론은 《새누리당》이 불법선거사무소들에서 선거자금을 끌어들이다가 《대통령》선거가 있기 하루전인 ２０１２년 １２월 １８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적발되였으며 당시 당무조정본부장이였던 서병수가 선거사무소들의 조직과 자금을 총괄관리하였다고 보도하였다.성완종의 말이 사실로 확인되고있는것이다.

지난 《대통령》선거당시 《새누리당》패거리들이 성완종에게서만 정치자금을 옭아냈다고 보는 사람은 없다.그러니 괴뢰보수패당이 지난 《대통령》선거당시 얼마나 많은 돈을 탕진하였겠는가 하는것은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지난 《대통령》선거당시 괴뢰보수패당이 정보원을 비롯한 권력기관들을 불법적으로 총발동하여 야당후보를 비방중상하고 현 집권자를 추어올리는 모략글들을 인터네트에 올리는 등 별의별 부정협잡행위를 다 저질렀다는것은 이미 폭로된 사실이다.바로 그 범죄행위로 하여 전 괴뢰정보원장 원세훈은 지금 감옥밥을 먹고있다.그런데 성완종사건이 터져나옴으로써 지난 ２０１２년의 《대통령》선거는 특대형관권부정선거인 동시에 막대한 불법정치자금까지 탕진된 희세의 부정협잡선거라는것이 립증되였다.사실들은 현 괴뢰정권이 사기와 협잡,모략과 돈으로 조작된 불법《정권》이며 박근혜야말로 성완종사건의 기본수사대상이라는것을 말해주고있다.

괴뢰패당이 아무리 《도덕성》과 《청렴》을 운운하며 《부패척결》에 대해 떠들어대도 사람들은 조소를 금치 못하고있으며 집권자부터 수사하라고 들이대고있다.

지금 현 괴뢰집권세력이 성완종사건으로 인한 극도의 《정권》위기를 수습하기 위해 갖은 권모술수를 다 쓰고있지만 그것은 부질없는짓이다.그는 청와대의 안방이 아니라 특대형불법선거죄악을 심판하는 재판장의 피고석에 앉아야 한다.

도덕적으로 썩을대로 썩은 현 괴뢰정권의 붕괴는 시간문제이다.

본사기자 심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