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5월 2일 로동신문
괴뢰패당이 《북인권법》조작책동으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최근 괴뢰보수패당이 《국회》에서 기어이 《북인권법》을 조작해보려고 날뛰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이를 규탄하는 보도 제1093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새누리당》패거리들은 아직까지 《북인권법》이 통과되지 못하고있는것은 《매우 부끄러운 일》이라느니,《력사적책무》니 뭐니 하는 망발을 늘어놓으면서 《새누리당》단독으로라도 《신속처리안건》으로 처리하여 그것을 조작해내려는 불순한 흉계를 공공연히 드러냈다. 이것은 존엄높은 우리 제도,우리 인민에 대한 악랄한 도발이고 우리 공화국에 대한 용납 못할 도전이며 북남관계를 최악의 파국에로 몰아가는 극악한 대결망동이다. 괴뢰패당이 한사코 조작하려는 《북인권법》이란 온갖 터무니없는 허위와 날조,모략과 음모로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체제를 악랄하게 헐뜯고 시비중상하며 북남대결을 고취하기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는 대결악법이다. 인민대중의 존엄과 권리를 최상의 경지에서 보장해주는 참다운 인권존중의 제도,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인민대중제일주의사회,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이 현실로 꽃펴나고있는 우리 공화국에 《인권》문제란 애당초 존재하지 않으며 있을수도 없다는것은 온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괴뢰패당이 《북인권법》조작책동에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는것은 날을 따라 승승장구하는 공화국의 찬란한 현실에 질겁하여 어떻게 하나 그 영향력을 막고 저들의 반인민적,반인권적악행에 대한 분노한 민심의 초점을 딴데로 돌리고 동족대결을 정당화하여 사면초가의 통치위기에서 벗어나보려는데 그 흉악한 속심이 있다. 남조선을 미국의 식민지로 통채로 내맡긴 친미사대매국노,미제침략군이 남조선인민들을 대상으로 온갖 치떨리는 반인권적범죄행위를 공공연히 감행해도 눈 한번 흘기지 못하는 식민지노복,미국의 거수기에 불과한 괴뢰국회가 주제넘게도 자주로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에 대고 《인권》나발을 불어대는것이야말로 앙천대소할 일이 아닐수 없다. 파쑈독재와 반인민적악정으로 남조선을 최악의 인권불모지로 만든 인권유린왕초인 괴뢰패당은 그 누구의 《인권》에 대해 입에 올릴 처지가 못된다. 극심한 생활고로 하여 삶의 막바지에서 허덕이다 못해 자살하는 사람들이 세계최고를 기록하고있는 전대미문의 암흑사회도 남조선이고 수백명의 어린 생명들을 무참히 수장시킨 《세월》호대참사를 저지른것도 모자라 그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유가족들과 시민들을 야수적으로 탄압하고 강제련행하는 천인공노할 반인륜적폭거를 감행하고있는것도 바로 괴뢰보수패당이다. 더우기 패륜패덕적인 범죄와 성추행,불법정치자금횡령 등 온갖 부정부패행위를 일삼아 《부정부패의 본당》으로 민심의 조소와 규탄을 받고있고 인민들이야 죽든말든 아랑곳없이 극소수의 특권족속들과 재벌들을 위한 《법》들만을 만들어내는것으로 하여 《부자정당》,《재벌정당》으로 악명을 떨치는 《새누리당》패거리들과 세금도적,부정부패의 왕초들의 서식장인 괴뢰국회가 그 누구의 《인권개선》이요,《북인권법처리》요 뭐요 하는것이야말로 파렴치의 극치이다. 꼭뒤에 부은 썩은 물이 발뒤꿈치까지 흐른다고 제 잘못은 덮어두고 남만 탓하는 집권자의 고질적악습을 그대로 닮은 《새누리당》패거리들은 그 누구의 《인권》을 운운하기 전에 더러운 제코나 씻는것이 좋을것이다. 괴뢰국회가 지금 그나마 체면을 세워보려고 한다면 미국과 체결한 불평등하고 예속적인 온갖 협정들과 조약들을 페기하고 《보안법》을 비롯한 반인권파쑈악법들을 철페하여야 하며 남조선인민들의 인권을 보장하기 위한 법을 하나라도 똑똑히 만들어내놓는것이 좋을것이다. 지금 괴뢰패당이 그 무슨 《국회회담》을 떠들며 북남관계에 관심이나 있는듯이 철면피하게 놀아대고있는데 그런 시꺼먼 속통머리를 가지고 우리와 마주앉아보려는것은 개꿈같은 망상이다. 괴뢰보수패당은 10년이상 쓰레기통에 처박혀있던 반공화국대결악법인 《북인권법》이 끝끝내 조작되는 경우 그로부터 얻을것은 파국적인 재앙밖에 없다는것을 명심하고 분별있게 처신하여야 한다. 우리는 우리의 존엄과 체제에 도전하는자들을 추호도 용납하지 않고 무자비하고도 단호한 징벌을 가할것이다. 본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