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5월 5일 로동신문

 

《전민이 만복을 누리는 리상향,인권의 대화원》

 

근로인민이 주인된 세상에서 인간의 존엄과 권리를 누리며 행복하게 살 그날을 그리는 남조선인민들의 가슴속에 우리 공화국에 대한 동경심이 차넘치고있다.

얼마전 인천지역 로조대표들의 모임에서 울려나온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보자.

《이남〈국회〉에는 로동자들의 권리와 리익을 지켜줄 대표가 없다.이남에서는 로동자들이 사회의 최하층인생을 살고있지만 이북에서는 로동자들이 가장 귀중한 존재로 떠받들리고있다.로동자중시의 이북사회가 그립다.》

《로동자대표들이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선거되여 인민의 의사에 맞는 정치를 펴나가는데 참가하고있는 사실만 놓고서도 이북의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에 대하여 잘 알수 있다.》

《이북에서는 근로민중이 사회의 주인으로,주권과 재부의 주인으로 되고있다.말하자면 이북은 민중중심의 세상이다.》

격정의 토로들은 길지 않았다.그러나 하나의 물방울에도 온 우주가 비낀다고 그 짧은 몇마디의 말속에서도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를 끝없이 동경하는 남녘의 민심을 엿볼수 있는것이 아니겠는가.

인천에서만이 아니다.서울과 광주,부산과 대구 등 남녘의 각지에서 우리 공화국을 선망의 눈길로 바라보며 인민의 참된 세상에서 복락을 누리고싶어하는 각계층 인민들의 목소리들이 울려나왔다.

어찌 그렇지 않겠는가.

오늘 우리 공화국은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와 삶이 가장 높은 경지에서 활짝 꽃펴나고있는 인민의 행복의 요람으로 온 세상에 찬란히 빛을 뿌리고있다.이 세상에 나라는 많아도 우리 공화국과 같은 진정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사회는 그 어디에도 없다.

하기에 반역통치배들의 압제하에서 생존권을 빼앗기고 절망과 고통에 시달리는 남녘인민들은 우리 공화국을 희망의 등대로 바라보며 자신들의 진정어린 동경심을 한껏 터놓고있다.

남조선의 어느 한 재야인사는 자기의 글에서 이렇게 썼다.

《이북에는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구호가 있다.이민위천의 이 정치리념에 따라 북에서는 국가가 민중을 지배하는것이 아니라 민중의 삶을 책임진다.〈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구호를 제시하고 인민을 위한 정치를 펼치고있는 이북과 민중을 머슴으로 여기며 근로대중의 생존권을 여지없이 짓밟아버리는 이남의 〈정권〉은 얼마나 대조적인가.》

로동운동단체의 한 성원은 《이북에서는 5.1절에 국가간부들이 근로자들속에 들어가 그들의 로력적성과들을 축하해주고 명절을 함께 쇠는것을 오래전부터 관례화하고있다.이것만 보아도 근로자들을 중시하는 이북사회의 참모습을 엿볼수 있다.》라고 하면서 《이북이야말로 전민이 만복을 누리는 리상향,인권의 대화원》이라고 끓어오르는 격정을 토로하였다.

울산의 한 로동자는 《이북에서는 해방직후부터 민중적인 로동법령을 내놓아 근로민중을 나라의 주인으로 내세워주었으며 로동자들의 권리를 옹호하는 시책들을 펴왔다.그래서 이북에서는 우리같은 로동자들이 나라의 정사에도 참여하는 희한한 현실이 펼쳐지고 근로민중모두가 국가로부터 온갖 혜택을 받고있다.》라고 부러움을 금치 못하였다.

어느 한 회사의 로동자는 근로인민대중이 주인된 공화국북반부의 현실에 감탄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이북사회가 바로 우리가 바라는 로동자중시사회,로동자복지사회이다.이북에서는 국가적,사회적시책으로 로동자들의 생활을 따뜻이 보살펴준다.이북사회에 해고라는 말자체도 없는것은 물론이다.참말로 이북사회는 로동자들의 천국이며 근로인민대중의 참세상이다.》라고 격동된 심정을 피력하였다.

남조선의 어느 한 인터네트신문에는 이런 글이 실리였다.

《이북의 사회주의는 민중이 주인이고 민중을 위해 복무하는 민중중심의 사회주의이다.북은 사회주의건설의 전과정에서 주체사상을 구현하여 당과 국가의 모든 로선과 정책이 민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철저히 옹호하며 민중의 창조력을 최대한 발양시키는 원칙을 견지하여왔다.특히 당이 민중을 위해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정권이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로,간부들이 민중의 참다운 충복이자 성실한 심부름군으로 되고있다.》

인터네트잡지 《정세동향》을 비롯한 다른 출판물들에도 《북은 로동자,농민을 비롯한 광범한 근로민중의 의사에 따라 정책을 세우고 그들의 리익에 맞게 관철하며 민중에게 참다운 자유와 권리,행복한 생활을 실질적으로 보장해주고있다.》는 내용의 글들이 실려 사람들의 찬탄을 불러일으켰다.

남조선인민들속에서 분출되고있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동경의 마음은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숭고한 인민사랑의 정치를 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흠모의 정으로 더욱 강렬해지고있다.

《한민족복지재단》의 한 성원은 《오늘날 이북이 근로민중이 주인된 사회로,백승만을 아로새기는 사회주의강국으로 명성을 떨치며 세인의 경탄의 대상으로 되고있는것은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령도자님의 불멸의 업적을 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인민사랑의 정치가 위대하기때문이다.》라고 격찬하였다.

그뿐이 아니다.최근 남조선의 정세문제전문가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훌륭히 일떠선 각지의 공장들을 현지지도하시며 로동자들을 강성국가건설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고계시는데 대하여 깊은 관심을 표시하면서 그이께서 《인민의 지향을 반영한 정책과 방침들을 구상하고 작성하시기 위해 현지지도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고계신다.》고 평하였다.《련합뉴스》,《세계일보》,《통일뉴스》를 비롯한 언론들도 선군혁명령도의 그 바쁘신 속에서도 각지의 로동자,농민들을 만나시여 한량없는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인적풍모에 대해 널리 보도하고있다.남조선의 인터네트홈페지들에는 《우리 겨레에게는 민중을 위한 정치를 펼쳐가시는 또 한분의 희세의 애국자이신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신다.》,《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통일의 광장에 높이 모시는 그날 이남땅에도 민중을 위한 세상은 반드시 오리라.》,《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 계시여 민족의 미래는 창창하며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 그토록 념원하신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도 조국통일도 반드시 이룩될것이다.》라는 글들이 올라 각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은혜로운 사랑의 품에 안겨 인간의 참된 권리와 보람을 마음껏 누릴 통일의 날을 하루빨리 앞당겨오려는 남조선인민들의 지향은 날로 억세여지고있다.

본사기자 은정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