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5월 12일 로동신문

 

자주로 존엄높은 불패의 사회주의강국

 

오늘 우리 공화국은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도전속에서도 자주의 기치,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확신성있게 나아가고있다.

날로 횡포무도해지는 미제의 군사적간섭과 침략책동에 의해 많은 나라와 민족들이 존엄과 자주권을 무참히 짓밟히고있는 오늘의 세계에서 자기가 선택한 길을 따라 자그마한 흔들림도 없이 힘차게 전진하고있는 우리 공화국은 자주성을 지향하는 인류의 희망의 등대로 되고있다.

《이북은 자주권에 관한 문제에서는 단 한치의 양보도 모르는 존엄높은 나라,필승불패의 강국》

《선군정치로 위력떨치는 이북은 강력한 자주의 성새,평화수호의 보루,인류의 미래》

《이북은 자주와 존엄을 갈망하는 이남민중의 희망의 등대》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속에서 울려나온 이 목소리들에는 우리 공화국의 자주적기상을 통해 한없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새겨안으며 민족의 밝은 미래를 확신하는 남녘민심이 비껴있다.

대전의 한 정치학교수는 제자들에게 《북은 선군의 총대로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무분별한 북침전쟁도발책동을 쳐갈기며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지키고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계속하였다.

《북이 자주국방의 무쇠주먹을 억세게 벼릴 때 우리 민족이 영원히 존엄높고 평화로우며 강성번영한다는것을 우리는 잘 알아야 한다.선군정치야말로 민족을 지켜주는 정신적보검이다.미국이 제아무리 북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면서 패권주의의 더러운 야심을 실현하려고 책동하지만 그것은 망상에 지나지 않는다.오늘 북은 선군정치를 국사중의 제일국사로 내세우고있다.북에는 그 어떤 침략세력의 위협이나 도전도 쳐물리칠수 있는 강위력한 힘이 있다.그 힘이 있어 북은 미국의 그 어떤 도발도 제압하고 나라와 민족의 존엄을 굳건히 고수해나가고있다.》

남조선정치문제연구소의 한 연구사도 《지금 세계적으로 미국의 강권과 전횡을 물리치며 자주의 기상을 떨치고 국위를 선양하고있는 나라는 선군정치가 펼쳐지는 이북뿐이다.이북은 자립경제로 부강하고 자위적국방력으로 나라와 민중을 튼튼히 보위하며 민족문화의 발전으로 민족정통성을 빛내이는 존엄높은 국가로 공인되고있다.》라고 확신에 넘쳐 말하였다.

한 종교인은 동료들과 만난 자리에서 《막강한 국력으로 지켜지고 떨쳐지는 이북의 존엄은 황금으로도 살수 없고 원자탄으로도 없앨수 없는 그리고 그 어느 민족의 자랑과도 비교할수 없는 인류최대의 존엄이다.그 어떤 압력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경한 자세로 하여 존엄수호의 신비경을 펼쳐보이고있는 이북은 그야말로 존엄의 왕국이다.》라고 찬탄을 금치 못하였다.

민족자주로 존엄높은 공화국북반부에 대한 동경의 정을 금치 못하는 사람들은 이들뿐이 아니다.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이르는 곳마다에서 《민심의 광장》을 펼쳐놓고 우리 공화국의 자주정치,선군정치를 한없이 격찬하고있다.

부산에서 사는 한 퇴직교수는 어느날 자기 집에 찾아온 동료들에게 외세의 눈치만 살피며 비위맞추기에 여념이 없는 남조선당국의 비굴한 태도를 비난하고 《북은 이와는 정반대이다.》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북은 언제 보아도 당당하다.누구의 구속을 받거나 눈치를 보는것도 없이 자기가 하고싶은 말은 다 하고 자기가 결심한대로 실천하는 진짜로 존엄높은 자주정치를 한다.북의 자주정치가 정말 부럽다.북의 당당한 모습에서 민족의 긍지를 느낀다.》

대구의 한 대학교수도 제자들앞에서 《뛰여난 령도자를 모시지 못하면 국력을 키울수 없고 결국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지킬수 없으며 일개인의 운명도 건질수 없다.이 진리는 복잡한 정세파동과 압살책동에도 끄떡없이 나아가는 이북의 현실에 의해 확증되고있다.위대한 령장의 자주정치,선군정치가 있어 북은 명실공히 핵보유국으로 되였고 우리 민족은 세계를 굽어보며 사는 존엄높은 민족으로 되였다.》라고 자기의 심정을 터쳐놓았다.

남조선에서 선군정치를 소개선전하는 인터네트홈페지들이 급속히 늘어나는 속에 《우리 민족의 자주권을 굳건히 지키고있는 힘의 원천은 북의 선군정치》,《선군정치야말로 미국의 핵전쟁도발을 억제하는 조선반도평화의 담보》,《선군정치와 우리 운명》 등 선군정치를 칭송하는 글들이 계속 오르고있다.얼마전에는 남조선의 한 인터네트홈페지에 우리 공화국의 선군정치를 지지하는 다음과 같은 글이 실려 수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다.

《…민족을 사랑하고 통일을 지향하는 각계각층 운동세력들은 세계의 나라와 민족들이 보는 앞에서 약소민족의 굴레를 벗어던지고 강대국의 강권과 횡포를 100% 자력으로 짓부시는 이북동포들의 자주적기상을 지켜보며 우리 민족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으로 심장이 뜨겁게 불타고있다.세계는 북의 선군정치를 두고 〈한 민족만이 아닌 행성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만복의 정치〉로 찬양하고있다.》

온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민족의 긍지와 자부심을 더욱 높여준 우리 공화국의 자주정치,선군정치는 남녘인민들로 하여금 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여 조국도 빛나고 민족도 빛나며 조국통일의 아침도 반드시 밝아온다는것을 더욱 깊이 절감하게 하고있다.

《이북민중이 세인이 부러워하는 존엄과 기상을 안고 밝고 창창한 앞날에 대한 자신심에 넘쳐 힘차게 전진하고있는것은 위대한 령도자를 민족의 수위에 높이 모셨기때문이다.이북은 누구의 위협이나 압력에 타협하거나 굴복해본적이 없다.그리 크지도 않은 이북이 대국들과 당당히 맞서 한치의 양보도 없이 자주성을 지켜올수 있은것은 두말할것도 없이 자주정치의 결과이다.이북은 그 어떤 대국도 함부로 건드리지 못하는 강한 나라이다.》

남조선의 한 지식인이 동료들앞에서 한 이 말을 통해서도 자주정치의 화신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남녘인민들의 한없는 흠모심,민족자주로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끝없는 동경심을 잘 알수 있다.

남조선언론들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공화국의 핵보유국지위를 더욱 확고하게 다져주시고 반미대결전을 진두에서 이끄심으로써 조선반도의 평화를 튼튼히 수호해주고계신다고 일치하게 강조하고있다.

언론들은 위대한 선군령장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천재적인 예지와 무비의 담력,탁월한 지략에 의하여 조성된 오늘의 정세국면에 대하여 《북이 미국의 덜미를 잡아 끌고가는 형세》,《북이 미국에 정치적항복과 군사적항복중 량자택일을 요구하며 쥐락펴락하는 형국》이라고 하면서 《렬강들을 놀래우는 큰 사변들을 련이어 엮어가시는 김정은령도자의 정치적지도력과 결단성은 참으로 대단하다.》고 탄복을 금치 못하고있다.

우리 공화국의 선군정치를 떠나 민족의 자주권과 나라의 평화를 생각할수 없고 조국통일도 있을수 없다는것이 바로 남녘겨레의 가슴마다에 천연바위처럼 굳게 자리잡고있는 확신이다.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빛내주시는 백두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선군의 기치높이 나아가는 우리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휘황찬란하다.

본사기자 라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