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5월 19일 로동신문

 

무적의 힘을 낳는 일심단결

 

언제인가 남조선의 한 종교인사는 《이북에서는 령도자님께서 출중하시여 민중이 일심단결되고 온 사회가 화목한 대가정을 이루고있다.령도자와 민중이 일심단결된 이 희한한 현실은 그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신비경이라 아니할수 없다.》라고 하면서 하늘나라도 아닌 한지맥으로 잇닿아있는 북에 리상향이 펼쳐진데 대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게 된다고 말하였다.

서울의 한 기업가는 《내가 보건대 고난이 덧쌓일수록 령도자의 주위에 전체 민중이 더욱더 굳게 뭉쳐지고있는것이 이북의 모습이다.북에서 말하는 혼연일체,일심단결이 무엇인가를 똑똑히 알았다.》고 하면서 감탄을 금치 못하였다.

이것은 천만사람이 말을 해도 한목소리이고 천만대오가 걸어가도 한걸음인 우리 군대와 인민의 위대한 일심단결을 목격하면서 남녘겨레가 터치는 찬탄의 목소리들이다.

서울의 한 언론인은 《공화국북반부는 세계에서 가장 힘있는 단합의 정치경륜을 현실화한 유일무이한 나라》라고 경탄을 금치 못하면서 동료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이북의 이 위대한 현실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신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인덕정치,민중사랑의 정치가 낳은 빛나는 결정체이다.예나 지금이나 자기 수령,자기 정권에 대한 이북민중의 지지와 신뢰는 변함이 없고 절대적임을 나는 다시한번 똑똑히 확인했다.이것은 오직 수령,당,대중이 혼연일체를 이룬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이북의 사회주의제도에서만 찾아볼수 있는 일이다.

미국의 힘이 제아무리 강대하고 세계반동세력이 다 덤벼들어도 위인을 따르고 위인을 중심으로 뭉친 이북의 막강한 위력앞에서는 너무나도 무력하다는것을 우리 민중은 요즘 더욱 새롭게 느끼면서 민족적자부심을 가슴속깊이 간직한다.》

서울의 한 정치학교수는 《최근 세계의 관심은 김정은최고령도자께로 모아지고있다.그분께서는 백두산위인들께서 마련해놓으신 튼튼한 토대에 기초하여 제국주의세력의 도전을 물거품으로 만들어버리신다.령도자와 인민이 굳게 결합되여있는 북은 김정은최고사령관의 령도따라 김정일장군님께서 그토록 념원하신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위업을 반드시 이룩하고 조국통일의 새 아침도 안아올것이다.》라고 말하였다.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어버이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마련해주신 일심단결의 전통을 빛나게 계승발전시키며 력사의 도전을 과감히 뚫고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가고있다.

하기에 남조선인민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고 일심단결,혼연일체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고있는 우리 공화국은 영원히 승리만을 떨치리라는것을 굳게 확신하고있는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