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5월 25일 로동신문
2015년 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23일 평양을 출발한 2015년 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녀성대행진 참가자들이 24일 개성을 통과하였다. 《자주적이며 평화롭고 친선적인 새 세계를 건설해나가자!》,《세계평화애호력량과의 련대성을 강화하자!》 등의 글발이 씌여진 프랑카드들을 든 참가자들은 판문점을 향해 행진하였다. 개성시의 거리들에서 수많은 각계층 군중들이 《조선은 하나다!》,《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 만세!》,《분렬된 조국을 하루빨리 통일하자!》 등의 구호들을 힘있게 부르고 꽃다발과 손을 흔들면서 국제녀성대행진 참가자들을 환송하였다. 행진참가자들은 조선의 통일을 이룩하며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평화적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 투쟁해나갈 의지를 안고 발걸음을 힘있게 내디디였다. 국제녀성대행진에 참가한 대표단성원들은 판문점에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민족의 통일위업에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 이날 그들은 기자들과 회견한 다음 침략과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환경에서 행복하게 살려는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지향을 안고 군사분계선을 넘어섰다. 한편 23일 국제녀성대행진에 참가한 대표단성원들은 고려박물관,왕건왕릉 등을 참관하였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