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5월 21일 《우리 민족끼리》

 

우리의 군사력에 기가 질린자들의 무모한 객기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를 비롯하여 우리 공화국의 막강한 군사적위력에 혼비백산하여 목을 움추리고있던 괴뢰호전광들이 또다시 동족대결본색이 살아났는지 무모한 객기를 부려대고있다.

얼마전 괴뢰합참의장 최윤희놈은 《도발원점과 지원세력을 초토화해버리라.》는 호전적망발을 마구 줴쳐대며 피대를 돋구었으며 괴뢰해병대 사령관 리상훈놈 역시 서해열점지역인 연평도와 우도를 쏘다니며 《지금 당장이라도 적을 격멸할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갖추었다.》느니, 《적의 도발의지를 단숨에 분쇄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는 망발을 줴치다 못해 나중에는 가소롭게도 《준비는 끝났다.》느니, 《단숨에 제압해서 뼈쪼각하나 남김없이 삼켜버려야 한다.》느니 하고 주제넘은 나발질을 불어댔다.

원래 겁많은자들이 목소리는 더 높은 법이다.

외세의 총알받이가 되여 언제 어떻게 죽음을 당하게 될지 몰라 하루하루를 전전긍긍하는것이 다름아닌 군부호전광들이다. 이번에도 저들의 모가지가 자라목처럼 졸아들면서도 하늘에 대고 삿대질하듯 비린청을 뽑아대고있지만 아마 속으로는 쥐구멍이라도 찾고싶은 심정일것이다.

한마디로 날로 더욱 막강해지고있는 우리의 자위적전쟁억제력앞에 혼비백산한자들의 추태, 마지막숨을 몰아쉬면서도 악을 써대는 산송장들의 단말마적발악외 다름아니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우리 공화국은 얼마전에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를 성과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선군조선의 불패의 군력을 다시한번 내외에 힘있게 과시하였다. 이로써 우리는 그 무슨 《선제타격》을 떠들어대며 반공화국압살책동에 더욱 광분하고있는 내외호전광들에게 우리 식의 예측할수 없는 보복타격이 우리가 선택한 임의의 장소와 시간에 무자비하게 개시된다는 우리의 경고가 결코 빈말이 아니며 선제타격은 결코 미국의 독점물이 아니라는것을 다시한번 내외에 똑똑히 보여주었다.

일단 명령만 내리면 지상과 공중, 해상과 수중의 모든 공간에서 백두산혁명강군의 무자비한 타격수단들은 백령도와 연평도는 물론 침략과 도발의 모든 본거지들을 모조리 초토화해버릴것이다.

예측할수 없는 우리의 핵타격, 백두산혁명강군의 강위력한 불소나기를 미국의 《핵우산》밑에서 그을수 있다고 생각하며 가소로운 망발질을 늘어놓는것은 스스로 자기 목에 감긴 올가미를 조이는 결과밖에 가져올것이 없다. 

접촉전이든 비접촉전이든 미제가 원하고 택하는 그 어떤 형태의 전쟁, 작전, 전투에도 대응해줄수 있으며 상용무력에 의한 전쟁, 핵전쟁을 포함한 그 어떤 현대전에서도 주도권을 확고히 틀어쥐고 적들을 완전히 제압소멸할수 있다는것이 우리의 확고한 대답이다. 이 강위력한 불소나기를 미국이 던져준 한갖 파고철덩이에 불과한 대포따위를 가지고 대응해보겠다는것은 용광로의 뜨거운 쇠물을 철삽으로 막아보겠다는 어리석은 망상에 불과하다.

상전인 미국도 우리의 무진막강한 국력이 두려워 목을 움츠리고있는 때에 상대도 안되는 괴뢰따위들이 그 누구를 《분쇄한다.》느니, 《응징한다.》느니 하고 떠들어대고있으니 가마속의 삶은 소대가리도 뛰쳐나와 폭소를 터뜨리지 않을수 없는 노릇이다.

물론 우리는 미국의 배설물이나 핥아먹으며 비루한 운명을 부지해가는 식민지괴뢰들따위는 상대로도 여기지 않는다.

하지만 미제의 대조선압살책동에 편승하여 동족을 해치기 위한 전쟁책동에 더욱 혈안이 되여 날뛰는 한민구, 최윤희, 리상훈놈과 같은 전쟁미치광이들의 망동이 더는 용납할수 없는 무모한 단계에 이른 이상 괴뢰호전광들도 우리의 무자비한 소멸대상에서 벗어날수 없다는것을 다시금 강조한다.

미국이라는 악의 본산지에서 흘러나오는 구정물을 처먹으며 자란 미친똥개들은 똑똑히 새겨들어야 한다.

비린청을 돋구며 전쟁광기를 부리면 부릴수록 칠성판에 오를 파멸의 시각만을 재촉하게 된다는것을. 

정 일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