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6월 15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2차 군단예술선전대경연에 당선된
예술선전대들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2차 군단예술선전대경연에 당선된 조선인민군 제526군부대,제762군부대,제534군부대,제380군부대의 예술선전대공연을 관람하시였다.

황병서동지,박영식동지,리영길동지,렴철성동지,윤동현동지,박정천동지와 인민군장병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 자기들의 공연을 보여드리는 크나큰 영광과 행복을 지닌 예술선전대원들의 가슴은 끝없는 격정과 환희로 세차게 설레이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극장관람석에 나오시자 전체 관람자들은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공연무대에는 여러가지 형식의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공연을 통하여 출연자들은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강성조선의 무궁번영을 위한 억년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격조높이 구가하였으며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진두에 높이 모시고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는 인민군군인들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훌륭한 예술적화폭으로 감명깊게 보여주었다.

위대한 선군령장의 손길아래 백전백승의 무적의 전투대오,사상과 신념의 강군으로 위용떨치는 백두산혁명강군의 필승불패의 위력과 위대한 선군령장의 품속에서 인민의 행복의 수호자,창조자의 영예를 빛내여나가는 총대병사들의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을 보여준 종목들은 관람자들속에서 커다란 감흥을 불러일으켰다.

공연을 보면서 관람자들은 혁명선렬들의 투쟁정신,투쟁기풍으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결사관철하며 혁명의 총대를 억세게 틀어쥐고 사회주의조국을 굳건히 수호해나갈 철석의 의지를 가다듬었다.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이 맥박치는 전투적인 공연은 관람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안겨주었다.

공연이 끝나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랐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출연자들과 관람자들에게 답례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예술선전대원들이 당에서 제시한 정책적문제들을 민감하게 반영한 인식교양적의의가 큰 작품들을 가지고 사상예술성이 높은 공연을 진행한데 대하여 대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제526군부대,제762군부대,제534군부대예술선전대의 창작가,예술인들이 군인들의 가슴마다에 차넘치는 불타는 조국애,위훈에 대한 열망을 담은 작품들을 가지고 훌륭한 공연을 진행하였다고 높이 평가하시면서 그들에게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의 감사를 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군단예술선전대들은 우리 당의 마이크와 같다고 하시면서 앞으로도 인민군장병들을 김일성-김정일주의정수분자들로 더욱 철저히 준비시키는데 이바지하는 작품,5대교양을 비롯한 인민군대의 사상교양사업에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문제를 취급한 작품,혁명의식,계급의식을 높여주는 작품,군민관계,관병일치,혁명적락관주의 등을 취급한 작품들을 더 많이 창작공연할데 대한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제526군부대,제762군부대,제534군부대,제380군부대의 예술선전대원들은 부강조국건설대전을 진두에서 이끄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친히 공연을 보아주시고 한없는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에 솟구치는 격정을 누르지 못하면서 예술선전활동을 더욱 힘있게 벌려갈 충정의 맹세를 다지였다.

본사정치보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