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6월 3일 로동신문
강원땅의 경사―원산육아원,애육원 준공식 성대히 진행
위대한 어머니당이 꽃피우는 인민사랑,후대사랑의 대화원이 온 나라에 더욱 아름답게 펼쳐지는 속에 원산육아원,애육원이 희한하게 일떠서 준공되였다. 동해의 항구도시의 풍치를 돋구며 아담하고 특색있게 건설된 육아원,애육원에는 보육실,교양실,아동도서실,자연관찰실,지능놀이실,오락실,물놀이장,목욕실,리발실,치료실을 비롯하여 원아들의 보육과 교육교양에 필요한 모든 조건과 환경이 최상의 질적수준에서 그쯘히 갖추어져있다. 원산육아원,애육원이 새로 일떠섬으로써 부모없는 아이들을 위해 늘 마음쓰시던 위대한 수령님들의 평생소원을 또 하나 풀어드리게 되였으며 어린이들을 위하여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참모습을 뚜렷이 보여줄수 있게 되였다. 경애하는 위대한 수령 준공식장에는 《위대한 준공식장은 천만부모의 사랑을 다 합쳐도 비기지 못할 위대한 어버이사랑으로 원아들의 밝은 미래를 지켜주시고 활짝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최룡해동지,최태복동지와 한상준 강원도인민위원회 위원장,건설에 참가한 군부대지휘관들과 군인건설자들,원산육아원,애육원 원아들과 일군들,종업원들,강원도와 원산시안의 당,정권기관,련관부문 일군들,근로자들이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최태복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풍치수려한 동해기슭에 원산육아원,애육원이 희한하게 일떠선것은 은혜로운 태양의 빛발아래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높이 울리는 로동당시대를 아름답게 수놓는 또 하나의 가슴흐뭇한 경사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원산육아원,애육원은 우리 당의 숭고한 후대사랑이 응축된 아이들의 궁전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혁명적후대관,미래관의 최고화신이신 경애하는 지난 2월 바람세찬 건설장을 몸소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모든 원아들을 나라의 훌륭한 역군으로 키우자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라고 하시면서 건설을 다그치는데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건축물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는 문제로부터 다른 도들에서 건설하는 육아원,애육원의 표준이 되게 최상의 수준에서 건설하는 문제와 환경정리,나무심기,운영준비문제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가르쳐주시고 건설용자재를 원만히 보장해주도록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지난 4월 완공을 앞둔 육아원,애육원을 돌아보신 경애하는 연설자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후대사랑,미래사랑에 떠받들려 아이들의 궁전으로 꾸려진 원산육아원,애육원은 자본주의가 꾸며낼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웅변적으로 과시하는 자랑스러운 창조물이라고 강조하였다. 원산육아원,애육원은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거세찬 불길속에 건설의 대번영기를 빛내이며 솟아오른 군민협동작전의 기념비적창조물이라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받아안고 산악같이 떨쳐나선 인민군군인들은 우리가 1년 고생하면 조국이 10년 전진한다는 당중앙의 뜻을 심장깊이 새기고 한겨울의 추위속에서도 낮과 밤이 따로없는 치렬한 전투를 벌려 짧은 기간에 골조공사를 와닥닥 끝냈으며 천리마,만리마를 타고 내달리는 우리 조국의 기상을 과시하면서 공사를 힘있게 내밀어 원산육아원과 애육원을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최상의 건축물로 완공하였다. 도안의 건설자들과 인민들도 하부망공사와 나무심기,주변정리를 비롯한 맡겨진 공사과제수행에서 불굴의 정신력과 자력갱생의 투쟁기풍을 높이 발휘하였다. 당의 주체적건축사상의 요구대로 건축형식에서 반복과 모방을 극복하고 지역의 특성과 얼굴이 살아나게 훌륭히 완공된 원산육아원,애육원은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아이들의 보금자리,멋쟁이집으로서 날로 발전하는 선군시대 주체건축의 면모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연설자는 전체 참가자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온 나라 아이들과 인민들을 자애로운 사랑의 한품에 안아주시고 밝은 미래와 아름다운 꿈을 활짝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 경애하는 《우리는 대원수님들의 뜨거운 후대사랑,미래사랑을 정히 받들어 대원수님들께서 그처럼 아끼고 사랑하시던 아이들을 잘 키워야 하며 그들에게 세상의 모든 행복을 다 안겨주어야 합니다.》 연설자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념원을 받들어 우리 아이들과 인민들의 행복한 앞날을 펼쳐주시는 경애하는 그는 원산육아원,애육원의 보육원,교양원들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숭고한 후대관,미래관을 체질화한 원아들의 친부모,훌륭한 교육자가 되여 그들을 명랑하고 건강하게 키울데 대하여 말하였다. 당의 뜨거운 은정이 깃든 건물과 시설,비품들을 애호관리하고 보건위생학적요구와 교육학적요구를 철저히 지킴으로써 육아원,애육원이 원아들의 행복의 보금자리로 길이 빛을 뿌리도록 할데 대하여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건설부문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인민군대의 투쟁정신,투쟁기풍을 적극 따라배워 당의 주체적건축사상을 철저히 구현하고 오늘의 건설의 대번영기를 더욱 빛내여나가며 초등학원,중등학원건설을 힘있게 다그쳐 당창건 일흔돐에 드리는 선물로 훌륭히 완공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도안의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노래 《가리라 백두산으로》,《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자》를 높이 부르며 올해를 혁명적대경사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시대정신,조선속도창조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켜나갈데 대하여 그는 말하였다. 연설자는 모두다 백두산대국의 태양이시며 승리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이어 군인건설자들과 원산육아원,애육원의 일군들이 늘이고 선 준공테프를 원아들이 끊었다. 참가자들의 따뜻한 축하의 박수갈채를 받으며 원산육아원,애육원 원아들이 사랑의 보금자리로 들어섰다. 원아들의 얼굴마다에는 우리 어린이들을 제일로 사랑하시며 온갖 사랑과 은정을 다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참가자들은 종합유희실,지능놀이실,물놀이장 등에서 좋아라 웃고 떠드는 원아들의 밝고 명랑한 모습을 바라보며 새로 일떠선 원산육아원,애육원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