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6월 11일 로동신문
절세위인의 품속에서 아흔번째 생일을 맞이한 통일애국투사
【평양 6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불굴의 통일애국투사 비전향장기수 한춘익동지가 아흔번째 생일을 맞이하였다. 한없이 숭고한 혁명적의리와 동지애로 혁명전사 한사람한사람을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생일상에는 수십년세월 적구에서 오직 백두산절세위인들을 신념의 기둥으로 굳게 믿고 따르며 혁명가의 지조를 꿋꿋이 지켜낸 통일애국투사에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사랑이 어려있다. 이역땅에서 망국노의 설음안고 살아온 한춘익동지는 해방후 조국의 품에 안겨서야 인간의 참된 삶을 누릴수 있었으며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시기에 인민군대에 입대하여 위대한 수령 위대한 령도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가 로당익장하여 통일애국투사로 인생의 영광을 빛내여나가도록 극진히 보살펴주시였으며 오늘은 생일상까지 보내주시는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한춘익동지와 가족,비전향장기수들은 날이 갈수록 더해만지는 절세위인의 고마운 사랑에 격정을 금치 못하면서 당의 선군혁명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강성국가건설과 조국통일위업수행에 모든것을 바쳐갈 굳은 의지를 가다듬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