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6월 12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상사업을 앞세우는것은 사회주의위업수행의 필수적요구이다》
에 대한 중앙연구토론회 진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상사업을 앞세우는것은 사회주의위업수행의 필수적요구이다》에서 제시된 사상리론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깊이 연구체득하고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중앙연구토론회가 11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태복동지와 김용진내각부총리,중앙과 평양시안의 당,행정,근로단체 일군들,과학,교육,문학예술,출판보도,당일군양성기관,혁명사적부문 일군들이 토론회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주체84(1995)년 6월 19일에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사상사업을 앞세우는것은 사회주의위업수행의 필수적요구이다》에서 제시하신 사상리론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깊이있게 해설론증한 5건의 론문들이 발표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높이 추켜들고 사상의 힘,일심단결의 힘으로 반드시 조선혁명을 완수하여야 합니다.》

로동신문사 책임주필 리영식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상사업을 앞세우는것은 사회주의위업수행의 필수적요구이다〉는 주체의 사상론을 집대성한 불멸의 총서》라는 제목으로 토론하였다.

그는 위대한 장군님의 력사적인 로작은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사상사업의 중요성,기본임무와 내용,원칙과 방법에 관한 리론을 완벽하게 해명한 불멸의 총서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해설하였다.

혁명적당이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사상을 놓치고 사상사업을 줴버리면 사람들이 사상적으로 병들게 되고 사회주의적인 모든것이 변질되고 파괴되게 된다.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가장 위력하고 유일한 무기는 사상이며 사상에 의하여 혁명의 명맥이 지켜지고 사상의 힘으로 혁명이 전진한다는것은 주체의 사상론에서 진수를 이룬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회주의사상사업의 기본임무는 온 사회를 사회주의사상으로 일색화하는것이라는데 대하여 명백히 밝히시였으며 우리 인민이 지녀야 할 혁명사상,사회주의사상은 주체사상이라는것을 힘있게 론증하시였다.

사상사업을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인민대중의 지향과 준비정도에 맞는 원칙과 방법에 따라 진행하여야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사회주의사상으로 교양개조하고 그들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적극 불러일으킬수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사상사업을 당의 령도밑에 전당적,전국가적,전사회적인 사업으로 힘있게 벌려나갈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사상사업의 원칙과 방법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참으로 불후의 고전적로작은 주체의 사상론의 위력으로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다그치고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위업을 완성하시려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철의 신념과 의지,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가 빛발치는 자주시대의 기념비적문헌이다.

김일성종합대학 당위원회 책임비서 김태히는 《사회주의는 사상에 의하여 향도되고 사상을 기본추동력으로 하여 발전완성되는 사회》라는 제목의 토론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사회주의는 자본의 지배를 반대하는 인민대중의 계급적요구를 반영한 과학적인 사회주의사상이 나오고 그 사상으로 각성되고 굳게 뭉친 인민대중의 혁명투쟁에 의하여서만 탄생하게 된다.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와 김정일동지께서 창시하시고 시대의 요구와 인민대중의 지향에 맞게 심화발전시켜오신 주체의 사회주의사상과 그 실현을 위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피어린 투쟁속에서 탄생되였다.

사회주의가 그 어떤 광풍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자기의 본태를 고수하면서 승승장구해나가자면 그 추동력을 옳바로 찾고 끊임없이 강화해나가야 한다.

사회주의사회의 발전을 추동하는 결정적요인은 사회주의사상으로 무장한 인민대중의 정신력이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혁명생애의 전기간 사상론을 만능의 무기로 내세우시고 인민대중의 정신력에 의거하여 당과 국가,무력,경제,문화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독창적으로 해결하시였으며 사상전의 위력으로 혁명의 준엄한 년대들을 자랑찬 승리로 빛내여오시였다.

결국 사회주의사상은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불패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며 승리적으로 전진해나갈수 있게 하는 기본추동력이며 사회주의는 사회주의사상으로 무장한 인민대중의 목적의식적인 투쟁에 의하여 발전완성되는 사회이다.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는 사회주의사상사업의 기본임무》라는 제목의 토론에서 사회과학원 원장 리혜정은 그 근거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론증하였다.

첫째로,사회주의가 수령의 혁명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발전완성되는 사회이기때문이다.

수령의 혁명사상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기 위한 길을 완벽하게 밝혀주고 사람들에게 무제한한 사상정신적발전의 길을 열어준다.

사회주의사상사업이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온 사회를 일색화하는데로 지향되여야 사회주의사회발전과정이 사람과 사회와 자연을 수령의 사상과 의도대로 개조변혁해나가는 과정으로 될수 있다.

사회주의가 수령의 혁명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발전완성되는 사회라는것은 실천을 통하여 그 진리성이 확증되였으며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제도하에서 우리 인민이 누리는 사상정신생활과 그들의 고상한 풍모는 우리 당사상사업의 우월성과 위력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둘째로,사회주의를 말살하려는 제국주의자들의 반혁명적사상공세를 짓부시고 사회주의사상진지를 철벽으로 다지기 위한 필수적요구이기때문이다.

부르죠아사상문화의 침습은 사회주의사상진지의 와해로 이어지며 그것이 곧 사회주의의 붕괴를 가져온다는것은 력사가 남긴 피의 교훈이다.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를 실현하기 위한 꾸준한 사상교양과 사상투쟁을 벌려야 모든 사람들이 당과 수령의 위대성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열렬한 애국심과 확고한 혁명적신념,투철한 반제계급의식,고상한 도덕품성을 지니게 되며 사회주의위업수행에 한몸바쳐나가는 혁명가로 자라날수 있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일색화하기 위한 혁명적사상공세의 포성이 세차게 울리고있다.

조선로동당출판사 사장 겸 책임주필 리영철은 《당의 령도를 확고히 보장하는것은 사상사업의 가장 중요한 원칙》이라는 제목에서 당의 령도는 사회주의사상사업의 생명선이라는데 대하여 토론하였다.

그는 사상사업에 대한 당의 령도를 철저히 보장하는것은 사상사업의 혁명적,사회주의적성격을 고수해나가며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온 사회를 일색화하기 위한 근본담보이라고 하면서 이렇게 계속하였다.

혁명적당은 사회주의위업을 조직령도하는 최고의 정치조직이며 사상사업은 당건설과 당활동의 기본내용이다.

수령의 혁명사상을 지도사상으로 하고있는 혁명적당의 모든 활동은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받들어 인민대중의 근본요구와 리익을 실현해나가는데로 지향되고있다.

사회주의건설과정은 사람과 사회와 자연을 수령의 사상과 의도대로 개조변혁해나가는 과정이며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는 혁명적당의 령도에 의해서만 실현될수 있다.

혁명적당은 사회주의사회의 유일한 령도적정치조직이며 사상사업의 원리와 원칙,내용과 방법을 마련하고 그것을 철저히 구현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제시하고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도록 한다.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하는 력사의 진군길에서 우리 당은 혁명적당건설사상 처음으로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확고히 실현한 강위력한 정치적참모부로 되였다.

현시기 당사상전선에 먼저 불을 지피고 혁명적사상공세의 위력으로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위한 우리 혁명의 진군속도를 비상히 높여나가시려는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확고부동한 결심이며 의지이다.

우리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유일적령도밑에 모든 사회성원들을 철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만들며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를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요구대로 개조하기 위한 장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감으로써 조선혁명의 사상전의 력사를 영원히 빛내여나가야 할것이다.

김일성고급당학교 초급당비서 김룡식은 《주체의 사상론을 최후승리의 강위력한 무기로 틀어쥐고나가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확고부동한 의지》라는 제목의 토론에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사상을 유일무이한 무기,가장 위력한 무기로 틀어쥐고 사상의 힘으로 자기의 력사적진군길우에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겨온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새로운 높은 단계에 들어섰다.

당조직들과 사상일군들은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경애하는 원수님만을 굳게 믿고 따르며 혁명의 수뇌부를 맨 앞장에서 결사옹위하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억세게 준비시키기 위한 사상전을 드세게 벌려나가야 한다.

사상적일색화를 당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을 위한 투쟁의 종자,핵으로 틀어쥐고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로작학습열풍을 세차게 일으킴으로써 누구나 당의 사상과 의지대로 사고하고 행동하도록 하여야 할것이다.

5대교양을 중심과업으로 틀어쥐고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살며 투쟁하기 위한 사상공세를 집중적으로 벌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천겹만겹의 성새를 이루도록 하여야 할것이다.

당조직들과 사상일군들은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인민군대의 혁명적투쟁기풍과 일본새를 따라배워 수령의 유훈관철전,당정책옹위전에로 떨쳐나서도록 하기 위한 사상전을 힘있게 벌려나가야 한다.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당이 준 과업을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당에서 요구하는 높이에서 무조건 결사관철해나가도록 하여야 할것이다.

토론자들은 모든 당조직들과 사상일군들이 사회주의사상리론의 보물고를 비상히 풍부히 하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당의 령도따라 혁명적사상공세의 포성을 높이 울려나가는데서 당과 인민,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숭고한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