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6월 17일 로동신문

 

청년들속으로!

 

◇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청년들을 고상한 정신과 미풍을 지닌 시대의 선구자들로 키워낸 당조직들과 청년동맹조직들에 보내주신 감사문은 온 나라 당일군들의 심장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

함경북도당위원회 책임일군의 격동된 심정을 들어보자.

《청년사업을 당사업 못지 않게 중시하고 밀어주자!

도안의 당일군들모두가 이런 관점을 지니고 청년동맹조직들에로,청년들속으로 깊이 들어가고있다.청년들과의 사업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감사문을 심장에 새겨안고 당적지도를 더욱 짜고들겠다.》

이것은 그의 심정만이 아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을 가슴에 새기고 온 나라의 모든 당일군들이 분발하여 떨쳐나섰다.청년들의 성장에 훌륭한 밑거름이 되여주고 억센 기둥이 되여주는 당일군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하여 지금 수많은 청년들이 선군시대의 훌륭한 젊은이들로 자라나고있다.

◇ 청년중시! 이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방침이며 영원한 전략적로선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청년중시는 우리 당의 일관한 방침이며 영원한 전략적로선입니다.》

생전에 우리 장군님께서 간곡하게 하신 당부가 있다.

청년문제를 옳게 풀어 청년들을 당의 참된 청년전위로,사회주의건설의 믿음직한 역군으로 키울 때에는 당을 끊임없이 강화하고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완성할수 있지만 그렇지 못할 때에는 당도 무너지고 사회주의위업도 말아먹게 된다.우리는 청년문제를 언제나 당의 운명,사회주의운명과 관련되는 중요한 문제로 보고 청년운동을 발전시켜 모든 청년들이 당과 운명을 함께 하는 참된 청년전위로,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억세게 싸워나가는 믿음직한 역군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

청년문제의 중요성과 그 해결의 방향과 방도를 명확히 밝혀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언제나 청년사업에 깊은 관심을 두시고 걸음걸음 따뜻이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그대로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해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4차 초급일군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서한에 이어 지난 5월 당조직들과 청년동맹조직들에 보내주신 감사문에서 다시금 강조하시였다.

우리 당은 청년동맹사업을 당사업 못지 않게 중시하고있다.청년중시는 우리 당의 일관한 방침이며 영원한 전략적로선이다!

절세위인들의 청년중시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은 바로 영광넘친 조선청년운동의 어제와 오늘이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

◇ 청년들속으로! 바로 여기에 당조직들이 청년사업에서 성과를 거둘수 있는 근본비결이 있다.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청년들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을 오직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밖에 모른다는 절대불변의 신념을 지닌 투철한 수령결사옹위의 전위투사들로 키워야 한다.5대교양을 틀어쥐고 사상교양사업을 참신하게 공세적으로 벌려 청년들을 당이 바라는 참된 인간,선군시대의 훌륭한 젊은이들로 키워내야 한다.

당일군들은 청년동맹조직들의 자립성과 창발성을 높이는데 주목을 돌리고 청년들이 활개치며 위훈을 세울수 있도록 각방으로 도와주어야 한다.청년동맹조직들에 큼직한 일감들을 대담하게 맡기고 제힘으로 끝까지 해내도록 고무해주며 청년들속에서 제기되는 창발적인 의견들을 적극 지지해주고 실천에 옮기도록 떠밀어주어야 한다.

청년들을 굳게 믿고 청년들이 강성국가문패를 남먼저 달게 하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확고한 결심이시고 의지이시다.

당일군들이여,청년들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과의 사업을 심화시켜나감으로써 우리의 모든 청년들을 당의 사상과 의지로 숨쉬며 당의 두리에 성벽을 이루고 당을 따라 곧바로 힘차게 나아가는 선군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들로 더욱 억세게 키워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