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6월 19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51돐
경축 중앙보고대회 진행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51돐경축 중앙보고대회가 18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당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신 혁명적대경사의 날인 6월 19일을 맞이하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비범한 사상리론활동과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주체의 혁명적당건설의 억년 드놀지 않는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여주시고 우리 당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끄시여 태양민족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주신 위대한 장군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고있다.

대회장인 평양체육관은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을 선군혁명의 강위력한 참모부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조국땅우에 강성번영의 새 력사를 펼치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우리 당을 영광스러운 김일성,김정일동지의 당으로 끝없이 빛내여갈 참가자들의 혁명적열정으로 끓어번지고있었다.

대회장정면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휘날리는 조선로동당기폭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 만세!》,《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라는 구호들이 대회장에 나붙어있었다.

조선혁명의 최고참모부인 당중앙위원회 청사가 형상된 주석단배경에는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을 상징하는 백두산모형과 《경축 51돐》이라는 글발이 걸려있었다.

또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경의를 드립니다》,《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받들어모시자!》,《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당건설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여나가자!》,《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자!》라는 구호들이 대회장에 나붙어있었다.

대회에는 당,무력,정권기관,사회단체,성,중앙기관 일군들,조선인민군,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영웅,접견자,공로자들,평양시내 기관,공장,기업소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김영남동지,황병서동지,박봉주동지,최룡해동지,최태복동지,박영식동지,리영길동지,양형섭동지,강석주동지,리용무동지,오극렬동지,김원홍동지,김양건동지,곽범기동지,오수용동지,김평해동지,로두철동지,조연준동지와 김영대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당,무력기관,내각,근로단체책임일군들,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과 당정책관철에서 모범적인 군대와 사회의 일군들,공로자들이 주석단에 나왔다.

대회는 《김정일장군의 노래》 주악으로 시작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최룡해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대회참가자들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당건설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만대에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당중앙위원회,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를 받들고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공격전을 힘있게 벌려나갈 드높은 열의에 넘쳐있었다.

대회는 《높이 날려라 우리의 당기》 노래주악으로 끝났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