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6월 26일 로동신문
제2의 조선전쟁을 도발하려는 날강도 미제와의 최후결전에 6.25미제반대투쟁의 날 평양시군중대회 진행
미제가 이 땅에 침략전쟁의 불을 지른 때로부터 65년이 되는 날을 맞으며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불구대천의 원쑤 미제에 대한 분노와 적개심이 온 나라 천만군민의 가슴속에 용암처럼 끓어번지고있다. 6.25미제반대투쟁의 날 평양시군중대회가 25일 대회장은 조선반도에서 가장 야만적인 전쟁을 도발하고 년대와 세기를 이어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략과 적대시책동에 미쳐날뛰고있는 미제를 단호히 징벌하고야말 복수의 의지를 안고 모여온 군중들로 차고넘치였다. 대회장에는 《위대한 기발게양대들에는 조선로동당기와 공화국기들이 나붓기고있었다. 대회에는 평양시안의 기관,공장,기업소,협동농장일군들,근로자들,청년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과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가 대회에 참가하였다. 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무관들을 비롯한 외국손님들이 대회에 초대되였다. 박봉주동지,양형섭동지,김양건동지,김평해동지,로두철동지,조연준동지와 김용진,리무영,리철만내각부총리들,김영대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당,정권기관,근로단체,성,중앙기관 일군들,평양시내 기관,공장,기업소일군들,로력혁신자들이 주석단에 나왔다. 대회는 《죽음을 미제침략자들에게》노래주악으로 시작되였다. 차희림 평양시인민위원회 위원장이 연설하였다. 연설자는 온 나라 천만군민이 뜻깊은 올해의 총공격전에서 날마다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며 반미대결전에서 련전련승을 이룩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6.25미제반대투쟁의 날 평양시군중대회를 가지게 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조선반도를 발판으로 하여 세계제패를 실현할 야망밑에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침략전쟁을 도발한 미제는 방대한 병력과 최신전쟁장비들을 동원하여 인류전쟁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전대미문의 반인륜적범죄를 감행하였다. 그러나 위대한 지난 조선전쟁에서 당한 수치스러운 패배에서 응당한 교훈을 찾을 대신 미제는 오늘까지 남조선을 강점하고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을 집요하게 추구하면서 새 전쟁도발책동에 미쳐날뛰고있다. 미국은 내외의 한결같은 규탄배격에도 불구하고 각종 핵타격수단들과 수많은 병력을 동원하여 남조선호전광들과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비롯한 북침핵전쟁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리면서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있다. 있지도 않는 우리의 《위협》을 내들고 고고도미싸일방위체계인 《싸드》의 남조선배비를 다그치는 한편 얼마전에는 우리에 대한 핵선제타격계획인 《4D작전계획》,《4대작전원칙》을 공개하고 미국남조선련합사단까지 조작하며 북침전쟁광기를 부리고있다. 최근 미국이 남조선에 있는 미공군기지에 생물무기인 탄저균을 비밀리에 끌어들인 사실은 미제살인귀들이 우리 민족말살을 노린 생화학전쟁도발에 미쳐돌아가고있다는것을 다시금 확증해주었다. 력사와 현실은 미제야말로 침략전쟁의 원흉이고 우리 민족이 겪고있는 모든 불행과 고통의 화근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연설자는 모두가 새로운 높은 단계에 진입한 반미대결전에서 최후승리를 이룩하고 조국을 통일하며 주체의 선군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우리는 1950년대 조국방위자들이 발휘한 영웅적투쟁정신을 이어받아 사회주의수호전과 강성국가건설대전에서 새로운 승리를 이룩함으로써 전승의 자랑스러운 력사를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연설자는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라!》는 신념의 구호를 심장마다에 쪼아박고 경애하는 수령의 유훈관철전,당정책옹위전에 산악같이 떨쳐나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새로운 평양정신,평양속도를 창조함으로써 적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을 강성국가건설의 우렁찬 동음으로 짓부셔버리고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과 조국해방 일흔돐을 혁명적대경사로 맞이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근로자들은 선군혁명의 기둥이며 주력군인 인민군대를 적극 원호하고 당의 새로운 병진로선을 철저히 관철하며 군민대단결의 위력을 더 높이 떨쳐나가야 한다. 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미제와 그 추종세력의 북침핵전쟁연습소동과 반공화국대결책동에 대처하여 언제나 긴장되고 동원된 태세를 견지하여야 한다. 연설자는 미제와 추종세력들이 우리의 자주권과 존엄을 털끝만큼이라도 건드린다면 무자비하고 단호한 정의의 불벼락으로 이 행성에서 침략과 전쟁의 화근을 송두리채 들어내고 이 땅우에 존엄높고 번영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울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로동계급을 대표하여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 로동자 리기섭이 연설하였다. 연설자는 세월이 흐르고 강산이 변해도 절대로 변하지 않고 날로 더욱 굳세여지는것이 바로 미제승냥이들에 대한 우리 로동계급의 불타는 증오와 멸적의 의지라고 말하였다. 그는 우리 공화국을 요람기에 압살하기 위해 침략전쟁을 도발한 미제가 창조의 동음이 울리고 행복의 웃음소리가 넘치던 공장과 거리,마을들을 재더미로 만들고 우리 인민을 야수적으로 학살한데 대하여 규탄하였다. 우리 민족에게 형언할수 없는 불행과 재난을 들씌운 미제침략자들이 제2의 조선전쟁의 불을 지르기 위해 미쳐날뛰고있는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내외의 엄숙한 규탄에도 불구하고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의 《붕괴》를 로골적으로 떠벌이고 반공화국《제재》와 《압박》소동을 더욱 악랄하게 벌리며 최신핵선제타격장비들과 생화학무기들을 남조선에 끌어들이면서 우리 민족을 전쟁의 참화속에 몰아넣으려 하는 미제침략자들을 준렬히 단죄하였다. 미제와 남조선호전광들이 지난 조선전쟁에서 당한 수치스러운 패배에서 교훈을 찾지 못하고 감히 신성한 조국땅에 한점의 불꽃이라도 튕긴다면 우리 로동계급은 가슴속에 쌓인 분노의 활화산을 터쳐 침략과 도발의 아성을 통채로 쓸어버릴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전체 로동계급이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사회주의경제건설의 모든 전구마다에서 대혁신,대비약을 이룩함으로써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을 산산이 짓부셔버릴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경애하는 농업근로자들을 대표하여 락랑구역 금대협동농장 관리위원장 허춘금이 연설하였다. 연설자는 지금 농업근로자들의 가슴가슴은 침략자 미제에 대한 끝없는 증오와 멸적의 복수심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새 생활창조로 들끓던 이 땅에 전쟁의 불을 지른 미제침략자들이 우리 농민들의 삶의 터전인 전야와 마을들을 황페화시키고 재더미로 만들었으며 인간으로서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 귀축같은 만행을 거리낌없이 감행한데 대하여 폭로하였다. 미제가 조선전쟁에서의 수치스러운 참패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략야망을 버리지 않고 저들의 앞잡이들과 함께 북침핵전쟁연습을 매일과 같이 벌리며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남조선을 불법강점한 때로부터 70년세월 우리 민족의 통일념원을 무참히 짓밟고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악랄히 추구하면서 반공화국압살야망을 이루어보려고 미쳐날뛰는 미제야말로 한하늘을 이고 살수 없는 철천지원쑤라고 준렬히 규탄하였다.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한몸이 그대로 성새,방패가 되여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과 조국과 민족의 운명이시고 선군조선의 백전백승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그는 알곡증산투쟁이자 사회주의수호전이라는것을 자각하고 알곡생산에서 혁신을 일으켜 인민들의 먹는 문제,식량문제해결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가져옴으로써 당의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구상을 쌀로써 받들어나가겠다고 말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경애하는 청년들을 대표하여 연설자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미제가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천인공노할 야수적만행은 천추만대를 두고도 씻을수 없는 반인륜적범죄라고 말하였다. 그는 우리 인민에게 영원히 지울수 없는 죄악을 저지른 승냥이 미제가 오늘도 남조선을 강점하고 또다시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를 압살하기 위해 《북인권문제》니,《북핵위협》이니 하는 궤변을 줴치면서 온갖 비렬하고 악랄한 반공화국모략과 북침핵전쟁책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는 철면피한 날강도무리가 다름아닌 미제침략자들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모든 청년들이 이 땅에 준엄한 시련의 시기가 닥쳐오고 지구가 열백번 깨여진대도 위대한 수령님들을 주체의 태양으로 높이 받들어모시며 경애하는 원수님을 정치사상적으로,목숨으로 옹호보위할것이라고 말하였다. 항일대전의 승리를 이룩한 혁명선렬들과 무비의 영웅성과 희생성으로 승리의 7.27을 안아온 1950년대 영웅전사들처럼 불굴의 신념과 청춘의 용감성을 높이 발휘하여 반미대결전에서 영예로운 승리자,청년영웅이 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우리 당의 믿음직한 척후대,익측부대답게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강성국가건설대전의 제일 어렵고 힘든 전구마다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며 청년강국의 위용을 힘있게 떨쳐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연설자는 경애하는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전체 참가자들은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수호하기 위한 정의의 성전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해나갈 천만군민의 신념과 의지가 맥박치는 구호들을 힘차게 불렀다. 대회는 《수령이시여 명령만 내리시라》노래주악으로 끝났다. 이어 군중시위가 있었다. 시위참가자들은 《미제살인귀들을 천백배로 복수하자!》,《미제를 몰아내고 조국을 통일하자!》를 비롯한 구호들이 씌여진 프랑카드들을 들고 취주악의 힘있는 노래선률에 발을 맞추어나갔다. 그들의 얼굴마다에는 미제가 또다시 침략의 불구름을 몰아온다면 절대로 기회를 놓치지 않고 당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친 일심단결의 위력,무진막강한 백두산대국의 불패의 위력으로 침략자들을 씨도 없이 격멸소탕해버릴 멸적의 의지가 어려있었다. 시위참가자들이 추켜든 《미제는 함부로 날뛰지 말라!》,《병진로선》,《반미대결전》,《최후승리》 등의 선전화들과 손구호들은 세기를 이어오며 계속되는 반미대결전의 마지막페지를 온갖 죄악의 총본산인 미국땅에서 백두산총대로 통쾌하게 써주고야말 천만군민의 억센 기상을 힘있게 보여주었다. 한손에는 총을,다른 한손에는 마치와 낫과 붓을 억세게 틀어잡고 위대한 당의 령도를 높이 받들어 선군조선의 최후승리를 이룩해나갈 우리 인민의 혁명적기상인양 《위대한 6.25미제반대투쟁의 날 평양시군중대회는 경애하는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