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5월 31일 로동신문

 

론평

대결미치광이들의 터무니없는 모략소동

 

안팎으로 수세에 몰리고있는 남조선괴뢰들이 언론의 탈을 쓴 불한당들을 내몰아 유치한 반공화국날조선전놀음을 또다시 벌려놓았다.며칠전 《뉴스1》이라는 괴뢰언론을 내세워 우리에 대한 터무니없는 모략보도를 날린것이다.

지난해 7월 청진앞바다에서 우리 해군경비함과 어선이 로씨야잠수함과 충돌하였는데 이 사실을 《북이 숨기고있다.》는것이 그 내용이다.

모략군들은 《청진수산협동조합》이니,《679호경비함》이니 하는 애당초 있어본적이 없는 유령같은 존재에 대해 슬쩍 곁들이였는가 하면 나중에는 우리가 비밀보장을 위해 생존자들을 다른 곳으로 《강제이주》시켰다는 앙천대소할 망발까지 늘어놓았다.그야말로 흑백을 전도하며 동족을 헐뜯는 대결미치광이들의 터무니없는 모략소동이 아닐수 없다.야산에 나딩굴던 변소문짝도 《북무인기》로 둔갑시키며 반공화국대결기운을 고취하고 수십명의 사병들을 수장시킨 《천안》호침몰사건도 《북소행》이라고 강짜 우겨대는 모략의 광신자들이 무슨 거짓말인들 꾸며내지 않겠는가.

이번에 괴뢰언론이 우리 해군경비함과 어선이 로씨야잠수함과 충돌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는 뚱딴지같은 허위보도를 한것은 모략과 날조에 이골이 난자들의 의도적이며 계획적인 도발이다.

우리는 괴뢰들이 너절한 모략보도와 비방으로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영상에 함부로 먹칠을 하려는데 대해 추호도 용서할수 없다.

엄중한 반공화국모략보도사건의 주범은 다름아닌 박근혜와 그 일당이다.

최근 미국의 대조선압살책동에 적극 추종하며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악랄하게 헐뜯는 괴뢰패당의 반공화국모략소동은 절정에 달하고있다.

박근혜패당은 입만 짜개지면 우리에 대한 갖은 험담을 늘어놓으면서 히스테리적인 대결광기를 부리고있다.얼마전에도 괴뢰집권자는 우리의 병진로선을 함부로 걸고들면서 《실현불가능》이니 뭐니 하고 구린내나는 혀바닥을 함부로 놀려댔다.나중에는 우리의 정당한 자위적조치를 《위협》이니,《도발》이니 하고 걸고드는가 하면 그 무슨 《인권침해》니,《불안정》이니 하는 모략날조설까지 마구 내돌리고있다.이번에 괴뢰언론이 그 무슨 《충돌사건》에 대해 또다시 날조보도를 한것은 반공화국모략소동으로 불순한 목적을 실현해보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는 박근혜일당의 계책과 추동에 따른것이다.

문제는 남조선에 괴뢰보수당국의 배후조종에 따라 동족을 악랄하게 헐뜯는 극악한 대결선동과 허위날조선전에 매력을 느끼면서 거기에 뒤간의 쉬파리떼처럼 달려드는 매문가,어용나팔수들이 한둘이 아니라는데 있다.그 비렬한 반공화국악선전놀음의 앞장에 《조선일보》,《동아일보》를 비롯한 대표적인 보수언론들은 물론 《KBS》와 같은 괴뢰방송들까지 덩달아나서고있다.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마구 헐뜯는데 환장한 박근혜와 그 패거리들의 히스테리적인 정신병증세가 괴뢰보수언론의 기자,방송원년놈들과 전문가나부랭이들에게까지 전염되고있는것이다.이 추악한 쓰레기들은 미친개짖듯 하며 청와대안방에서 터져나온 거짓악담을 앵무새처럼 무턱대고 따라외우는가 하면 그 무슨 《굶주림》이니,《마약재배》니 하며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의 영상을 감히 깎아내리려고 모략선전에 미쳐날뛰고있다.

뒤골방에서 꾸며낸 날조보도자료들을 어용언론들에 던져주며 반공화국여론을 조성하여 천만군민의 일심단결을 흔들고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우리의 질풍같은 전진을 가로막아 《체제통일》의 개꿈을 실현해보려는것이 박근혜패당이 추구하는 흉악한 목적이다.

누워서 뱉은 침은 제 낯짝에 떨어지기마련이다.괴뢰패당이 허위모략으로 그 무엇을 얻어보려고 타산하고있지만 그것은 천치바보들의 어리석은 망상이다.

우리는 반공화국모략을 일삼으며 북남관계를 최악의 불신과 파국에로 몰아가는 괴뢰패당과 그에 맹종맹동하는 사이비언론들에 이미 경종을 울리였다.우리의 최고존엄과 체제에 도전해나서는자들은 그가 누구이든 이 하늘아래 살아있을 자리가 없다.특히 신성한 언론의 본분을 저버리고 몇푼의 돈에 매수되여 동족을 모해하는 모략나발질을 일삼는자들은 무자비한 징벌을 당할 각오를 해야 한다.괴뢰패당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서리발치는 보복의지를 똑바로 보고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한다.

박철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