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6월 4일 로동신문

 

론평

그 어떤 도전도 우리의 군력강화의지를 꺾을수 없다

 

남조선괴뢰들이 우리의 자위적인 군사력강화조치와 핵억제력을 악랄하게 걸고들며 외세와의 반공화국대결공조강화에 더욱 기승을 부리고있다.며칠전 괴뢰패당은 서울에서 미국,일본의 6자회담수석대표들과 그 무슨 3자협의회라는것을 벌려놓고 《북의 핵능력고도화의 심각성》을 운운하며 상전들과 이마를 맞대고 우리 공화국에 대한 《강력한 압박》과 《제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데 대한 꿍꿍이를 꾸몄다.한편 《북인권》개선이니 뭐니 하는 허튼 나발을 불어대며 그 무슨 《국제사회의 동력유지》에 대해 수작질하였다.

외세와 공조하여 동족을 해치려는것이 남조선괴뢰들의 변함없는 흉심이라는것을 모르는바 아니다.하지만 동족압살을 위해 외세와 결탁하는 괴뢰패당의 매국반역책동이 지금처럼 절정에 달한적은 일찌기 없었다.최근 남조선괴뢰들은 우리 공화국의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를 《도발》과 《위협》으로 걸고들며 하루가 멀다하게 외세와 마주앉아 《대북공조강화》를 추구하는 불순한 모의판들을 벌려놓고있다.이번에 서울에서 열린 미,일,남조선 6자회담수석대표들의 3자협의회라는것은 상전과 주구들사이에 분주스럽게 벌어지는 반공화국쑥덕공론의 한 실례일뿐이다.현실은 외세와 야합하여 우리에 대한 정치군사적압력과 경제적제재의 포위환을 더욱 바싹 좁히고 반공화국압살야망을 한사코 실현하려는 괴뢰역적패당의 책동이 최악의 단계에 들어서고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핵억제력을 중추로 하는 우리의 군력강화는 철두철미 날로 가증되고있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북침전쟁위협과 핵공갈에 대처한 지극히 정당한 자위적조치이다.그것은 나라의 최고리익을 수호하기 위한 우리 공화국의 합법적인 주권행사로서 그 누구도 시비질할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패당은 우리의 정당한 군사력강화조치에 대해 입에 게거품을 물고 미친듯이 헐뜯으며 미일상전들의 옷섶에 매달려 반공화국대결공조를 강화해달라고 애걸복걸하고있다.얼마전에도 괴뢰외교부 장관 윤병세역도는 남조선에 날아든 미국무장관 케리와 함께 우리의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에 대해 그 무슨 《위협》이니,《비핵화의 필요성》이니 하고 떠벌이며 《대북공조와 련합억제력강화》에 대해 모의하였다.더우기 스쳐지날수 없는것은 남조선괴뢰들이 우리에 대한 압력의 도수를 높이기 위해 《인권》모략소동에 기승을 부리고있는 사실이다.

괴뢰패당은 반공화국핵소동으로는 저들의 범죄적목적을 실현할수 없게 되자 비렬하게도 《인권》모략에 더욱 기대를 걸면서 거기에 발광적으로 매달리고있다.이번에 괴뢰6자회담수석대표라는자가 핵문제와는 상관도 없는 《인권》문제를 끄집어내여 우리를 악랄하게 모해한것도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우리의 자위적인 군사력강화조치에 화들짝 놀라 미일상전들의 사타구니에 집요하게 매달리며 허둥대는 괴뢰역적무리들의 몰골이란 그야말로 외세의존과 동족대결로 리성을 완전히 잃은 미치광이들의 단말마적발악이다.민족을 등지고 외세에 빌붙으며 북남대결과 북침전쟁도발에 광분하는 괴뢰패당의 추악한 정체는 다시금 낱낱이 드러났다.

조성된 엄중한 사태에 대처하여 우리가 선군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병진로선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자위적핵억제력을 백배천배로 강화해나가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남조선괴뢰들이 외세와의 반공화국대결공조로 우리에 대한 제재와 압력의 도수를 높여 그 무엇을 얻으려고 생각한다면 그보다 더 큰 오산은 없다.매국역적들이 외세와 공모결탁하며 미쳐날뛸수록 그것은 선군조선의 무진막강한 군사적위력으로 침략자들의 도전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릴 우리의 의지만을 더욱 굳세게 해줄뿐이다.

우리는 반공화국대결에 환장하여 외세와 공모결탁하며 민족을 반역하는 괴뢰역적패당의 죄악을 하나도 빠짐없이 기록하고있다.박근혜일당이 그 엄청난 죄악의 대가를 비싸게 치를 징벌의 시각은 다가오고있다.

심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