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6월 7일 로동신문
괴뢰호전광들은 연평도의 불벼락이 결코 지나간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남조선괴뢰패당이 북침전쟁도발책동에 더욱 광분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6일 이를 규탄하는 보도 제1095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최근 괴뢰군부깡패들의 군사적도발과 북침전쟁소동이 극히 무모한 단계에서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다. 지난 4일 괴뢰합동참모본부 의장 최윤희란자는 최대열점지역인 연평도에 나타나 그 누구의 《기습도발》에 대해 떠벌이면서 《가차없는 응징》이니,《도발원점은 물론 지휘 및 지원세력까지 타격》이니 하는 극악한 대결악담을 미친듯이 내뱉았다. 력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 15돐이 되는 이달에 들어와서만도 괴뢰패당은 제주도해상에서 《북의 잠수함도발에 대비》한다는 미명하에 사상 최대규모의 남조선미국 련합대잠수함작전훈련을 벌려놓고 총포를 쏘아대고 우리에 대한 핵선제타격을 겨냥한 《4대작전원칙》이라는것을 공개하는 놀음을 벌리였다. 또한 세계 그 어느 지역에도 없는 미제침략군과의 련합사단이라는것을 편성하고 박근혜까지 흉물스러운 낯짝을 들이민 가운데 새로 개발했다는 미싸일을 쏘아대고는 《북의 전지역을 타격》할수 있게 되였다고 떠들어대며 북침전쟁열을 악랄하게 고취하고있다. 이것은 날로 힘있게 과시되고있는 우리의 군사적위력에 질겁한자들의 히스테리적발작증이며 죽지 못해 안달이 난 정신병자들의 말기증상외에 다른 그 무엇도 아니다. 더우기 송사리같은 최윤희역도가 이미 우리의 불소나기를 맞은 연평도에 나타나 대결악담을 토해낸것은 상전을 등에 업고 허세를 부리는 식민지하수인,전쟁머슴군의 가소로운 몰골그대로이다. 이로써 오늘 조선반도에서 대결과 전쟁위험을 증대시키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태롭게 하는 도발자,악의 화근은 다름아닌 미국과 박근혜패당이라는것이 다시금 만천하에 명백히 드러났다. 극악한 전쟁광신자이고 추악한 친미사대매국세력인 박근혜패당의 호전적인 대결악담질과 무모한 전쟁소동으로 하여 북남관계는 더욱 악화일로를 걷고있으며 조선반도는 일촉즉발의 핵전쟁위기에로 치닫고있다. 그러나 괴뢰패당이 북침전쟁도발책동에 광분할수록 수치스러운 종말의 시각만을 더욱 앞당기게 될뿐이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감히 우리와 맞서겠다고 햇강아지같이 푼수없이 놀아대는 박근혜와 그 졸개들의 역겨운 추태에 조소를 금치 못하면서 불을 즐기는 미치광이들에게 연평도불소나기보다 더 무서운 징벌을 가할 만단의 격동상태를 유지하고있다. 우리 혁명무력은 괴뢰군부깡패들을 비롯한 역적무리들이 움쩍하기만 하면 가차없이 무자비한 불소나기를 퍼부어 씨종자도 없이 모조리 소탕해버릴것이다. 괴뢰패당은 연평도의 불벼락이 결코 지나간 일이 아니라는것을 똑바로 알고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한다. 본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