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6월 12일 로동신문
우리 로동계급은 남조선괴뢰패당의 흉악한 반공화국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최근 남조선괴뢰패당이 우리 해외파견근로자들의 《인권》문제라는것을 고안해내여 또 하나의 반공화국모략광대극을 미친듯이 벌리고있다. 괴뢰패당은 어용연구기관들과 어중이떠중이반공화국《인권》모략단체들을 내세워 우리가 해외에 근로자들을 파견하여 대외경제협조활동을 벌리는데 대해 그 무슨 《노예로동》이니,《착취》니 뭐니 하는 극히 도발적인 모략악담들을 줴쳐대며 비방중상하고있다. 그런가하면 지난 5월말 서울에서 벌려놓은 미일6자회담대표들과의 모의탁우에 핵문제와 전혀 상관이 없는 우리 해외파견근로자들의 《인권》문제를 올려놓고 그것을 새로운 《대북압박소재》로 써먹는데 합의하였으며 미국 등 적대세력들과 함께 국제기구들까지 부추겨 저들의 불순한 기도를 실현해보려고 발광하고있다. 그야말로 동족을 모해하고 물어뜯는데 환장한 대결병자들인 괴뢰패당만이 감행할수 있는 가장 비렬하고 추악한 도발광란이다.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는 남조선괴뢰패당의 흉악한 《인권》모략소동을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영상을 훼손하려는 용납 못할 도전으로,부강조국건설을 위해 헌신하고있는 우리 근로자들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으로 락인하면서 전체 로동계급의 이름으로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괴뢰들이 벌리는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이 철두철미 허위와 날조로 일관되여있으며 일심단결된 우리의 제도를 흔들어 어떻게 하나 《체제통일》야망을 실현해보려는데 그 불순한 목적이 있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때문에 괴뢰패당이 지금까지 우리를 모해하는 악담질을 입이 마를새 없이 하였지만 차례지는것은 내외의 환멸과 비난,조소뿐이였다. 괴뢰패당은 너절한 인간쓰레기들을 내세워 반공화국《인권》소동을 벌리다가 그 모략적진상이 만천하에 드러나 개코망신을 당하게 되자 이제는 생뚱같이 해외에 파견된 우리 근로자들의 《인권》문제를 외곡날조하여 이미 거덜이 난 《대북압박공조》를 되살려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악명높은 《유신》독재자의 후예인 박근혜와 그 패당이 우리 근로자들의 인권에 대해 떠들어대는것은 철면피의 극치이다. 지금도 사람들은 박정희역도가 《인력수출》을 공공연히 떠벌이며 수많은 남조선인민들을 광부로,간호원으로 해외의 고역장들에 내몰아 그들의 피땀의 대가를 강제수탈하고 어린이들까지 마구 팔아먹다 못해 남조선도처에 있는 미군기지촌에 수십만명의 녀성들을 성노예로 들이밀고 이들을 《외화벌이역군》으로 모독한 추악한 반인권적죄악을 생생히 기억하고있다. 그런 《유신》독재가 부활되여 살판치는 오늘의 남조선은 그때와 조금도 다를바 없는 최악의 인권불모지,중세기적인 고역장으로 되고있다. 실업자만 해도 수백만명에 달하고 전체 로동자수의 3분의 2에 달하는 비정규직로동자들은 최소한의 생계조차 유지할수 없는 형편에 처해있으며 렬악한 로동조건과 해고당할 불안,임금저하 등으로 고통속에 죽지 못해 하루하루를 보내지 않으면 안되는것이 남조선근로자들의 참혹한 처지이다. 남조선괴뢰들이 그 몰골을 해가지고도 참다운 인민적시책이 실시되는 우리 공화국의 가장 우월한 로동제도와 그에 보답할 일념으로 창조적열정을 다 바쳐가는 우리 근로자들의 로동생활을 감히 시비중상하고 모독하는것은 천벌을 받아 마땅할 가장 악랄한 범죄행위이다. 괴뢰패당의 《인권》모략소동은 무적의 군사강국,자위적핵강국으로 온 누리에 위용을 높이 떨치며 무섭게 솟구치는 우리 공화국의 기상에 질겁한자들의 단말마적발악에 불과하다. 괴뢰들이 우리 민족의 불구대천의 원쑤인 미제와 일본반동들과 야합하여 《인권》모략소동에 매달릴수록 도발자들을 모조리 쓸어버릴 멸적의 불벼락을 만들어내는 우리 로동계급의 창조의 마치소리는 천백배로 더 높아질것이다. 공화국북반부의 전체 로동계급은 희세의 매국역적무리인 괴뢰패당의 흉악한 반공화국《인권》모략책동을 단호히 박살내고야말것이다. 주체104(2015)년 6월 11일 평 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