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6월 11일 로동신문
나라의 통일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지지한다 국제사회계의 련대성의 목소리
외세에 의하여 강요된 분렬의 고통을 끝장내고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려는 우리 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국제사회계가 적극 지지하고있다. 남아프리카공산당 음푸말랑가주위원회 비서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1945년 9월 8일 미제가 남조선을 강점함으로써 조선민족의 분렬의 력사,치욕의 력사가 시작되였다. 미제의 남조선강점은 조선인민의 자주적발전에 대한 지향과 권리를 무참히 짓밟은 용납 못할 행위이다. 또한 조선반도의 평화를 파괴하고 핵전쟁위험을 고조시키면서 조선의 통일을 방해하는 반통일적범죄행위이다. 조선반도에서 평화를 파괴하고 전쟁을 불러오는 미군의 남조선강점을 규탄한다. 나라의 통일을 위한 조선인민의 정의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 체스꼬슬로벤스꼬청년공산주의자동맹 대표는 신문 《디알로그》에 다음과 같은 글을 발표하였다. 통일은 조선민족의 한결같은 념원이다. 조선인민은 외세의 간섭이 없이 민족자체의 힘으로 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투쟁하고있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평화와 통일을 위한 진보적인민들의 투쟁을 야수적으로 탄압하고있다.우리는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을 적극 지지한다. 인도네시아의 머르데까통신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조선반도의 평화적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2000년 6월 15일 북남최고수뇌분들은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조선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나갈데 대하여 합의하였다. 조선통일문제는 반드시 조선인민자체에 의하여 결정되여야 할 문제이다. 세계가 조선의 통일을 지지하고있다. 슬로베니아조선친선협회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현시기 북남관계는 남조선의 박근혜패당에 의하여 더욱 악화되고있다. 박근혜패당은 미국과 광란적인 침략전쟁연습을 벌리면서 반통일적,반민족적행위를 일삼고있다. 공동선언에 대한 부정은 대결과 전쟁만을 초래할것이다. 박근혜패당은 6.15공동선언을 존중하고 철저히 리행할것을 요구하는 전체 조선민족뿐아니라 인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조선평화통일지지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에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조선인민이 겪고있는 비극은 결코 벗어날수 없는 숙명으로 될수 없으며 량심과 정의를 귀중히 여기는 사람이라면 지구상 그 어디에 있건 수수방관할수 없는 가슴아픈 상처로 되고있다. 더이상 참을수도 용인할수도 없는 조선의 분렬을 하루빨리 끝장내는것은 전체 조선인민뿐아니라 세계 진보적인민들모두가 시대와 력사앞에 지닌 의무이며 한결같은 지향이다.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지지성원하는 투쟁은 지구상에 침략과 전쟁이 없으며 자유와 평등,정의와 평화가 영원히 깃들기를 바라는 전세계 진보적인류의 념원을 실현하는 길과 잇닿아있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