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7월 1일 로동신문

 

사설

강성국가건설에서 과학자,기술자돌격대의
위력을 더욱 힘있게 떨치자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자랑찬 승리와 세기적변혁을 이룩해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과학자,기술자돌격대운동발단 40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과학자,기술자돌격대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숭고한 과학기술중시사상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태여난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선구자집단이다.

주체64(1975)년 7월 1일 검덕광업련합기업소를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기업소를 어버이수령님께서 바라시는대로 현대화된 본보기기업소로,굴지의 대유색금속광물생산기지로 꾸릴데 대한 강령적인 과업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과학자,기술자돌격대를 무어 파견할데 대한 력사적인 발기를 하시였다.이때로부터 우리 과학자,기술자들의 사상관점과 활동방식에서는 근본적인 전환이 일어나게 되였으며 과학기술의 힘으로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일대 앙양기를 열어나가는 새로운 력사적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지난 수십년간 제국주의자들의 끈질긴 제재와 봉쇄,고립압살책동속에서도 우리의 사회주의자립경제가 무궁무진한 위력을 발휘해올수 있은것은 과학자,기술자돌격대운동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지금 온 나라의 전체 과학자,기술자들과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천리혜안의 선견지명으로 일찌기 과학자,기술자돌격대운동을 발기하시고 걸음걸음 힘과 용기를 주며 이끌어주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감사와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으며 당의 령도따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과학자,기술자돌격대운동은 과학연구사업과 생산실천을 결합시키는 우월한 형태입니다.》

과학자,기술자돌격대운동은 과학자,기술자들이 조직된 력량으로 공장,기업소와 건설장들에 나가 생산자대중과 한덩어리가 되여 창조적활동을 벌려나가는 우리 나라에만 있는 독창적인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이다.과학자,기술자들이 현실에 들어가 인민경제발전에서 큰 의의를 가지는 중요한 과학기술적문제들을 기동성있게 풀며 새로운 과학연구성과와 선진기술을 제때에 생산에 도입할수 있게 한다는데 이 운동의 중요한 특징이 있다.

과학자,기술자돌격대운동의 지난 40년은 과학기술의 힘으로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려는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가 남김없이 과시되고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이 활발히 벌어지는 속에 우리 경제의 주체화,현대화,과학화가 힘있게 추진되여온 전투적로정으로 빛나고있다.

우리 당은 사회주의경제건설이 심화되는데 맞게 과학기술을 위력한 무기로 틀어쥐고 과학자,기술자들의 역할을 높여나가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왔다.특히 위대한 장군님께서 사상중시,총대중시와 함께 과학기술중시를 강성국가건설의 전략적로선으로 제시하신것은 과학자,기술자돌격대운동에 크나큰 활력을 부어준 전환적계기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가 있었기에 고난의 행군,강행군시기와 같은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과학자,기술자돌격대운동이 줄기차게 벌어져 경제건설에서 자랑찬 성과들이 이룩되고 강성국가건설의 튼튼한 도약대를 마련하는데 크게 이바지할수 있었다.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을 지펴주시여 우리의 과학자,기술자들이 조선식환상의 나래를 펴고 최첨단을 돌파해나가도록 이끄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주체의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사에 영원히 길이 빛날것이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뜻을 이어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겨오시려는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철석같은 의지이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새 세기 산업혁명은 본질에 있어서 과학기술혁명이라는 과학적해명을 주시고 과학전선이 강성국가건설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오시였다.모든 부문 사업을 과학화하며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실현할데 대한 혁명적방침들을 제시하신분도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며 과학자들이 그리는 설계도우에 조국의 앞날이 그려지고 과학이 없으면 미래도 없다고 하시면서 과학자,기술자들을 시대의 영웅으로,선구자로 내세워주신분도 우리 원수님이시다.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적인 령도와 세심한 보살피심은 2월17일과학자,기술자돌격대원들이 창조적지혜와 열정을 바쳐 강성국가건설에 참답게 이바지해올수 있게 한 근본원천이였다.

과학자,기술자돌격대운동의 정당성과 생활력은 혁명실천에서 뚜렷이 확증되였다.

2월17일과학자,기술자돌격대운동은 사회주의경제건설을 혁신과 비약에로 줄기차게 떠미는 힘있는 추동력이다.

과학기술은 혁명과 건설을 위하여 필요한것이다.아무리 과학연구성과가 값진것이라고 하여도 그것이 현실에 도입되지 못한다면 빛을 낼수 없다.과학기술과 생산의 밀착,바로 여기에 과학자,기술자돌격대운동의 우월성이 있고 무궁무진한 위력이 있다.

지난 40년간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일어난 큼직큼직한 사변들에는 과학자,기술자돌격대의 영웅적위훈이 진주보석처럼 빛나고있다.당의 구상과 의도를 실현하기 위한 경제건설의 주요전구들에 달려나가 절박하게 해결을 기다리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기동적으로 풀어 전진의 돌파구를 열어제낀 선구자의 대오가 과학자,기술자돌격대이다.과학자,기술자돌격대의 눈부신 활동에 의하여 주체적인 야금법이 연구완성되고 경제적의의가 큰 무산-청진사이 대형정광수송관건설이 빠른 기간에 결속되게 되였으며 서해갑문과 안변청년발전소를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장들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혁신이 일어나게 되였다.전력,석탄,금속공업과 철도운수부문을 비롯한 인민경제 선행부문,기초공업부문들은 물론 농업과 경공업,산림과 기상수문부문에 이르기까지 그 어디에나 과학자,기술자돌격대의 헌신의 자취가 새겨져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는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조선속도를 창조하며 세계를 향해 질풍같이 나아가는 거창한 창조와 위대한 변혁의 시대이다.이 격동적인 시대의 앞장에서 과학자,기술자돌격대는 혁혁한 위훈을 창조해나가고있다.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많은 공장,기업소들에서 힘있게 추진되고있는 현대화와 원료,자재의 국산화,농사의 과학화,집약화를 비롯한 귀중한 연구도입성과들은 과학자,기술자돌격대의 적극적인 활동과 하나로 잇닿아있다.당의 뜻을 받들어 들끓는 현실속에 들어가 맹활약을 하고있는 과학자,기술자돌격대들에 의하여 자립경제의 위력이 더욱 강화되고 도처에서 민족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대혁신,대비약이 이룩되고있는것이다.

과학자,기술자돌격대운동은 우리의 과학자,기술자들을 참된 혁명가,열렬한 애국자로 키우는 자양분이다.

당의 령도밑에 지난 수십년간 과학자,기술자돌격대운동이 심화되는 과정에 우리 과학자,기술자들의 사상정신적풍모에서는 놀라운 전변이 일어났다.벅찬 현실속에서 로동계급과 함께 일하면서 우리의 과학자,기술자돌격대원들은 과학을 알기 전에 당과 수령을 알고 조국과 혁명을 먼저 생각할줄 아는 견결한 혁명가,애국자로 성장하였다.당과 수령의 크나큰 사랑과 은덕에 높은 실력과 실적으로 보답하려는 비상한 각오,과학에는 국경이 없지만 조선의 지식인들에게는 사회주의조국이 있다는 투철한 신념,열백밤을 패서라도 기어이 최첨단을 돌파하고 세계를 압도하려는 결사의 의지,이것이 과학자,기술자돌격대원들의 숭고한 정신세계이다.그들속에는 조국땅 북변에서 위대한 장군님의 뜻을 받들어 결사전을 벌리다 순직한 농업과학원의 과학자영웅과 국가과학원의 청년과학자도 있고 수백℃의 고열속에 뛰여들어 세멘트소성로를 살려낸 현장기사도 있으며 심한 화상을 입고도 전력증산의 돌파구를 열기 위한 전투를 중단하지 않은 연구사도 있다.

지금 각지에 파견된 과학자,기술자돌격대원들은 수령의 유훈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결사의 투쟁을 벌려나가고있다.사회주의경제강국,문명국건설의 척후병,기수답게 현실속에서 자신들을 끊임없이 혁명화하며 우리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려는것이 이들의 한결같은 열망이다.

과학자,기술자돌격대원들의 열정넘친 투쟁은 현장일군들과 근로자들을 현대과학기술의 소유자,문명의 창조자로 키우고 집단의 창조적지혜와 적극성을 발양시키는데서 커다란 역할을 놀고있다.당과 수령에 대한 고결한 충정과 강한 혁명성,높은 실력과 고상한 풍모를 지닌 인재의 대부대를 키우는데서 큰 역할을 한 과학자,기술자돌격대야말로 과학기술시대의 또 하나의 혁명의 대학이라고도 말할수 있으며 이러한 과학자,기술자돌격대원들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조국의 크나큰 자랑이며 힘이다.

오늘 우리앞에는 과학기술혁명의 기발을 높이 추켜들고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과학기술로 승리하고 비약하는 영광넘친 시대로 빛내여나가야 할 무거운 과업이 나서고있다.조선속도창조의 열풍,비약과 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고있는 대고조전투장들마다에서 우리의 과학자,기술자들을 부르고있다.

모든 일군들과 과학자,기술자들은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을 높이 받들고 지난 40년간의 과학자,기술자돌격대운동에서 이룩된 귀중한 성과와 경험을 토대로 하여 다시한번 박차를 가함으로써 오늘의 강성국가건설시대에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유산인 과학자,기술자돌격대운동의 위력을 더욱 힘있게 과시하여야 한다.

2월17일과학자,기술자돌격대는 수령의 유훈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주요전구마다에서 과학기술로 진격의 돌격로를 열어제끼는 우리 당의 핵심돌격대,과학기술척후대가 되여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은 새 세기 과학자,기술자돌격대운동의 백과전서적인 교과서이며 장군님의 유훈을 100% 철저히 관철하는데 이 운동의 영원한 승리의 길,과학자,기술자돌격대의 줄기찬 위훈창조의 길이 있다.

과학자,기술자돌격대운동을 발기하신분도 위대한 장군님이시고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분도 우리 장군님이시다.어제날 위대한 장군님의 부르심을 받들고 검덕땅에 파견되였던 첫 과학자,기술자돌격대의 뒤를 이어 오늘은 수많은 새 세대 과학자들이 돌격대의 대오에 들어서고있다.세대는 바뀌여도 과학자,기술자돌격대운동의 변함없는 유일한 승리의 기치는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이다.

과학자,기술자돌격대운동의 직접적인 담당자들인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이 운동과 관련하여 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교시를 자자구구 뼈와 살에 새겨야 한다.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기준으로,자막대기로 하여 돌격대활동을 벌려나가는것을 철칙으로 삼아야 한다.어버이장군님의 뜻을 받들어 과학기술중시의 숭고한 경륜을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비범하고 무한한 창조와 헌신의 세계를 언제나 심장에 새기고 당에서 제시하는 정책적문제들을 자기의것으로 받아들이며 원수님의 비상한 사색의 세계,탐구의 세계,착상의 세계의 령마루에 올라서기 위하여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야 한다.

2월17일과학자,기술자돌격대는 지식경제강국의 대문을 앞장에서 열어제끼는 선봉부대가 되여야 한다.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자들과 원쑤들의 악랄하고 끈질긴 반공화국적대시책동이 극도에 달하고있는 오늘날 과학자,기술자돌격대앞에는 류례없이 방대한 과업들이 제기되고있다.수십년을 헤아리는 과학자,기술자돌격대운동사에서 가장 중대하고 책임적인 임무가 나서고있는 지금이야말로 이 운동의 위력이 최대로 폭발되여야 할 때이다.

당과 국가앞에 과학자,기술자돌격대운동과 관련한 사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있는 국가과학기술위원회는 과학자,기술자돌격대의 중앙지휘부로서 돌격대를 유능한 과학자,기술자들로 튼튼히 꾸리고 조직과 지도,보장사업을 잘 짜고들어야 한다.특히 세포지구 축산기지와 청천강계단식발전소건설,산림복구전투 등 최근시기 우리 당에서 중시하고있는 대상들에 파견된 과학자,기술자돌격대의 사업에 특별한 관심을 돌리고 끝장을 볼 때까지 품을 들여야 한다.제기되는 문제에 대하여 그시그시 조직하고 처리해나가기만 할것이 아니라 당의 경제강국건설구상과 전략에 기초하여 국가적으로 중요한 대상들을 앞질러가면서 주동적으로 탐색하고 과학기술력량과 물질기술적수단을 집중하여야 한다.공장,기업소들의 생산정상화와 현대화,문명국건설을 적극 추동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중도반단함이 없이 끝까지 완전히 해결하도록 하여야 한다.

과학자,기술자돌격대가 파견된 단위의 일군들은 돌격대 대장,정치일군으로서 이 운동의 앞채를 메고나가야 할 야전지휘관이다.조선중앙방송위원회와 국토환경보호성 그리고 2.8직동청년탄광과 천성청년탄광의 일군들처럼 과학자,기술자돌격대사업을 자기 단위 사업의 한부분으로 여기고 진심을 바쳐 힘껏 떠밀어주어야 한다.

과학자,기술자돌격대는 해당 단위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를 제때에 풀기 위하여 당에서 보내준 과학기술룡마와도 같다.룡마도 탈줄 알아야 빛이 나는것처럼 일군들은 당면한 생산에만 치중하는 근시안적인 태도,과학자,기술자돌격대사업을 별개의 사업으로 대하는 본위주의를 타파하고 과학기술룡마의 고삐를 직접 틀어쥐고 돌격대가 자기 단위에서 제기된 문제를 푸는데서 실지로 은을 내도록 적극적으로 활용하여야 한다.

2월17일과학자,기술자돌격대원들은 자기들앞에 맡겨진 하나하나의 과제를 오늘의 사회주의수호전,강성국가건설대전의 진격로를 막아나선 원쑤의 화점으로 생각하고 한몸을 내대고 풀어제껴야 한다.

최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평양생물기술연구원을 찾으시고 첨단수준의 생물농약을 연구개발하고 그 생산의 공업화를 실현하는데 크게 이바지함으로써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어떻게 관철해야 하는가를 실천으로 보여준 과학자들을 애국과학자로 값높이 내세워주시였다.

과학자,기술자돌격대원들은 평양생물기술연구원의 애국과학자들처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고 경애하는 원수님께 기쁨을 드리며 조국과 인민을 위한 일이라면 한생을 바쳐서라도 끝까지 해내려는 투철한 신념을 간직하고 누가 보건말건,알아주건말건 과학탐구의 길을 꿋꿋이 걸어가야 한다.당에서 요구하고 현실에서 절박하게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자신들이 맡아 풀겠다는 각오,이 길에서 자신을 초불처럼 태우고 밑뿌리로 살려는 애국의 열정을 높이 발휘해나가야 한다.

끊임없이 비약하고 발전하는 오늘의 시대는 과학자,기술자돌격대원들이 날이 갈수록 더 높고 더 심도있는 실력을 소유할것을 요구하고있다.전투의 운명을 결정짓는 결사대,척후대에는 군인들가운데서도 정치사상적으로뿐아니라 육체기술적으로 튼튼히 준비된 유능한 싸움군들이 선발되는것처럼 과학자,기술자돌격대에 망라된 돌격대원들의 실력은 그 누구보다도 월등하여야 한다.과학자,기술자돌격대원들은 지식경제시대,최첨단돌파전의 시대인 오늘날 어디서나 먼저 찾는 실력가,어떤 어려운 과제도 끝까지 완전무결하게 풀어 조국과 인민앞에 떳떳이 내놓는 실천가형의 돌격대원이 되기 위하여 피타게 노력하여야 한다.

과학자,기술자돌격대의 위력은 몇몇 과학자,기술자들의 개별적인 능력이 아니라 집단의 힘,집단주의의 위력이다.돌격대앞에 부과된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성과적으로 해결함에 목표를 지향시키고 여러 단위에서 나온 과학자,기술자들은 모두가 한마음한뜻이 되여 서로의 지혜와 재능을 합치며 적극 협조하여야 한다.우리 식 사회주의의 위력,집단주의의 위력으로 우리가 잘살고 부강해지는것을 바라지 않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책동에 철추를 내리고 자본주의와의 과학기술대결에서 기어이 승리자가 되여야 한다.

과학자,기술자돌격대운동에 대한 당적지도를 더욱 심화시켜나가야 한다.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과학자,기술자돌격대운동을 대하는 태도와 관점은 곧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과 정책에 대한 태도와 관점이라고 말할수 있다.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과학자,기술자돌격대원들이 경애하는 원수님과 사상과 숨결도,발걸음도 함께 하며 애국헌신의 길을 드팀없이 걸어가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참신하고 실속있게 해나가야 한다.과학자,기술자들에게 최상최대의 영광과 행복을 다 안겨주는 당의 숭고한 뜻을 정히 받들어 돌격대원들의 사업조건과 생활조건보장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고 당적으로 잘 떠밀어주어야 한다.특히 집을 떠나 현장에서 사업하고 생활하는 과학자,기술자들을 어머니다운 심정으로 보살펴주어 그들이 자기 사업에 전심전력하도록 하여야 한다.돌격대원들이 성과를 이룩하였을 때에는 대중앞에 적극 내세워주고 의의있게 평가하여 그들의 위훈을 불씨로 과학자,기술자돌격대운동의 불길,과학기술혁명의 불길이 이르는 곳마다에서 거세차게 타번지게 하여야 한다.

과학자,기술자들이여,당중앙위원회 뜨락에 과학탐구의 신념과 열정의 뿌리를 두고 과학자,기술자돌격대운동을 더욱 줄기차고 박력있게,더욱 적극적으로 벌려 뜻깊은 10월의 경축광장을 눈부신 과학기술적성과들로 빛내이고 경제강국,사회주의문명국의 찬란한 미래를 앞당겨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