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7월 19일 로동신문
사설 모두다 선거에 참가하여 우리의 혁명주권을 반석같이 다지자
오늘은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선거의 날이다. 백두산기슭으로부터 분계연선에 이르기까지 각지의 선거장들이 격정과 환희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우리의 혁명주권 반석같이 다지여 인민의 내 나라 길이 빛내자라는 《선거의 노래》가 온 나라 강산에 울려퍼지고있으며 어디 가나 선거자들의 앙양된 정치적열의가 차넘치고있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대의원선거의 날은 자기들의 자주적존엄과 행복,후대들의 밝은 웃음을 지키고 꽃피워주는 삶의 터전을 튼튼히 다지는 더없이 의의깊고 경사스러운 날이다. 오늘 진행되는 도(직할시),시(구역),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는 새로운 력사적시대의 요구에 맞게 지방주권기관들을 더욱 강화하고 강성국가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된다.이번 선거를 통하여 당과 수령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친 우리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의 위력,공화국정권의 공고성과 불패성을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하려는것이 우리의 모든 선거자들의 불같은 지향이고 의지이다. 위대한 령도자 《인민정권을 강화하는것은 곧 사회주의제도를 옹호고수하고 공고발전시키는 길이며 인민정권을 강화하는 여기에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고 완성하기 위한 확고한 담보가 있습니다.》 선거가 진행될 때마다 한사람같이 참가하여 찬성투표하는것은 우리 인민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며 혁명적풍모이다. 우리의 인민정권은 근로인민의 자주적권리의 대표자,창조적능력과 활동의 조직자,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인민의 리익의 보호자이다.우리 인민은 장구한 기간 공화국정권의 품속에서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존엄있고 행복한 생활을 누려온 실지체험을 통하여 그 귀중함을 심장깊이 새기고있다.력사적으로 진행된 최고인민회의,지방인민회의 대의원선거들은 공화국정권에 운명과 미래를 의탁하고 그것을 끝까지 받들려는 우리 인민의 지지와 신뢰가 얼마나 강렬하고 절대적인가 하는것을 잘 보여주었다. 인민정권의 끊임없는 강화발전에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의 빛나는 승리와 민족의 창창한 미래가 있다,이것이 우리 인민의 심장마다에 억척같이 뿌리내린 신념이다.전체 인민이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공화국공민된 긍지를 안고 오늘 진행되는 대의원선거에 적극 참가할 때 피땀으로 건설하고 지켜낸 우리 공화국정권의 불패의 위력이 더 힘있게 떨쳐질수 있다. 오늘의 선거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주체적인 정권건설사상과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빛내여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고결한 충정과 일심단결의 기상을 과시하는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다. 우리 공화국정권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밑에 세기와 세기를 이어 승리와 영광의 자랑찬 로정을 수놓아왔다. 일찌기 항일의 불길속에서 정권건설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장구한 기간 전인미답의 길을 헤치시며 인민정권건설의 시대적모범을 창조해오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 사회주의헌법을 새롭게 수정보충하도록 하시여 우리 인민은 수령의 위업에 무한히 충실하고 수령의 사상과 뜻을 한마음한뜻으로 받들어나가는 혁명적인민이다.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만대에 빛내이려는 열화같은 충정을 지니고 일심단결의 위력을 천백배로 분출시켜나가는 우리 인민의 새로운 주체100년대진군은 세계를 경탄시키고있다.오늘의 선거는 고마운 삶의 품을 마련하여주신 백두산절세위인들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분출로,위대한 수령님들과 영원한 혼연일체를 이룬 우리 일심단결의 확고부동성에 대한 일대 과시로 될것이다. 오늘의 선거는 각급 지방주권기관들을 더욱 튼튼히 다지고 강성국가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우리 인민정권은 당의 로선과 정책의 집행자이며 당의 구상과 의도가 어떤 결실을 맺는가 하는것은 중요하게 각급 주권기관들의 역할에 달려있다. 지금 우리 당은 비상히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나가고있다.강성국가건설의 전역에서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온갖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짓부시며 세기를 주름잡는 대비약적혁신을 일으켜나가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의도이다.현실은 혁명과 건설의 위력한 정치적무기인 인민정권의 기능과 역할을 그 어느때보다도 높여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인민정권의 강화발전을 떠나서 사회주의수호와 나라의 부강번영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전국의 선거구,분구들에 등록된 지방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들은 우리 당의 사상과 령도를 높이 받들고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헌신하는 열렬한 애국자,인민의 참된 충복들이다.대중의 신망과 존경을 받는 진정한 인민의 대표들로 지방주권기관들이 꾸려질 때 우리의 공화국정권이 더욱 공고해지고 그 기능과 역할에서 새로운 전환이 일어날수 있다.이번 선거는 공화국정권의 강화발전과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오늘의 총공격전을 힘있게 추동하는 력사적리정표로 될것이다. 공화국정권의 주인은 우리 인민자신이다.세상에 우리 나라처럼 공민들모두가 선거에 높은 정치적열의를 가지고 참가하여 정권의 주인으로서의 권리를 당당히 행사하는 나라는 없다. 모든 선거자들은 내 나라,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인민정권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이번 선거에 한사람같이 적극 참가함으로써 공민적본분을 다해야 한다. 전체 공민들은 경애하는 오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최대의 애국유산인 우리 조국을 자주로 존엄높고 선군으로 위용떨치는 백두산대국으로 온 누리에 빛내이기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가고계신다.투철한 자주의 신념과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을 지니시고 인민군부대들과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로 끊임없는 현지지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적인 령도는 새로운 주체100년대 선군조선의 강대성과 모든 승리의 근본원천으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따르는 길에 우리 공화국의 높은 존엄과 부강번영이 있다.우리는 선거에 참가하여 바치는 찬성의 한표한표가 곧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려는 공화국공민들의 충정의 발현으로 된다는것을 심장깊이 새겨야 한다.우리 수령,우리 당,우리 제도가 제일이라는 절대불변의 신념을 굳게 간직하여야 한다.누구나 백두의 칼바람에 돛을 달고 질풍같이 내달리는 우리 공화국의 필승불패성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가져야 한다.이번 선거가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힘차게 나아가는 위대한 모든 공민들이 오늘의 선거가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리는 중요한 사업이라는 확고한 관점을 지녀야 한다. 지금 미제와 남조선괴뢰역적패당의 반공화국책동은 날이 갈수록 더욱더 악랄해지고있다.끈질긴 정치군사적압력과 경제봉쇄에 매달리는 한편 국제무대에서 터무니없는 인권모략소동에 열을 올리고있다.어떻게 하나 우리 공화국의 존엄을 헐뜯고 우리 혁명대오를 내부로부터 와해시켜보려는것이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음흉한 목적이다. 우리 공화국은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린 불패의 보루이다.우리 인민에게는 흑백을 전도하는 적들의 궤변이 절대로 통할수 없다. 우리는 선거를 계기로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이 아무리 발악하여도 공화국정권은 끄떡없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어야 한다.공화국정권의 품속에서 참된 삶과 행복을 누려가는 우리 인민의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이 선거장들마다에 꽉 차넘치게 하여야 한다.모든 선거자들이 바치는 하나하나의 선거표가 우리 공화국에 대한 병적거부감을 가지고있는 미국과 적대세력들에게 무서운 공포를 안겨주는 위력한 무기로 되게 하여야 한다. 조국을 통일하는것은 공화국정권의 최대의 사명이다.공화국정권은 창건된 첫날부터 갈라진 조국을 통일하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하여왔다. 우리는 오늘의 선거를 통하여 공화국정권의 불패성을 힘있게 과시함으로써 조국통일을 위하여 투쟁하는 남조선인민들과 모든 해외동포들에게 커다란 힘과 고무를 안겨주어야 한다. 모두다 높은 정치적열의를 가지고 선거에 참가하여 공화국정권을 반석같이 다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