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7월 24일 로동신문

 

사설

계급투쟁의 교훈과 진리를 뼈에 새기자

 

지금 우리는 준엄하고도 첨예한 계급투쟁의 시대에 살고있다.

전쟁의 불구름이 가셔진지 반세기가 훨씬 넘었지만 미제와 계급적원쑤들은 침략과 지배의 야망을 버리지 않고있으며 이 땅에서는 총포성없는 전쟁이 끊임없이 계속되고있다.세대와 세대,세기를 이어온 반제계급투쟁이 날이 갈수록 더욱더 격렬해지고있는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계급투쟁의 교훈과 진리를 뼈에 새기자!》,이것이 우리 당과 혁명의 요구이고 시대와 력사의 뜻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정세가 긴장할수록 언제나 반제투쟁,계급투쟁의 도수를 높여야 합니다.》

사회가 계급으로 분화되고 계급투쟁이 시작된 때로부터 참으로 오랜 세월이 흘러갔다.온갖 계급적예속과 착취에서 벗어나 사회적인간으로서의 자주적삶을 누리려는 근로인민대중과 인민대중을 지배하고 억압하려는 반동계급사이의 모순과 갈등,대립과 투쟁으로 이어져온것이 바로 인류사회의 발전력사이다.

우리 혁명은 력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장 첨예하고도 치렬한 계급투쟁속에서 전진하여왔다.항일혁명전쟁과 새 조국건설,준엄한 조국해방전쟁과 전후복구건설을 비롯하여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운명개척을 위한 투쟁 전 과정이 그대로 내외원쑤들과의 가렬처절한 대결의 련속이였다.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침략책동은 년대를 이어오며 더욱더 끈질기고 악랄하게 감행되였으며 청산된 착취계급의 잔여분자들이 옛 제도를 되찾기 위하여 이를 갈며 발악하였다.

피도 많이 흘리고 값비싼 희생도 치르며 계급적원쑤들과 판가리결사전을 벌려온 우리의 장구한 투쟁로정은 력사우에 영원히 지울수 없는 교훈과 진리를 새겨놓았다.

제국주의자들과 계급적원쑤들에 대한 환상은 곧 죽음이라는것이 우리의 계급투쟁사가 가르쳐주는 뼈저린 교훈이다.

지난 1950년대의 조국해방전쟁은 미제와 계급적원쑤들의 야수성과 악랄성,포악성과 잔인성이 만천하에 폭로된 전쟁인 동시에 적대계급에 대한 사소한 미련도 돌이킬수 없는 참혹한 후과를 초래하게 된다는것을 확증한 전쟁이였다.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신천땅에서는 3만 5,000여명의 인민들이 순한 양처럼 적들에게 끌려가 무참히 학살당하였다.어떤 사람들은 미국놈들도 사람이겠지,설마 죽이기야 하겠는가고 어리석게 생각하던 나머지 앉은자리에서 무리죽음을 당하였으며 적들이 오란다고 하여 도망칠 생각을 하지 않고 공손히 응하였다.지어 자발적으로 적들을 찾아갔다가 생죽음을 당한 사람도 있었다.

평화시기에는 정체를 감추고 어리숙한체 하다가도 조국이 시련을 겪을 때 속에 품은 앙심을 드러내고 악랄하게 책동하는자들이 바로 계급적원쑤들이다.텔레비죤련속극 《붉은 흙》에 나오는것처럼 전쟁시기 계급적원쑤들은 각종 반동단체들을 조직하고 도처에서 차마 눈뜨고 볼수 없는 잔인한 방법으로 인민들을 학살하였다.로동당원이라고 하여,모범농민이라고 하여 삽과 곡괭이로 때려 죽이고 배를 가르고 머리가죽을 벗기는것도 서슴지 않은 계급적원쑤들의 만행에 우리 인민은 오늘도 끓어오르는 복수심을 금치 못하고있다.

제국주의자들과 계급적원쑤들은 인간의 탈을 쓴 야수들이다.이런 식인종무리,살인귀들에게서 자비와 관용을 바라는것보다 더 어리석은 일은 없다.눈뜬 소경이 되여 무맥하게 목숨을 빼앗긴 수천수만의 령혼들이 터치는 피의 절규,계급투쟁의 교훈을 우리는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한다.

제국주의자들과 계급적원쑤들과는 끝까지 견결히 맞서 싸워야 한다,이것이 영원히 변할수 없는 계급투쟁의 진리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찌기 적들과 맞서 싸우면 살고 굴복하면 죽는다고 교시하시였다.약자앞에서는 허세를 부려도 강자앞에서는 비굴하게 수그러드는것이 제국주의자들이다.사생결단,여기에 반제계급투쟁에서의 승리의 결정적담보가 있다.

사실 신천땅에 기여들었던 미제침략군과 치안대놈들은 얼마 되지도 않았다.물론 총을 쥔 놈들과 맞서 싸우는것이 어렵기는 하지만 수만명이나 되는 인원이 이래도 죽고 저래도 죽겠는데 마지막피값이라도 하겠다는 생각으로 달라붙었더라면 그렇게 많은 희생을 내지 않았을것이다.

지난 시기 일부 사회주의나라들에서 혁명의 붉은기가 내리워지게 된것도 중요하게는 계급투쟁을 포기한것과 관련된다.계급교양을 소홀히 하고 국가의 독재기능을 약화시킨 결과 사회전반에 전쟁에 대한 공포심과 부르죠아평화주의가 만연되게 되였으며 적대적요소와 낡은 사상잔재가 되살아나 사람들의 계급의식이 마비되고 계급진지가 허물어지게 되였다.현대수정주의자들은 민족해방투쟁이 확대되면 전면전쟁으로 번질수 있고 그것이 핵전쟁으로 전환되여 인류가 핵참화를 입게 된다느니,독립도 좋고 혁명도 좋지만 평화가 더 귀중하다느니 하면서 반제투쟁을 거부하였다.력사적경험은 반제계급투쟁의 칼날이 무디여지면 오랜 기간의 혁명투쟁에서 이룩한 전취물도 지켜낼수 없고 나라와 민족의 운명도 망쳐먹게 된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승냥이는 양으로 변할수 없고 독사는 열번 허울을 벗어도 독사이다.계급적원쑤들의 침략적,략탈적본성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혁명하는 인민들에게는 제국주의자들의 유화정책에 기대를 걸거나 계급적원쑤들이 스스로 굴복하기를 바라는것과 같은 일이 추호도 있어서는 안된다.계급투쟁에서의 타협과 양보,탈선은 자멸의 길이다.

계급투쟁은 피할수도 물러설수도 없고 중단할수도 없는 사활적인 투쟁이다.

착취받고 억압받던 과거를 잊는다는것은 곧 계급적근본을 잊는다는것이다.우리의 할아버지,할머니세대들이 겪은 피눈물나는 생활과 해방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치렬한 계급투쟁의 력사는 결코 영화나 책으로만 남아있어서는 안된다.우리의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군인들과 청소년들의 심장마다에 억척같이 쪼아박아야 하고 어느 한순간도 망각하지 말아야 하는것이 바로 계급투쟁의 교훈이고 진리이다.

지금 우리의 사상과 위업,우리 제도와 사회주의생활을 말살하려는 미제와 계급적원쑤들의 책동은 더욱더 악랄해지고있다.천만부당하고 비렬한 모략과 날조로 우리 공화국을 헐뜯다못해 무엄하게도 우리 혁명의 수뇌부까지 노리는 미제와 계급적원쑤들의 극악한 책동은 천만군민의 심장을 멸적의 의지로 끓게 하고있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반제계급투쟁의 교훈과 진리를 뼈에 새기고 미제와 계급적원쑤들의 마지막숨통이 끊어질 때까지,주체혁명,선군혁명의 종국적승리를 이룩하는 그날까지 억세게 싸워나가야 한다.

무엇보다도 확고한 주적관을 지니는것이 중요하다.

우리의 주되는 적은 미제와 일본반동들,남조선괴뢰들이다.이것은 간고하고 시련에 찬 우리의 반제계급투쟁사의 총화이며 철리이다.

미제와 일제는 력사적으로 우리 민족에게 고통과 불행만을 들씌운 불구대천의 철천지원쑤이다.미제는 우리 나라에 침략의 마수를 뻗친 첫날부터 살인과 략탈을 도락으로 삼으며 천추만대에 씻을수 없는 죄악을 덧쌓아왔다.반세기이상 민족분렬의 비극이 지속되고있는것도,남조선에서 나어린 녀학생들이 장갑차에 깔려 죽는것과 같은 참극들이 매일같이 빚어지고있는것도 다 미국놈들때문이다.오래동안 우리 나라를 강점하고 식민지폭압통치를 실시하면서 방대한 자원을 략탈하고 무고한 인민들을 무참히 학살한 일본반동들은 오늘도 재침의 칼을 벼리고있다.우리의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군인들과 청소년들은 미일제국주의자들과는 한하늘을 이고 살수 없으며 끝까지 결판을 보고야말겠다는 투철한 관점을 지녀야 한다.누구나 위험천만한 핵전쟁,세균전까지 획책하며 조선민족을 멸살시키기 위하여 날뛰는 미제에 대한 치솟는 적개심으로 심장의 피를 펄펄 끓여야 한다.

남조선괴뢰역적패당은 숭미,공미사상이 골수에 꽉 차고 동족에 대한 거부감과 적대의식을 체질화한 식민지주구이고 민족의 반역자이다.미제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편승하는 괴뢰패당의 책동에 의하여 우리의 평화와 안전이 엄중히 위협당하고있으며 북남관계가 수습할수 없는 파국적사태에로 치닫고있다.우리는 괴뢰역적패당도 계급투쟁의 주되는 대상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적들의 무모한 동족대결책동과 《종북》소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려야 한다.

앞에서 칼을 들고 달려드는자만이 계급적원쑤가 아니다.계급적원쑤들은 죽어자빠지는 순간까지도 우리 제도에 대한 앙심을 버리지 않고 발악적으로 책동한다.우리는 당의 령도업적을 말아먹으려고 하는자들,당적,계급적원칙에서 탈선하여 우리 내부에 쉬를 쓸게 하려고 하는자들의 책동을 예리하게 주시하고 그 사소한 요소도 가차없이 쓸어버려야 한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선군혁명로선은 반제계급투쟁의 백승의 기치이다.

계급투쟁은 필연적으로 총대를 동반한다.이 세상에 총칼에 의거하지 않는 제국주의란 없다.힘이 약하면 짓밟혀야 하고 노예가 되여야 하는것이 오늘의 세계이다.지난 수십년간 우리 나라가 반제계급투쟁의 전초선에서 승리만을 떨치며 배심든든히 사회주의위업을 전진시켜올수 있은것은 총대가 강했기때문이다.

우리는 무적의 총대우에 평화가 있고 사회주의승리가 있다는 확고한 신념을 지니고 당의 선군정치를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한다.인민군대는 반제계급투쟁의 전초선을 지켜선 선군혁명의 주력군이며 억척의 지지점이다.전체 인민군장병들은 전투정치훈련에서 형식주의,고정격식화를 배격하고 훈련내용과 방법을 끊임없이 개선하여 백두산혁명강군의 위력을 백방으로 다져나가야 한다.적들의 그 어떤 도발책동도 일격에 쳐물리칠수 있게 만단의 싸움준비를 갖추어야 한다.인민보안원들과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은 우리의 제도와 일심단결을 해치려는 원쑤들을 그 어디에 있건 끝까지 들추어내여 가차없이 징벌하는 조선로동당의 무쇠방패,무자비한 타격대가 되여야 한다.

온 나라를 난공불락의 요새로 더욱 튼튼히 다져나가야 한다.전체 인민이 한손에는 총을,다른 한손에는 마치와 낫과 붓을 틀어쥐고 자기 고향과 마을,일터를 믿음직하게 지켜나가야 한다.누구나 원쑤에 대한 서리발치는 증오와 천백배의 복수심을 지니고 군사를 성실히 배우며 1950년대의 조국결사수호정신으로 살며 투쟁해나가야 한다.

전쟁은 계급투쟁의 최고형태이다.우리는 전쟁을 바라지 않지만 결코 전쟁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불을 즐기는자들은 불로 다스려야 한다.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이 끝끝내 이 땅에서 전쟁의 불을 지른다면 전인민적인 결사항전으로 민족의 원쑤,계급의 원쑤들을 마지막 한놈까지 죽탕쳐버려야 한다.

제국주의자들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짓부셔버리기 위한 투쟁을 강도높이 벌려나가야 한다.

부르죠아사상문화는 인민대중의 계급의식,혁명의식을 좀먹고 해치는 무서운 독소이다.제국주의자들은 《독가스실은 한번에 수백명밖에 죽이지 못하지만 방송은 한꺼번에 수십만명도 〈죽일수〉 있다.》고 하면서 반사회주의선전공세에 자금을 아끼지 않고있으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우리 내부에 퇴페적인 사상문화와 생활양식을 퍼뜨리기 위하여 발악하고있다.특히 우리 청소년들을 노리고 썩어빠진 반동적사상문화를 쉬임없이 들이밀고있다.혁명의 1세,2세들에게는 통하지 않았지만 그 다음세대,새 세대들에게는 가능하다고 하면서 어떻게 하나 그들을 사상정신적으로 변질타락시키려는것이 제국주의자들의 음흉한 목적이다.

계급적원쑤들과의 대결은 군사적대결인 동시에 사상의 대결이다.우리는 그 어떤 경우를 불문하고 사상전선에서 한치도 물러서지 말아야 한다.전당적,전사회적으로 자본주의독소가 우리 지경을 넘어서지 못하도록 모기장을 이중삼중으로 든든히 치면서 제국주의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과 심리모략전을 물거품으로 만들기 위한 주동적인 작전을 전개하여야 한다.우리 식의 건전하고 혁명적인 문학예술작품들과 기사,편집물들을 더 많이 창작보급하여 사람들이 스스로 부르죠아사상문화에 등을 돌려대게 하여야 한다.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에서 반제반미교양,계급교양에 계속 큰 힘을 넣어야 한다.

지금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에서 당원들과 근로자들,군인들과 청소년들을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여러가지 사상교양사업을 진행하고있지만 우리가 사회주의수호전과 반미대결전에서 최후승리를 이룩하자면 반제반미교양,계급교양을 더욱 강화하여야 한다.반제계급교양은 한시도 늦추거나 한순간도 소홀히 할수 없는 중대사이다.

모든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현시기 반제계급교양을 중시하는 당의 의도를 명심하고 이 사업을 중단없이 근기있게 벌려나가야 한다.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우리 나라에 대한 미일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략탈의 력사를 깊이 새겨주어 그들이 적에 대한 털끝만 한 환상도 가지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자기 시대를 다 산 제국주의의 취약성과 멸망의 불가피성을 원리적으로 인식시켜야 한다.계급의식은 타고나는것이 아니며 유전되는것도 아니다.우리는 자라나는 새 세대들에 대한 교양사업을 강화하여 그들이 우리 민족의 피눈물나는 지난날을 잊지 않고 계급투쟁의 대,혁명의 대를 꿋꿋이 이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계급적원쑤들은 우리가 6.25를 잊고 마음의 탕개를 늦추는 그 순간을 노리고있다.정전은 평화가 아니다.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청소년들이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혁명적경각성을 높이고 모든 문제를 계급적으로 예리하게 대하며 제정된 제도와 질서를 엄격히 지켜나가도록 교양사업을 짜고들어야 한다.전체 인민이 반공화국책동에 미쳐날뛰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에게 복수의 불벼락을 안기는 심정으로 강성국가건설의 격전장마다에서 조선속도창조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켜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반제계급교양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참신하게 벌려나가야 한다.

지난해 11월 신천박물관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군군인들뿐아니라 당원들과 근로자들도 다 이곳에 와보아야 한다고,복수결의모임의 실효성을 더욱 높여 참관자들이 원쑤에 대한 증오와 복수심을 깊이 새기도록 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신천박물관과 수산리계급교양관을 비롯한 계급교양거점들은 미제와 계급적원쑤들의 귀축같은 만행을 보여주는 축도이며 력사의 고발장이다.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각지에 꾸려진 계급교양거점들에 대한 참관사업을 정상적으로,계획적으로 진행하여 전체 인민이 계급의 칼날,복수의 칼날을 더욱 예리하게,더욱 서슬푸르게 벼리도록 하여야 한다.이와 함께 계급교양주제의 예술공연과 영화관람,계급적원쑤들의 치떨리는 만행의 체험자,목격자,전쟁로병들과의 상봉모임을 의의있게 조직하여야 한다.감히 우리의 인권에 대하여 떠드는 미제와 남조선괴뢰역적패당의 추악성과 악랄성을 폭로단죄하는 생동한 사실자료들을 가지고 계급교양의 실효성을 높여나가야 한다.계급교양관 강사들은 군인들과 당원들,근로자들과 청소년들의 계급의식을 높여주는 전초선에 서있다는 영예를 가슴깊이 간직하고 맡은 초소들에서 자기의 혁명적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

지구상에 제국주의와 계급적원쑤들이 남아있는 한 계급투쟁은 계속된다.

모두다 위대한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반제계급투쟁의 승리의 전통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