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7월 1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평양대경김가공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평양대경김가공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황병서동지,서홍찬동지,리재일동지,전일춘동지,조용원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평양대경김가공공장은 우리 인민들의 식생활을 보다 윤택하게 해주시려고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사랑에 떠받들려 일떠선 수산물가공기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평양대경김가공공장을 특별히 관심하시였다고 하시면서 김생산과 김가공품의 가지수를 늘이기 위한 대책을 세우기 위해 공장에 찾아왔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생전에 맛좋고 영양가높은 김을 생산하여 인민들에게 공급해줄데 대한 교시를 여러차례나 하시였다고,그와 관련하여 자신께서 직접 받은 교시만 해도 정말 많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을 돌아보시면서 김가공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김가공품의 가지수와 질,가공방법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시고 공장에서 우리 인민들이 식생활에 널리 리용하고있는 건강식품인 김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가공하고있는데 대하여 기쁨을 표시하시였다.

공장에서 생산하고있는 구운참김,가공김 등 가공품들의 맛이 좋다고 하시면서 김은 아이들의 성장발육에도 좋고 입맛을 돋구는데도 그저그만이라고,우리 인민은 오래전부터 김을 길러왔다고,우리 나라 참김은 세계적으로도 이름이 났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김을 많이 생산하여 인민들에게 공급하는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생전의 뜻을 받들어 인민들의 식생활을 하루빨리 높이기 위한 중요한 사업의 하나이라고 하시면서 공장앞에 나서는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김에 대한 인민들의 수요가 대단히 높은것만큼 공장에서는 김가공품의 가지수와 생산량을 늘이기 위한 사업을 주선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공장에서 현재 1차가공품인 판김에 조미료를 첨가하거나 구워내는 방법으로 몇개의 가공품만을 생산하고있는데 김가루,각종 조미김,김졸임과 같은 여러가지 특색있는 가공품들도 만들어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여러가지 김가공품들을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해서는 우리 식의 새로운 김가공방법을 확립하기 위한 사업과 현대적인 생산공정들을 더 꾸려놓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가야 한다고 지시하시였다.

김가공품의 위생안전성을 철저히 보장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러자면 김가공에서의 손로동을 줄이고 기계화비중을 높이며 제품포장을 잘하기 위한 사업에도 각별한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하시였다.

평양대경김가공공장의 생산량을 비약적으로 늘이자면 련관부문 바다가양식사업소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고 지시하시였다.

여기에서 중요한것은 김양식장면적을 확장하고 정보당 생산량을 높이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는것이라고 하시면서 생산성이 높은 김품종들을 바로 선정하고 선진기술을 적극 받아들여 양식의 과학화,현대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해야 한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바다가양식은 많은 바다나물과 물고기를 생산할수 있는 효과적이며 실리에 맞는 수산물생산방법이라고 하시면서 오염되지 않은 우리 나라 바다에서 양식만 잘해도 인민생활향상에서 큰 문제를 풀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일군들이 김을 비롯한 바다나물을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해 늘 머리를 쓰고 대담하게 작전하며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앞장에서 그들을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켜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해당 부문과 평양대경김가공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과 당정책을 높이 받들고 생산에서 혁신을 창조해가리라는 기대를 표명하시였다.

평양대경김가공공장의 전체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인민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뜨거운 사랑에 솟구치는 격정을 누르지 못하면서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을 심장깊이 새기고 자기들앞에 맡겨진 사명과 본분을 다해갈 불타는 결의를 다짐하였다.

본사정치보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