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7월 15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43차 대사회의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43차 대사회의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리수용동지,김계관동지를 비롯한 외무성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는 크나큰 영광을 지닌 참가자들은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촬영장에 나오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온 나라 전체 인민이 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오기 위한 총공격전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몸소 대사회의를 마련해주시고 우리 당의 대외전략적구상과 의도를 실현하기 위한 새로운 과업과 방도들을 밝혀주시며 회의참가자들에게 거듭거듭 뜨거운 사랑과 전투적고무를 안겨주시였으며 오늘은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영광의 기념사진까지 찍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러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에 답례하시며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제43차 대사회의가 잘되였다고 높이 평가하시면서 이번 회의는 대사들이 우리 당의 대외정책으로 재무장하고 그 관철을 위한 방법론을 토의하는 좋은 계기로 되였다고 하시며 회의를 성과적으로 진행한 참가자들을 축하하시였다.

기념촬영이 끝나자 또다시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대사회의 참가자들과 대외사업부문 일군들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받들고 우리 당의 대외정책을 철저히 관철하여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과 조국통일에 유리한 대외적환경을 마련하는데 적극 기여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참가자들은 선군혁명령도의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귀중한 시간을 내시여 자기들을 만나 따뜻이 고무격려해주시고 한없는 사랑과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고마움에 격정을 누르지 못하면서 당중앙의 해외파견관,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외교전위로서의 숭고한 사명감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외교활동을 더욱 진공적으로 배심있게 벌려 대외사업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갈 불타는 맹세를 다지였다.

본사정치보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