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7월 1일 로동신문

 

로동당시대의 또 하나의 선경,사회주의농촌문화건설의 본보기농장

사동구역 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 남새온실과 살림집,
공공건물준공식,새집들이 진행

 

인민의 꿈과 리상이 현실로 꽃펴나는 로동당시대와 더불어 평양시의 장천지구에 문명개화된 농촌도시가 생겨났다.

농장원들이 도시사람들 부럽지 않는 문명한 삶을 마음껏 누리며 살게 될 희한한 별천지,볼수록 멋있는 농장도시가 일떠선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령도사적이 깃들어있는 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을 온실남새생산의 전형단위,온 나라의 본보기농장으로 꾸리려는 우리 당의 원대한 구상과 현명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

새로 건설된 수십정보의 남새온실들을 비롯하여 남새생산을 늘일수 있는 확고한 토대가 마련되고 현대적인 살림집과 유치원,탁아소,체육,문화후생시설 등 모든 조건과 환경이 최상의 수준에서 갖추어진 사회주의농촌문화건설의 본보기농장이 일떠섬으로써 위대한 수령님들의 념원을 또 하나 풀어드리고 이 농장을 기준으로 하여 온 나라의 모든 농촌들을 문명국의 체모를 갖춘 사회주의선경으로 전변시키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갈수 있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뜨거운 은정속에 마련된 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 남새온실과 살림집,공공건물준공식이 6월 30일에 진행되였다.

준공식에 앞서 참가자들은 농장에 모신 위대한 수령님의 태양상모자이크벽화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준공식장에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 만세!》,《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만세!》라고 쓴 구호판들이 준공식장에 세워져있었다.

또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은 사업성과로 받드는 참된 실천가가 되자!》,《농업전선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이며 경제강국건설의 주타격방향이다!》,《온실남새농사를 대대적으로 하라!》 등의 구호판들이 세워져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곽범기동지와 리철만 내각부총리 겸 농업상,차희림 평양시인민위원회 위원장,관계부문 일군들,건설에 동원된 시안의 근로자들,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김수길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가 준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장천땅에 모시고 최상최대의 기쁨을 드린 크나큰 영광과 감격으로 온 농장,온 수도가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는 때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은정속에 사회주의선경으로 훌륭히 전변된 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 남새온실과 살림집,공공건물준공식을 진행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준공을 앞둔 농장을 찾아주시고 혁명사적교양실을 비롯한 교양거점들과 공공건물들,살림집들과 남새온실들을 돌아보시면서 농장을 최상의 수준에서 꾸린데 대해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고 분에 넘치는 높은 평가를 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김정은시대 농촌문화혁명의 본보기로,선군시대 또 하나의 사회주의선경으로 훌륭히 일떠선 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와 뜨거운 인민사랑의 결정체이며 우리 농장원들이 세세년년 만복을 누릴 행복의 보금자리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과 혁명,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숭고한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김정일애국주의를 높이 발휘하여 자기 초소,자기 일터에서 맡겨진 혁명임무를 책임적으로 훌륭히 수행함으로써 부강조국건설에 이바지하여야 합니다.》

연설자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지난해 6월 한여름의 무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몸소 농장을 찾아주시여 21세기 온실남새생산의 본보기농장으로,표준농장으로 꾸릴데 대한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주시였으며 그 실현을 위한 방향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였다고 말하였다.

이 영예로운 과업을 수도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맡겨주시였으며 공사 전과정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믿음과 세심한 보살피심은 무한대한 힘과 불굴의 정신력의 근본원천이였다고 하면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당과 국가의 전반사업을 령도하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농장건설에 각별한 관심을 돌리시고 건물들의 형성안을 일일이 지도하여주시였으며 제기되는 문제들을 다 풀어주시였다고 말하였다.

올해 광명성절에도 농장소재지마을과 남새온실들을 전국의 본보기단위로 정신이 번쩍 들게 꾸릴데 대한 간곡한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농장원들과 평양시의 일군들,근로자들은 산악같이 떨쳐나 새로운 평양정신,평양속도창조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킴으로써 불과 1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농장의 면모를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완전히 일신시키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연설자는 전체 참가자들과 수도시민들의 다함없는 흠모와 열화같은 충정의 마음을 담아 우리 인민들을 행복과 문명의 최절정에 올려세워주시기 위하여 온갖 사랑과 은정을 끝없이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였다.

그는 오늘 우리앞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강성국가건설구상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역에서 승리의 포성을 높이 울림으로써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야 할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우리의 운명이시며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원수님만을 충정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정치사상적으로,목숨으로 결사옹위하는 전위투사로 튼튼히 준비하여야 한다.

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의 일군들과 농장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하늘같은 은덕을 영원히 잊지 말고 농장에 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현지교시와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말씀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철저히 관철하여야 한다.

당의 농업혁명방침을 높이 받들고 온실남새를 비롯한 농작물비배관리를 책임적으로 하고 선진적인 영농방법을 적극 받아들여 남새와 알곡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여야 한다.

당의 뜨거운 은정속에 마련된 살림집들과 공공건물,남새온실들에 대한 정상유지,정상관리를 짜고들어 본보기농장의 영예를 계속 빛내여나가야 한다.

당조직과 일군들은 5대교양을 비롯한 사상교양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참신하게 공세적으로 벌려 농장원들을 참다운 농촌혁명가들로 튼튼히 준비시키며 모든 면에서 전국의 모범이 되도록 하여야 한다.

연설자는 모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이 땅우에 온 세상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천하제일의 사회주의강성국가,인민의 지상락원을 일떠세우기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준공식은 《김정은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노래주악으로 끝났다.

이날 당의 은정속에 현대적으로 새롭게 일떠선 살림집들에 새집들이경사가 났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사랑에 떠받들려 농장이 21세기의 본보기,표준으로 천지개벽된 현실이 너무도 꿈만 같아 잠 못 이루던 농장원들의 가슴가슴은 커다란 환희와 격정에 젖어들었다.

그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초상화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초상화를 우러러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뜨거운 사랑속에 행복한 살림을 편 사연을 절절히 아뢰이며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현대적인 살림방들과 고급가구,부엌세간들에 태양열물가열기,태양빛전지,메탄가스공급체계까지 갖추고 과일나무들도 심어놓은 문화주택에서 사회주의문명을 마음껏 누리게 된 농장원들의 기쁨은 끝이 없었다.

세상에 자랑할만 한 최상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시고 모든 영광과 행복의 최절정에 세워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우러러 터치는 다함없는 감사의 인사,로동당만세소리가 집집마다에서 울려나왔다.

한날한시에 새집에 입사하는 경사를 맞이한 농장원들의 흥겨운 춤판이 벌어졌다.

그들의 얼굴마다에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가슴깊이 새기고 수도시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남새를 넉넉히 보장하기 위한 보람찬 투쟁에서 자기들의 본분을 다해갈 열의가 한껏 넘쳐있었다.

장천지구에 펼쳐진 로동당시대의 선경은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행복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시려 그토록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은혜로운 인민사랑의 결정체로서 사회주의문명국건설의 자랑찬 력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