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7월 20일 로동신문
위대한 주체적정권건설업적을 받들어 우리의 혁명주권을 반석같이 다지자 전국의 선거자들 높은 정치적열의속에 도(직할시),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의 드높은 정치적열의속에 도(직할시),시(구역),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가 19일 전국각지에서 진행되였다. 조국의 최북단 온성군으로부터 분계연선도시 개성에 이르는 전국의 모든 선거장들은 위대한 명절일색으로 단장된 선거장들에는 《모두다 선거에 참가하여 우리 혁명주권을 반석같이 다지자!》,《전체 선거자들이여! 모두다 선거에 빠짐없이 참가하여 찬성투표하자!》의 구호와 선전화들이 나붙어있었으며 람홍색공화국기와 붉은기들이 나붓기고있었다. 중앙과 지방의 예술단체들의 공연 등이 펼쳐진 전국의 선거장들은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를 더욱 반석같이 다지기 위한 대의원선거에서 높은 공민적의무를 다하려는 선거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경애하는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되고 국가와 사회의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참다운 사회주의이며 우리 인민의 생명으로,생활로 깊이 뿌리내린 불패의 사회주의이다.》 조국해방 70돐과 조선로동당창건 7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경애하는
우리 인민정권이 제일,우리 생활이 제일
각계층 선거자들은 공화국정권을 철두철미 인민을 위하여 투쟁하는 주체형의 혁명정권으로 건설하신 절세위인들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에 넘쳐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겨온 우리 혁명정권의 자랑찬 행로를 감회깊이 돌이켜보며 선거장들에 들어섰다. 항일의 로투사들은 우리 공화국의 창건자,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그리움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대화원속에서 더욱 굳건해진 우리의 인민정권에 대한 절대적인 지지를 표시하며 인민의 대표들에게 찬성투표하였다. 청진시 포항구역 수북2동의 조종성,신정생부부와 함흥시 성천강구역 성천동의 김기숙을 비롯한 전쟁로병들,전시공로자들과 신념과 의지의 강자들인 비전향장기수들,전후 반미대결전과 사회주의수호전에서 위훈떨친 로병들은 나라없던 그 세월 사람값에 들지도 못하던 우리 인민이 위대한 수령님의 품속에 안겨서야 나라의 주인으로 되여 누구나 평등한 권리를 가지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수 있었다고 하면서 선거에 한사람같이 참가하여 애국의 한표를 바치였다. 문천시인민위원회 위원장 김인호는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인민의 리익의 보호자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갈 결의를 표명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거룩하신 존함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높으신 권위로 만방에 빛나는 우리 공화국정권이야말로 세상에서 으뜸가는 인민의 정권이다.절세위인들의 불멸의 혁명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우리 문천시를 일하기도 좋고 살기도 좋은 사회주의지상락원으로 꾸려나가겠다. 선거표를 받아쥐고 선거장으로 향하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평양시 제136호선거구 제85호분구 선거위원회 위원장 김창건은 공화국공민이면 평범한 근로자도 인민의 대의원이 되여 나라의 정사,국가관리에 참가하고있는것이 바로 우리 나라,우리의 사회주의제도이라고 긍지높이 말하였다. 강계시 편의봉사관리소 로동자 정춘화는 신발수리공에 불과한 자기도 인민들의 사랑과 믿음속에 시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로 추천되였다고 하면서 고마운 인민주권을 더욱 튼튼히 다지며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더 많이 찾아하겠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태양의 품속에서 《선거의 노래》,《내 나라 제일로 좋아》 등의 노래선률에 흥이 난 선거자들이 너도나도 춤판에 뛰여들어 어깨를 들썩이였다. 인민의 대의원후보자들에게 찬성의 한표,애국의 한표를 바친 만경대구역의 선거자들은 우리 인민정권이 제일이고 우리 생활이 제일이라고 하면서 모두가 기쁨에 넘쳐 맞이하는 선거날은 절세의 위인들을 높이 모신 우리 인민만이 누릴수 있는 경사의 날이라고 격정의 목소리를 터치였다.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최후승리를 앞당기리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통하여 우리의 혁명주권을 굳건히 다져나가는 온 나라 전체 선거자들의 가슴마다에는 수령,당,대중이 하나로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주체의 선군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갈 신념과 맹세가 용암처럼 끓어넘치였다. 평안북도,자강도,함경남도,개성시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로 추천된 송한과수농장 지배인 박희민,자강도체신관리국 국장 윤철희,함경남도인민위원회 부위원장 김성규,개성시 해선협동농장 작업반장 김광철은 선거장을 나서는 국가과학원 국장 김준남과 공훈과학자들인 지구환경정보연구소 연구사 한철훈,환경공학연구소 실장 김혜림부부의 가슴속에도 과학기술성과로 부강조국건설에 이바지해나가는 참된 애국자로 한생을 빛내일 결의가 차넘치고있었다. 황금벌,황금해의 새 력사를 빛내여나갈 일념으로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는 전국의 농업부문과 수산부문의 근로자들도 더 높은 생산성과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발휘해나갈 열의드높이 투표에 참가하였다. 사리원시협동농장경영위원회 위원장 김선광,은률군 장련협동농장 작업반장 리화경,신포원양수산련합기업소 지배인 리재경은 농산과 축산,수산을 3대축으로 하여 인민들의 먹는 문제를 해결하고 식생활수준을 한단계 높일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드는 길에서 일군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하였다.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선군조선의 기상을 떨쳐갈 우리 로동계급의 심장의 목소리는 성강과 황철의 철강재생산기지,대안과 룡성의 기계제작기지,순천과 북창의 탄전을 비롯한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힘차게 울려나왔다.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선거에 참가하여 찬성투표한 서두수발전소 초급당비서 원일학을 비롯한 발전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어버이장군님의 유훈과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과학기술전당과 미래과학자거리,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청천강계단식발전소건설장을 비롯하여 강성국가건설전역에서 조선속도창조의 불길드높이 인민의 행복과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터전을 마련해나가는 건설자들과 돌격대원들은 애국의 마음들을 선거표마다에 담았다. 영웅강계장자산제1중학교 교원들과 평양육아원,애육원의 보육원,교양원들,옥류아동병원 의료일군들도 우리 당의 숭고한 후대사랑,미래사랑을 심장에 새겨안고 세상에 둘도 없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교육제도,인민적보건제도의 우월성을 더욱 높이 발양시켜나갈 열의에 충만되여있었다.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에 대한 불타는 사랑과 헌신의 마음을 안고 선거자들 누구나 뜻깊은 하루를 빛나게 장식해가는 전국의 선거장들에서는 《조국찬가》,《인민의 환희》,《희망넘친 나의 조국아》 등 인민의 열렬한 지향과 시대의 벅찬 숨결이 담겨진 노래들이 내 조국의 푸른 하늘가로 끝없이 메아리쳐갔다. 도(직할시),시(구역),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는 경애하는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