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7월 23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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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적인 군사전략사상으로 승리를 이룩하신 불세출의 령장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찾아서(１)
우리 군대와 인민이 세계전쟁력사상 처음으로 침략자 미제를 무릎꿇게 한 승리의 ７.２７이 다가오고있다. 얼마전 우리는 풍치수려한 보통강기슭에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웅장하게 일떠선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찾았다. 《승리》상을 중심으로 총부지면적 ９만 ３ ０００㎡의 드넓은 지구에 꾸려진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은 본관,대전관,야외전시장,교양마당 등으로 이루어져있었다.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 １９５０년대의 조국방위전에서 불멸의 위훈을 세운 우리 인민군대의 영웅적기상이 나래치는 《승리》상을 지난 우리는 참관자들과 함께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본관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웅장하게 꾸려진 본관의 중앙홀에 들어서니 위대한 전승을 안아오신 우리 수령님의 립상이 숭엄하게 안겨왔다. ６０여년전 그날 전승열병식광장에서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열광적인 환호에 뜨거운 답례를 보내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모습을 정중히 형상한 립상을 우러르면서 참관자들은 영웅조선의 제２해방의 날을 안아오시고 우리 조국의 승리의 력사와 전통을 빛내여주신 우리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깊이 새겨안으며 ２층의 작전관으로 향하였다. 작전관의 첫 전시실에 정중히 모셔진 위대한 수령님의 사진문헌을 우러르는 우리에게 강사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빛나는 승리는 우리 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과 그에 기초한 선군사상의 빛나는 승리였다는데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강사의 말을 들으며 전시실의 여러곳을 돌아보는 우리의 귀전에 청소한 우리 공화국에 준엄한 시련이 닥쳐왔던 그때 《결정적인 반공격으로 무력침범자들을 소탕하자》,《모든 힘을 전쟁의 승리를 위하여》,《미제국주의자들의 무력침공을 단호히 물리치자》를 비롯한 력사적인 연설들에서 조국해방전쟁을 전인민적인 혁명전쟁으로 전환시킬데 대한 탁월한 사상을 밝히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들려오는것만 같았다. 조국의 영예와 민족의 운명을 귀중히 여기는 조선사람이라면 누구를 물론하고 미제국주의자들의 침략을 반대하는 조국해방의 성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전쟁에 정규무력으로서의 인민군대만이 아니라 광범한 인민대중이 다 떨쳐나서게 함으로써 반혁명세력에 비한 혁명력량의 결정적우세를 보장하고 인민대중의 단결된 힘으로 침략자들을 때려부실데 대한 혁명전쟁의 기본전략을 뚜렷이 명시하신 위대한 수령 밀려드는 대적을 지척에 두고도 너무나 태연자약하신 강철의 령장,무비의 담력과 배짱,천출명장의 기상이 어려오는 영상미술작품들은 위대한 전승의 력사를 소중히 전하여주고있다. 경애하는 《조국해방전쟁에서의 승리는 수령님의 탁월한 군사사상과 주체전법,령활한 전략전술의 승리이며 수령님의 부르심을 받들고 조국을 지키기 위하여 목숨도 서슴없이 바쳐싸운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불타는 애국심과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의 승리입니다.》 가장 과학적이며 독창적인 군사전략사상을 제시하시고 그것을 빛나게 구현하심으로써 전쟁의 력사적승리를 이룩하시고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위한 혁명전쟁리론을 정립하신 우리 수령님은 걸출한 사상리론가이시고 탁월한 군사전략가이시다. 미제가 본토의 대병력을 끌어오는데 적어도 한달이상이 걸려야 하며 일본에 있는 미군의 무력을 조선전선에 투입하려고 해도 우리가 반공격속도를 최대한으로 높이기만 하면 신속히 공화국남반부 전지역을 해방할수 있다는것,미제침략군은 제국주의군대로서의 취약성과 손쉽게 달성한 승리에 도취된 극도의 오만성,정치도덕적저렬성을 가진 무맥한 고용병들이라는것,적들은 우리 무력을 과소평가하며 허장성세한다는것… 전선의 이런 군사정치정세와 적의 약점,우리의 우월성과 앞으로의 정세발전추이 등을 천리혜안의 예지와 과학적통찰력으로 분석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체 조선인민이 조국의 독립과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하여 손에 무기를 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불러일으키시였다.그이께서 그어주신 승리의 화살표를 따라 즉시적인 반공격을 개시한 인민군부대들은 적들의 무력침공을 격퇴하며 노도와 같이 진격하여 ３８゜선지역의 적기본집단을 소멸하고 단 ３일만에 적의 아성인 서울을 해방하였다. 서울시내로 돌입하여 공화국기발을 휘날린 인민군용사들의 전투행동을 생동하게 볼수 있게 꾸려진 서울해방전투반경화는 참관자들로 하여금 침략자들을 반대하는 싸움에 불사신처럼 일떠선 우리 군대와 인민의 힘을 당할자는 이 세상에 없음을 잘 보여주었으며 서울해방전투를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숭엄한 격정속에 되새겨보게 하였다. 군대와 함께 전체 인민이 무장을 들고 한전호에서 싸우는 인민을 정복할 힘은 이 세상에 없다. 우리의 영용한 인민군전사들이 적들의 불의의 침공을 물리치고 즉시적인 반공격으로 넘어가 불과 한달 남짓한 기간에 공화국남반부지역의 ９０％이상과 인구의 ９２％이상을 해방하는 세계전쟁사상 보기 드문 혁혁한 전과를 거둘수 있은것은 조국해방전쟁을 전인민적전쟁으로 전환시킬데 대한 사상을 비롯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주체적인 군사전략사상이 있었기때문이였다. 조국해방전쟁을 전인민적전쟁으로 전환시키고 전쟁의 전행정에서 군대의 정치사상적 및 전략전술적우세를 확고히 보장할데 대한 사상,전쟁의 물질적수요를 자체의 힘으로 보장할데 대한 사상,대부대전과 소부대전,정규전과 유격전을 옳게 배합하며 산악전과 야간전을 잘할데 대한 사상… 작전관의 여러 전시실들에 정중히 모셔진 위대한 수령님의 영상미술작품들을 숭엄히 우러르는 우리에게 강사는 인류력사에 있었던 서로 다른 년대의 전쟁들은 제나름대로 전쟁에 관한 리론을 남겼지만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놓으신 전략사상들이야말로 주체의 사상론의 원리로부터 출발하고있는 가장 과학적이고 혁명적인 사상이며 우리 나라의 구체적실정과 조건에 기초한 우리 식의 독창적인 군사전략사상이였다고 긍지에 넘쳐 말하였다. 우리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위대한 군사전략사상은 수많은 전투들마다에서 미제를 경악케 하였고 깊은 우려속에 조선을 주시하던 세상사람들을 놀래웠다. 전쟁이 일어난지 며칠만에 주문진앞바다에서 우리의 용감한 해병들이 단 ４척의 어뢰정으로 《바다의 움직이는 섬》이라고 자랑하던 미해군의 중순양함을 격침시킨 사실,미일군사전문가들과 종군기자들이 《오산의 비극》,《미군의 비극적인 패주의 첫막》이 열렸다고 평한 오산전투,인민군대가 미군만 보면 떨것이라고 떠벌이던 미제의 《상승사단》이 단숨에 포위되여 통쾌하게 전멸된 이야기,《불퇴의 선》,《최종방어선》이라고 하면서 구축해놓은 금강방어선이 단 이틀사이에 물먹은 담벽처럼 무너지고만 사실 등을 보여주는 여러 전시물들은 우리에게 전쟁의 전행정에서 군대의 정치사상적 및 전략전술적우세를 확고히 보장할데 대하여 밝히신 우리 수령님의 군사전략사상이 얼마나 위대한것이였는가를 깊이 느낄수 있게 해주었다. 력사상 처음으로 세계《최강》을 떠벌이던 미제를 무릎꿇게 하였으며 미제의 내리막길의 시초를 열어놓으신 우리 수령님은 정녕 천재적인 군사전략가이시며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불세출의 위인이시다. 참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과 친서들을 비롯하여 작전관에 전시된 많은 사적물들과 전시물들을 보면서 강철의 령장을 모시여 빛나는 승리를 이룩할수 있었다는 철리를 새겨안게 되였다. 참관은 끝났지만 우리는 흥분을 걷잡을수 없었다. 영웅적조선인민이 거둔 조국해방전쟁에서의 위대한 승리！ 그것은 우리 수령님의 위대한 군사전략사상이 안아온 빛나는 승리였다. 참관자들은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 대한 참관을 통하여 탁월한 군사전략가,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절세의 위인들을 높이 모시여 우리 조국이 년대와 년대,세기와 세기를 이어 승리만을 떨쳐올수 있었다는 력사의 진리를 다시한번 심장으로 절감하였다. 위대한 선군령장을 높이 모시여 전화의 나날에 발휘된 우리 인민군장병들의 영웅적위훈은 영원하리라. 글 본사기자 리금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