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천출명장을 모시여 ７.２７의 전통과 력사는 굳건히 이어지리

경애하는 원수님의 축하연설을 받아안은 제４차
전국로병대회 참가자들의 격정에 넘친 목소리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제４차 전국로병대회에 참석하시여 력사적인 축하연설을 하시였다！

크나큰 감격과 흥분으로 대회참가자들의 가슴가슴은 지금 세차게 높뛰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화의 그날로부터 전후복구건설과 사회주의건설의 나날에 변함없이 당과 수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전쟁로병들의 숭고한 정신과 그들이 조국앞에 세운 빛나는 위훈은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이 소중하고 귀중한것입니다.》

승리의 날,전승의 명절을 눈앞에 두고 성대히 열린 제４차 전국로병대회의 대회장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을 몸가까이 뵈온것만도 가슴벅차오르는데 우리 원수님께서 대회참가자들앞에서 뜻깊은 축하연설을 해주시였으니 세상에 이런 영광,이런 행복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전쟁로병들을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나라의 귀중한 보배,피로써 조국을 지킨 은인으로 값높이 불러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축하연설을 받아안은 대회참가자들의 두볼로 뜨거운 격정의 눈물이 끝없이 흘러내린다.

본사편집국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받아안고 감격에 넘쳐 이야기꽃을 펼치고있는 대회참가자들의 격동적인 심정을 아래에 전한다.

대회참가자들의 숙소를 방문한 우리의 눈앞에 흥분으로 설레이는 전쟁로병들의 모습이 가슴뜨겁게 안겨왔다.

그들은 한결같이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신 대회장에서 받은 충격에 대해,한생토록 잊지 못할 영광의 순간에 대해 격조높이 토로하였다.

김창덕전쟁로병은 제４차 전국로병대회에 참가하여 경애하는 원수님의 축하연설을 한없는 격정속에 받아안았다고 하면서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정말 꿈만 같았다.전국로병대회를 또다시 마련해주시고 전쟁로병들을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기도 전에 우리들에게 먼저 축하의 인사를 보내주시는 자애로운 그 영상을 우러르며 눈물부터 앞서는것을 어쩔수 없었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하여 평양으로 올 때 경애하는 원수님을 뵈오면 꼭 자기들의 마음까지 합쳐 인사를 드려달라는 가족,친척들과 마을사람들의 당부를 가슴속에 안고온 우리 전쟁로병들이였지만 우리 원수님을 그처럼 빨리 뵈옵게 될줄은,원수님께서 이렇게 축하의 연설부터 해주실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다.

전사가 령도자에게 먼저 인사를 드리는것이 도리일진대 오히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에게 먼저 뜨거운 정을 안겨주시니 이 심정을 어떻게 터놓았으면 좋겠는지 정말 모르겠다.

해방전 빈농의 가정에서 태여나 인간이하의 모진 학대와 수모를 받아오던 내가 참된 삶을 누리게 된것은 어버이수령님께서 나라를 찾아주신 그때부터였다.그래서 나는 그 삶이 목숨보다 귀중하기에 피로써 조국을 수호하였다.

세상에는 조국을 지켜싸운 전승세대를 둔 나라가 적지 않다.하지만 우리 원수님처럼 전쟁로병들을 귀중히 여기고 값높이 내세워주는 령도자가 그 어느 나라에 있는가.

전쟁로병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존함과 함께 불리우는 시대를 대표하는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나라의 귀중한 보배라고 불러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자꾸만 귀전에 울려와 부풀어오르는 심정을 누를길 없다.

정말이지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속에서 고령의 몸에도 복받은 삶을 누리는 우리 전쟁로병들이다.

리종하전쟁로병은 흥분된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이보다 더 큰 영광이 또 어디 있고 더 큰 행복이 어디에 있는가.

영광의 그 시각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겠다.대회장에서 나와 뻐스에 올라서도 그냥 만세를 부르고 또 불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존경하는 로병동지들이라고 따뜻이 정담아 불러주실 때,우리 전쟁로병들의 건강장수와 가정의 행복을 축원해주실 때 나의 가슴은 뜨겁게 달아올랐다.전승광장의 연단에서 우리들에게 축하를 보내주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자애로운 모습이 눈앞에 어려왔고 열병식광장의 주석단에서 영웅적조선인민군 장병들에게 크나큰 영광을 안겨주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금시 들려오는것만 같았다.

우리 전쟁로병들에게 돌려주시던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랑과 믿음을 뜨겁게 이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은정을 무슨 말로 다 표현할수 있겠는가.

전승절을 맞으며 영광의 대회장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의 축하연설을 접하고보니 먼저 간 전우들생각으로 잠을 이룰수 없다.

조국수호의 길에서 목숨바친 우리 전승세대를 그토록 잊지 못하시며 영생의 값높은 삶을 안겨주시고 빛내여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러 감사의 큰절을 드리고 또 드리였다.

리동준전쟁로병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축하연설에서 항일혁명투사들과 함께 전쟁로병들을 귀중한 혁명선배로 존대하는것은 조선혁명가들의 고유한 풍모이며 전통이라고 말씀하시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세상에는 로병들이 많지만 우리들처럼 생의 마지막시기까지 조국과 혁명에 필요한 세대로 사는 복받은 전쟁로병들은 없다.

우리 전쟁로병들을 인생말년에도 당과 혁명의 보배로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이 땅에 태를 묻은 조국의 아들딸로서 응당 피흘린 우리들을 은인이라고 불러주시는 원수님의 혁명적의리와 동지애의 세계에 정말 머리가 숙어지고 온넋이 끌린다.

조국땅 그 어데서나 전쟁로병들을 귀중한 혁명선배로 존경하고 내세워주며 생활에서 자그마한 불편이라도 있을세라 세심히 보살펴주는 아름다운 미담들이 봄날의 화원처럼 꽃펴나고있다.

우리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마련하여주신 제４차 전국로병대회에 참가하게 된다는것을 알고 각계각층의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진심으로 축하해주었고 아무런 불편없이 평양으로 갈수 있게 온갖 성의를 다하였다.

머리에 흰서리내린 오늘에도 우리 전쟁로병들이 로당익장하며 생을 빛내일수 있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웅심깊은 뜻을 진심으로 받드는 사회적기풍이 온 나라에 공기처럼 차넘치기때문이다.

이번 대회를 통하여 영예로운 조국해방전쟁 참전자들에 대한 당과 수령,조국과 인민의 믿음이 얼마나 큰가를 다시금 가슴뜨겁게 절감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축하연설을 자자구구 심장에 새겨볼수록 신심과 용기가 부쩍 솟는다고 하면서 리종근전쟁로병은 격동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 군자리로동계급은 어버이수령님의 교시를 높이 받들고 더 많은 총포탄을 싸우는 고지의 전사들에게 보내주기 위해 습기찬 갱도에서 치렬한 전투를 벌리였다.전기가 보장되지 않으면 맨손으로 피대를 당기면서 선반기를 돌리였고 홍수때문에 석수가 비줄기처럼 쏟아져 허리까지 치는 물속에서도 하루에 수천수만발의 총탄과 수백정의 무기를 만들어 전선에 보내주었다.

그때에 비하면 우리의 자위적국방력은 얼마나 강해졌는가.

지난 ５월 선군조선의 무진막강한 위력을 힘있게 과시하며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에서 완전성공한 소식에 접하고 사람들이 너도나도 거리에 떨쳐나와 목청껏 만세를 부르고 또 부르던 광경이 눈에 선하다.

정말이지 우리의 힘은 머리끝부터 발톱까지 무장한 미제와 보병총을 잡고 맞서 싸우던 １９５０년대와는 상상도 할수 없을 정도로 달라졌다.미국놈들이 핵을 쥐고 우리를 위협공갈하던 시대는 영원히 종식되였으며 이제는 미국이 우리에게 있어서 더이상의 위협과 공포의 존재가 아니라 도리여 우리가 미국놈들에게 있어서 가장 큰 위협과 공포로 되고있다는것이 바로 오늘의 현실이라고 확신성있게 말씀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축하연설을 들으며 우리 전쟁로병들은 이겼다,미제와의 최후결전에서 우리는 이겼다라고 심장으로 웨치고 또 웨치였다.

대를 이어 수령복,장군복,최고사령관복을 누리며 사는 긍지와 자부심이 가슴가득 넘쳐난다고 하면서 김영경전쟁로병은 말하였다.

우리 전쟁로병들만이 아닌 온 나라 인민이 멸적의 의지를 가다듬으며 인민군부대들에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시찰소식에 접하지 않았던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의 령토에 단 한발의 포탄이라도 떨어진다면 즉시적인 섬멸적반타격을 안기고 조국통일대전으로 이어가라고 명령하신 서남전선의 최남단 최대열점지역에 위치한 섬방어대들에 대한 시찰소식,조선인민군 전략군의 로케트발사훈련을 지도하시면서 지난 세기 ５０년대부터 지금까지 백악관주인들은 계속 교체되였지만 미국의 악랄한 대조선적대시정책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고,력사적으로 된매를 맞고 녹아나기만 한것이 미제의 수치스러운 전통이였고 비대한 힘을 믿고 설쳐대는 미국을 걸음마다 통쾌하게 족쳐대기만 한것이 우리의 자랑스러운 전통이였다고 하시며 어길수 없는 이 법칙적인 두 전통은 앞으로도 영원히 흐르게 될것이라고 언명하시였다는 소식…

그이께서 하시는 말씀 한마디한마디에 비낀 배짱과 담력이 어쩌면 미국놈들이 조선사람을 잘못 보았소라고 하시며 날강도 미국놈들을 답새기시던 어버이수령님과 제국주의떼무리들이 달려들던 １９９０년대 자주적근위병으로 사느냐 아니면 제국주의식민지노예가 되느냐 하는 운명의 갈림길에서 선군혁명의 길을 억세게 이어가시던 우리 장군님의 그 배짱,그 담력과 꼭같으신지 정말 우리 원수님은 백두산이 낸 또 한분의 천출명장이시다.

배짱도 담력도 위대한 수령님들 그대로이신 또 한분의 천출명장을 모시여 승리는 영원히 조선의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축하연설을 들으며 우리 전쟁로병들은 이것을 더욱 확신하였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여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축하연설을 들으며 끝나지 않은 병사의 임무에 대해 자각하게 된다고 하면서 김경선,방혜숙전쟁로병부부는 자기들의 심정을 이렇게 터놓았다.

우리는 １９５０년대 조국수호자들이다.

조국을 지켜 용감히 싸우던 전화의 그날로부터 세월은 멀리도 흘러갔지만 오늘도 우리의 임무는 끝나지 않았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대회참가자들앞에서 하신 축하연설에서 전쟁로병들은 불타는 전호가에서 최고사령부를 그리며 혁명가를 부르던 그때처럼 로쇠를 모르는 열정과 기백으로 당과 조국을 받들며 후대들에게 백옥같은 충정의 일편단심과 죽어도 버리지 않는 혁명신념,불굴의 조국수호정신을 피줄기로 넘겨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렇다.우리의 임무는 바로 후대들에게 조국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가 하는 정신을 넘겨주는것이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가 체득한 진리,강한 정신력만 있으면 대포도 비행기도 무섭지 않고 천만대적도 쳐물리칠수 있다는것이 바로 우리 세대가 후대들에게 넘겨주어야 할 정신적유산이다.그것은 전쟁로병인 우리들의 마지막전투임무이기도 하다.

우리는 이것을 자각하고 임무수행을 위해 한몸 서슴없이 바치던 전화의 나날처럼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후대들에게 １９５０년대 조국수호정신을 심어주겠다.돌아가서도 로병기동예술선동대활동을 더욱 활발히 벌려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１９５０년대의 조국수호정신을 이어받은 원수님의 훌륭한 아들딸들로 키우는데 적극 이바지하겠다.

정종락전쟁로병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축하연설을 들으며 적함을 까부시며 조국의 바다를 목숨으로 지키던 전화의 나날을 돌이켜보았다고 하면서 자기 심정을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가슴이 부풀어오르고 승리의 신심이 넘친다.

나는 전쟁때 해안포병으로 싸웠다.

지금도 위대한 수령님의 작전적구상을 높이 받들고 용감히 싸우던 전화의 그날들이 눈에 선하다.그때를 돌이켜볼 때면 나는 １９５０년대 조국방위자들이 지녔던 조국수호정신에 대해 생각해본다.

우리가 어떻게 전쟁에서 이겼는가.

력량상으로나 무장장비로나 우리는 적들과 대비도 되지 않았다.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는 한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신념,그것으로 우리는 적들과 싸워이겼다.

얼마전에도 나는 텔레비죤화면에서 해군함선구분대와 지상포병구분대들의 야간해상화력타격연습을 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영상을 우러르며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위대한 수령님의 작전적구상을 받들고 우리가 피로써 지킨 이 땅,위대한 장군님께서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정치사상강국,군사강국으로 일떠세우신 우리 조국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더욱 빛내여가고계시니 우리는 정말로 수령복,장군복을 타고난 인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자주 전쟁로병인 내가 해야 할 본분에 대해 자각하게 된다.대회에 참가하여 경애하는 원수님의 축하연설을 받아안고보니 더욱 그렇다.

나는 우리 전쟁로병들을 최후승리를 향하여 나아가는 계승자들의 대오에 조국결사수호의 맥동을 더해주는 훌륭한 혁명선배,교양자로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과 믿음을 한시도 잊지 않고 앞으로 우리의 후대들에게 １９５０년대 조국수호정신을 물려주기 위해 남은 생을 깡그리 다 바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본사기자 조경철
본사기자 오은별
신현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