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7월 22일 로동신문

 

[정세론해설]

일심단결의 화원을 해치려는 비렬한 날조선전

 

남조선에서 《박틀러》,《새 나치스당》이라는 말이 류행되고있다.모략과 날조로 혀에 굳은살이 박힌 괴뢰집권자와 그 졸개들에게 민심이 들씌운 오명이다.

지금 우리 공화국을 터무니없는 날조자료들로 악랄하게 헐뜯는 괴뢰들의 도발소동은 《나에게 한문장만 달라.그러면 누구든지 범죄자로 만들수 있다.》고 뇌까리며 모략선전에 광분한 파쑈도이췰란드선전상 겝벨스를 릉가한다.

알려진바와 같이 최근 괴뢰집권자는 그 누구의 《체제불안정》이니,《예측할수 없는 도발》이니 하며 반공화국모략선전의 맨 앞장에서 분별없이 날뛰고있다.여기에 괴뢰당국의 어중이떠중이들과 극우보수언론들까지 합세하여 각종 모략날조설들을 오물처럼 쏟아내며 민심을 어지럽히고있다.조국을 반역한 인간쓰레기들이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에 또다시 미쳐날뛰고있는것도 괴뢰당국의 부추김과 비호를 받았기때문이다.

남조선괴뢰들의 극악한 반공화국모략선전은 우리의 존엄높은 영상에 먹칠을 하고 북남대화의 길에 더 높은 차단벽을 쌓기 위한 불순한 기도의 산물이다.

괴뢰들이 우리 공화국의 현실을 터무니없이 외곡하고 없는 사실들을 날조하며 모략선전에 기승을 부린것은 결코 새삼스러운것이 아니다.하지만 최근 극도의 광기를 띠고 감행되는 괴뢰패당의 반공화국모략선전은 그 리면을 파헤쳐보지 않을수 없게 한다.

괴뢰패당의 반공화국모략선전에는 무엇보다도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영상을 훼손시켜보려는 흉악한 속심이 깔려있다.얼마전 괴뢰들이 농업생산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게 될 평양생물기술연구원에 대해 그 무슨 《탄저균생산기지》라고 뚱딴지같은 나발을 불어댄것도 그것을 말해준다.농약생산과정이나 탄저균생산과정이 같기때문에 평양생물기술연구원이 《탄저균생산기지》라면 지구상에 있는 많은 농약공장들이 다 탄저균생산공장이라는 수작이 아닌가.그야말로 유치하고 졸렬해도 그 정도가 너무 지나치다.괴뢰들이 벌리는 반공화국모략선전은 어느것이라 할것없이 이렇게 황당무계하기 짝이 없다.반공화국모략에 환장한 괴뢰패당은 이런 서푼짜리 모략극을 꾸며서라도 《북의 생화학무기위협》설을 날조해내고 그것으로 강성국가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줄기찬 투쟁을 벌리는 우리 공화국을 모해하려고 발악하고있다.

괴뢰들의 반공화국모략선전에는 여론을 기만하여 남조선사회 각계에 동족에 대한 편견과 그릇된 인상을 확대시킴으로써 저들이 외세와 함께 감행하고있는 반공화국《인권》소동과 북침전쟁연습책동을 정당화하려는 간교한 흑심도 깔려있다.그 무슨 《공포》니,《예측불가능한 도발》이니 하는 완전히 날조된 모략나발을 불어대는 괴뢰패당의 망동이 그러한 범죄적목적에 따른것이다.우리를 터무니없이 걸고드는 모략여론류포책동으로 대결과 전쟁에 환장한 저들의 추악한 몰골을 가리우고 반공화국도발소동을 더한층 강화하려는것이 괴뢰보수패당의 기도이다.하지만 괴뢰들이 모략날조선전에 열을 올릴수록 망신만 당하고 내외의 규탄을 받는것은 그들자신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리석은 반공화국모략선전에 계속 매달리고있는데 괴뢰패당의 비극이 있다.

괴뢰들의 반공화국모략선전은 날로 강해지는 우리의 일심단결에 질겁한자들의 말기증상이다.

미국과 그와 야합한 남조선괴뢰패당의 발광적인 군사적위협과 고립압살책동에도 불구하고 우리 공화국은 위대한 선군의 기치높이 적대세력의 악랄한 도전을 걸음마다 무자비하게 짓부시며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위업을 힘차게 다그치고있다.지금 우리 공화국의 그 어디에서나 창조와 혁신의 불꽃이 세차게 날리고 인민의 기쁨과 행복을 마련해주는 선군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수풀처럼 솟아나고있다.이것은 당과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천만군민의 불패의 일심단결이 낳은 력사의 기적이다.

우리 공화국에서 그 어느때보다 높이 과시되고있는 일심단결의 위력앞에 당황망조한 괴뢰역적무리는 저들의 망상을 어떻게 하나 실현할 기도밑에 물에 빠진자 지푸래기라도 잡는 격으로 케케묵은 반공화국모략선전수법에 또다시 매달리며 서투른 거짓여론을 조작하고 그것을 내돌리기에 급급하고있다.얼마전 괴뢰집권자가 정보원을 몰래 행각하여 모략군들을 부추기며 미친 할미의 잠꼬대같은 요설을 늘어놓은데도 그런 너절한 흉심이 깔려있다.괴뢰보수언론들이 당국이 던져주는 모략자료들을 그대로 되받아외우며 유치하고 좁은 식견으로 그 무슨 《국제사회의 흐름》을 운운하는 소란스러운 개구리합창을 해대고있는것도 그때문이다.

남조선괴뢰들이 아무리 반공화국모략날조선전에 열을 올리여도 소용이 없다.

이번에 진행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도(직할시),시(구역),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는 원쑤들이 핵폭탄보다 더 무서워하는 우리 공화국의 최강의 무기인 일심단결을 더욱 굳게 다진 력사적계기로 되였다.우리 인민은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통하여 당과 수령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친 우리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의 위력,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과 불패성을 다시금 힘있게 시위하였으며 허황한 모략날조로 불순한 야망을 실현하려고 분별없이 날뛰는 괴뢰패당에게 무자비한 철추를 안기였다.미제와 괴뢰들이 발악하여도 공화국정권과 사회주의는 끄떡없다.우리 인민이 바친 찬성의 한표한표는 그대로 우리 공화국에 대한 병적거부감에 사로잡힌 미국과 괴뢰들의 반공화국모략나발을 박산내는 총창이고 폭탄이였다.지방인민회의 대의원선거가 성과적으로 진행됨으로써 반공화국모략에 기승을 부리던 미국과 그 주구 괴뢰역적패당은 보기 좋게 참패를 당하였다.

우리 공화국은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린 불패의 사회주의보루이며 일심단결의 대화원이다.

괴뢰들이 이러한 현실을 애써 부정하며 불순한 반공화국모략여론조작에 계속 광분한다면 차례질것은 몸서리치는 죽음뿐이다.

모략날조의 소굴에 무서운 징벌의 불소나기가 들씌워져도 음모군들은 탓하지 말아야 한다.청와대와 괴뢰외교부,통일부는 물론 보수언론들과 인간쓰레기들을 배후조종하는 정보원깡패들,모략선전의 전면에서 헤덤비는 기자,방송원나부랭이들도 례외가 아니다.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체제를 함부로 헐뜯으며 반공화국모략선전에 미쳐돌아가는 반역무리들은 저들이 멸적의 조준경안에 항상 들어있다는것을 명심해야 한다.

리효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