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7월 1일 로동신문
자자손손 높이 모실 통일조선의 영원한 태양
성스러운 태양영생의 력사가 숭엄하게 흐르는 이 땅에 7월이 왔다.반만년민족사의 대국상에 하늘도 울고 땅도 몸부림치던 비분의 그날로부터 어언 20여년,무릇 세월은 모든것을 망각의 이끼속에 묻어버린다지만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와 그리움의 정은 오늘도 남조선인민들의 가슴속에 마를줄 모르는 대하가 되여 물결치고있다. 《위대한 남녘겨레의 심장속깊이에서 울려나온 이 목소리들을 통해 어버이수령님을 민족의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모시고 따르는 그들의 뜨겁고도 순결한 흠모의 정을 그대로 느낄수 있다. 남녘인민들의 가슴마다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존귀하신 태양의 모습이 숭엄히 간직되여있다.서울의 한 주민은 《세상을 향해 환하게 웃으시는 자애로운 영상,해빛같은 미소를 보내시는 그 영상은 분명 태양의 모습이다.우러르면 우러를수록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남녘겨레의 흠모와 그리움의 정은 무엇으로 하여 그리도 절절하고 열렬한것인가.여기에 남조선의 한 자유기고가가 쓴 이런 글이 있다. 《 주석님께서는 1994년 7월 7일 민족대단합과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을 력사적인 문건에 서명을 남기시고 이튿날 애통하게도 위대한 심장의 고동을 멈추시였다.우리는 조국통일을 위한 길에 쌓아올리신 주석님의 업적을 대대손손 길이길이 전해야 한다.》 글줄은 길지 않아도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에 불타는 남녘겨레의 진정이 뜨겁게 안겨온다. 어찌 그렇지 않겠는가. 민족분렬의 비극을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나라가 분렬된 첫날부터 겨레에게 하루빨리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시려고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이시다.만민의 다함없는 축복을 받으셔야 할 뜻깊은 탄생일도 남녘겨레들생각에 쓰라린 마음을 달래지 못하시며 통일을 위한 길에 바치시고 남녘동포들이 큰물에 집을 잃고 한지에 나앉았다는 소식에 접하시였을 때에는 그들을 위해 일찌기 세계가 알지 못하는 대규모의 구호물자도 아낌없이 보내주신 어버이수령님,대범한 용단과 투철한 통일의지를 안으시고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로고를 기울이시여 조국통일3대헌장을 마련해주시고 거룩한 생애의 마지막시각까지 통일의 길에 깡그리 바치신 우리 수령님과 같으신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조국통일의 구성을 정녕 인류력사는 알지 못하고있다. 대지에 뿌리를 둔 온갖 꽃들이 빛과 열을 주고 생의 자양분을 안겨주는 따사로운 태양을 우러러 향기를 풍기듯이 남녘겨레의 마음속에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흠모와 그리움의 정이 함뿍 차넘치는것은 너무도 당연한것이 아니겠는가.하기에 남조선통일문제연구소의 한 성원도 《 어찌 그들뿐이랴.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를 영원히 잊지 못해하는 남녘겨레의 마음은 한 민중시인이 지은 《태양의 존함으로 태양의 사랑으로 주석님 이 땅에 오신 4월 15일 태양절은 있어도 가신 날은 정녕 없어》라는 흠모의 노래구절에도 뜨겁게 어리여있고 《조국통일을 위해 한생을 바치신 절세의 애국자》,《우리 겨레가 자자손손 높이 모실 통일조선의 영원한 태양》,《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민주로총의 홈페지들에는 《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흠모와 그리움의 정은 오늘 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인터네트신문 《서프라이즈》는 《조선반도의 통일은 북의 결심에 달려있다.통일후 조선반도는 어디로 갈것인가.그 설계자는 바로 남조선의 인터네트가입자들은 경애하는 지금 남조선의 언론들과 정세분석전문가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받들어 자주통일로선을 드팀없이 견지해나가실것이라고 하면서 또 한분의 천출명장이신 남조선인민들은 경애하는 본사기자 은정철 |